(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2023년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 많은 시민이 지역 외로 나가며 교통량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교통사고 예방 및 공영버스 안전 이용방법 홍보를 위해 추진됐다. HU공사의 임직원들은 향남환승터미널 인근 4개 정류장에서 ▲음주·졸음운전 근절 ▲공영버스 안전수칙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수칙 등을 홍보했고, 교통안전수칙이 기재된 홍보물품(부채, 열쇠고리)을 배부하며 시민을 대상으로 휴가철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특히, HU공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화성서부경찰서 경비교통과 경찰도 함께 캠페인을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교통안전의 경각심 높였으며, 각 공영버스 차고지에 교통안전을 위한 현수막을 게시하여 지역 내 교통안전 문화 조성을 힘썼다. HU공사 윤인기 대중교통본부장은 “앞으로도 편안한 교통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손을 맞잡고 안전한 공영버스 운행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한전KPS(주) 화성사업소가 화성시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800만원을 화성시에 전달했다. 24일 시청 시민복지국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심의선 한전KPS(주) 화성사업소장, 홍노미 화성시 시민복지국장 등이 참석했다. 심의선 한전KPS(주) 화성사업소장은“우리 사업소에서는 매년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이번 후원은 주민의 안전한 주거권 보장과 각종 재해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뜻깊은 지원”이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거 취약계층을 지원하여, 주거복지서비스의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4일 ‘미래 진로직업교육을 주도하는 진로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관내 진로전담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폭염 속에서 종일 진행된 연수는 진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에듀테크 수업 사례 나눔 및 다양한 수업용 어플리케이션 실습과 한국학습코칭센터 서상민 대표의‘교실 속에서 시작하는 실전 학습 코칭 전략’특강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화성오산 권역별 진로전담교사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토의와 발표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지역 진로전담교사 대표인 삼괴고등학교 오일환은 “권역별 네트워크별로 연수와 소통을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확대하고, 변화하는 자유학기제와 진로 연계 학기를 미리 준비하기 위해 장기적으로 다양한 진로 수업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정광윤은 “진로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 스스로 삶을 설계하고 개척해나갈 수 있는 포괄적인 역량을 키우는 것”이라며 “다른 지역보다 광범위한 우리 지역의 진로 교육 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진로전담교사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8월 2일 오후 2시 노작홍사용문학관 산유화극장에서 'HYA플리: 올 여름 휴가 여기 어때 플레이리스트' 공연을 진행한다. 이는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2023년 첫 기획공연이었던 'HYA플리: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플레이리스트'에 이은 2탄으로 여름휴가와 어울리는 무대를 선보인다. ‘HYA’는 화성시 청년예술단(Hwaseong Young Arts)의 약자로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예술단 프로젝트 사업이다. 올해 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예술단원은 관현악, 국악, 보컬 총 3팀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기획, 제작해 시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연 ‘HYA플리’는 전통악기와 서양악기가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여름휴가의 설레는 마음을 화성시 청년예술단만의 음악으로 재해석한다. 대중적이고 친숙한 국악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며, 젊은 연주자들의 흥과 열정이 넘치는 시원한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지정 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다. 7월 2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 서부보건소가 풍수해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풍수해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A형 간염, 장관감염증 등)과 모기 증식이 쉬운 환경 조성으로 인한 모기매개 감염병(말라리아, 일본뇌염), 오염된 물 등에 직접 노출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파상풍·렙토스피라증·안과 질환 등을 말한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를 실천하고, 안전한 물(포장된 생수나 끓인 물)과 익힌 음식 섭취는 물론, 설사·구토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조리 과정에도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되는 물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 고인 물을 제거하고 야간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폭우․홍수에 의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식중독 등 집단 감염병 발생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보건소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부터 식품매개 질환 예방 홍보자료 배포, 올바른 손씻기 교육 실시, 주기적인 친환경 방역 실시 등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일 ‘특색있는 미래 직업인 양성을 위한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 내실화’를 주제로 관내 직업계고 선도교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AI와 챗봇이 함께하는 4차 산업 시대의 트렌드 이해 ▲2022개정 교육과정의 변화 방향과 책임교육 실현 방안 ▲교실 속 수업에서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에듀테크 수업 실습이라는 3가지 주제로 진행되어 우리 지역의 산업 구조와 교육 여건 등을 고려한 미래 직업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교원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정광윤은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하면서 미래 직업의 모습은 지금과는 많이 달라질 것”이라며 “자기만의 색깔을 가진 특색있는 직업인 양성을 위해 직업계고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자체 및 지역 산업체와 연계하여 맞춤형 실무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 오산 소재 성호고등학교(교장 김문석)는 7월 20일 여름방학을 맞아 학교 강당에서 전교생 대상으로 학생자치회 주관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는 학생들의 1학기 동안 쌓인 학업 스트레스와 지친 마음 해소 및 정신적 힐링을 위해 성호고등학교 학생자치회에서 준비부터 진행까지 전 과정을 기획하고 주관했다. 이번 콘서트는 학생들이 평소 갈고닦은 춤과 노래, 학생 동아리 댄스부와 밴드부 공연, 피아노 악기 연주 등 총 14팀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그중 2학년 담임을 맡은 교사의 깜짝 찬조 출연의 피아노 연주는 학생들의 눈길을 끌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성호고등학교 교장 김문석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들의 숨겨진 끼를 맘껏 뽐내고 이를 통해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는 것은 물론 자아실현의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교육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의 창의, 인성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나아가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가 지난 21일 화성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을 위한 공청회를 모두림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지질분야 전문가, 화성지질공원 관련 용역 수행기관, 지역주민 30여 명 등이 참석한 이날 공청회는 국가지질공원 인증제도와 화성지질공원에 대한 소개를 통해 지역주민의 지질공원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관광·교육자원으로 지질유산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 및 토론 과정을 거쳐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자리가 됐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국가지질공원 인증제도의 목적은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관심을 통해 지질유산을 보존 및 활용하는 것”이라며, “이번 공청회로 주민들이 관내 자연 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지질공원은 지난 해 환경부의 국가지질공원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화성시는 금년 내 국가지질공원 본 인증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품격있고 깨끗한 도시만들기’ 결과를 발표했다. 심사 결과 읍·면 부문은 1위 서신면, 2위 남양읍, 3위 팔탄면이 수상했으며 동 부문은 1위 병점1동, 2위 진안동이 수상했고 3위는 병점2동과 동탄7동이 공동수상했다. 심사는 지역적 차이를 고려해 읍·면 부문과 동 부문을 나누어 실시되었으며 심사위원 평가와 활동내용 평가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시민들이 주도하여 실시되었으며 매월 주기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거나 식재,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광지, 하천변, 상습 무단투기구역 등 고질적인 환경문제를 갖고있는 구역을 시민 스스로 개선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들이 함께 깨끗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 큰 의의를 두고 싶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100만 도시에 걸맞는 품격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시민들간의 유대감을 강화하여 더불어사는 화성시가 되도록 하반기에는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창의적인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수상 대상을 확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생활문화센터는 오는 24일까지 인사동 KCDF(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갤러리에서 ‘화성시 생활시장화인’ 기획전시 '화인을 담다'를 진행한다. ‘생활시장화인’은 화성시 공방 운영자인 시민운영자(33개 공방, 34명)와 재단이 함께 운영하는 수공예 아트마켓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수공예 작가라면 지역에 상관없이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2023년에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개최되는 전국단위의 수공예 특화 아트마켓이다. 이번 전시에는 화성시 수공예의 높은 문화적 수준과 화성시 대표 수공예 아트마켓 ‘생활시장화인’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자 시민운영자 23인이 참여했다. 전시는 2전시장과 3전시장에서 진행된다. 2전시장은 각각의 참여 작가들이 공예 활동을 상징화해 그림을 그려 넣은 접시와 작가의 도구를 전시한 공예 만찬 원탁 테이블, 각자의 개성과 기술이 돋보이는 23인의 참여 작가 작품으로 꾸며져 있다. 3전시장은 생활시장화인의 활동사진으로 꾸며진 휴게존으로 관람객이 잠시 쉬어 갈 수 있도록 마련했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 '화인을 담다 ; 공예 만찬'은 일상이 예술이라는 가치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