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품격있고 깨끗한 도시만들기’ 결과를 발표했다. 심사 결과 읍·면 부문은 1위 서신면, 2위 남양읍, 3위 팔탄면이 수상했으며 동 부문은 1위 병점1동, 2위 진안동이 수상했고 3위는 병점2동과 동탄7동이 공동수상했다. 심사는 지역적 차이를 고려해 읍·면 부문과 동 부문을 나누어 실시되었으며 심사위원 평가와 활동내용 평가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시민들이 주도하여 실시되었으며 매월 주기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거나 식재,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광지, 하천변, 상습 무단투기구역 등 고질적인 환경문제를 갖고있는 구역을 시민 스스로 개선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들이 함께 깨끗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 큰 의의를 두고 싶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100만 도시에 걸맞는 품격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시민들간의 유대감을 강화하여 더불어사는 화성시가 되도록 하반기에는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창의적인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수상 대상을 확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생활문화센터는 오는 24일까지 인사동 KCDF(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갤러리에서 ‘화성시 생활시장화인’ 기획전시 '화인을 담다'를 진행한다. ‘생활시장화인’은 화성시 공방 운영자인 시민운영자(33개 공방, 34명)와 재단이 함께 운영하는 수공예 아트마켓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수공예 작가라면 지역에 상관없이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2023년에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개최되는 전국단위의 수공예 특화 아트마켓이다. 이번 전시에는 화성시 수공예의 높은 문화적 수준과 화성시 대표 수공예 아트마켓 ‘생활시장화인’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자 시민운영자 23인이 참여했다. 전시는 2전시장과 3전시장에서 진행된다. 2전시장은 각각의 참여 작가들이 공예 활동을 상징화해 그림을 그려 넣은 접시와 작가의 도구를 전시한 공예 만찬 원탁 테이블, 각자의 개성과 기술이 돋보이는 23인의 참여 작가 작품으로 꾸며져 있다. 3전시장은 생활시장화인의 활동사진으로 꾸며진 휴게존으로 관람객이 잠시 쉬어 갈 수 있도록 마련했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 '화인을 담다 ; 공예 만찬'은 일상이 예술이라는 가치 아래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21일 오전, 전국적으로 계속되는 폭염과 폭우속에 침수피해 우려 및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정흥범 위원장을 비롯한 김상균 부위원장, 유재호·이계철·임채덕 위원과 화성시 동부출장소장 등 관계부서 공무원이 함께 동행했다. 위원회는 작년 여름에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가 발생했던 반정동 황계지하차도 현장을 찾아 관계부서로부터 현황보고 청취와 비로 인한 피해가 없는지 살핀 후,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봉담읍 상기리 일대(건달산)에서 토사 유실로 인한 주변 마을과 기업체 등의 피해가 없는지 둘러보며, 관계 공무원 및 현재 운영중인 산사태 현장 예방단의 노고에 격려를 표했다. 정흥범 위원장과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로 인해 이번 장마철은 예년과 달리 폭우를 동반한 집중호우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지난 15일 충북 청주시 오송지하차도 침수와 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우리 시에서도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집중호우 발생 시 즉각적인 보고체계와 침수지역 출입통제 등의 선제적 조치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전하며,“앞으로도 많은 비가 내릴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 연구원이 21일 화성시 동탄첨단산업로에 있는 LH 인큐베이팅센터 다목적홀에서 화성시연구원 개원식 및 창립기념 심포지움을 진행했다. 이 날 개원식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오문섭 부의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김영수·김종복·명미정·박진섭·배정수·배현경·이용운·장철규·전성균 의원이 참석하여 현판식 세레모니와 심포지움을 함께 했다 행사는‘화성시 연구원이 나아갈 길’의 원장 강연과 개원 세레모니(현판식) 및 화성특례시와 균형발전을 주제로 패널토론 등의 심포지엄 순으로 진행됐다. 본 행사에서 김경희 의장은 “화성시연구원을 화성시의 정체성이 반영된 정책 수립 중심의 연구기관으로 육성하여 균형발전과 시민맞춤형 정책개발을 위한 싱크탱크(Think Tank)역할을 기대하며, 작은 물방울들이 모여 큰 바다를 이루듯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연구가 이루어져 화성시민의 꿈을 가득 품은 드넓은 바다가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연구원은 동탄 산업단지 내‘인큐베이팅센터’4층에 사무실을 마련했으며, 주요업무로는 △시 정책방향에 충실한 연구과제 수행 △시정발전과 관련된 주요정책 및 현안연구 수행 △지역사회 초기 공론장 역할을 하는 포럼 운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화성시연구원 개원식 및 창립기념 심포지엄을 21일 동탄 소재 LH인큐베이팅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시연구원은 화성시의 중장기 발전과 시정 전반의 과제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조사·연구를 통해 정책을 제안함으로써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내 인구 50만명 이상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설립 허가를 받았다. 연구원은 앞으로 ▲ 시정 주요 분야의 정책 개발 및 전문적인 조사 연구 ▲ 시정의 주요시책 및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 시정 주요 당면과제에 대한 연구용역 및 학술 활동 수행 ▲ 국내·외 연구기관 간 연구 및 정보 교류·협력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기존 외부에 의존하던 연구용역 비중을 낮춰 예산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원식에서는 화성시연구원의 추진경과보고, 화성시 연구원이 나아갈 길에 대한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의 강연과 개원 기념 현판제막식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지난 20일 화성동탄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스토킹 방지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 김미영 부위원장, 명미정 의원, 송선영 의원, 이용운 의원, 전성균 의원 및 화성시 여성다문화과장, 화성동탄경찰서장, 화성동탄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이 참석, 날로 심각해 지는 스토킹 사건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예방 정책의 수립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내용이 논의 됐다. 화성동탄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최근 스토킹 사건이 끊임없이 반복되면서, 관계성 폭력에서 살인이라는 강력사건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아 처벌만으로는 역부족이며, 조례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화성시 여성다문화과장은 “우선 동탄경찰서가 화성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조례가 제정된다면 경찰서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스토킹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언급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은 “스토킹 방지 및 피해자 보호의 필요성에 매우 공감하고, 교육복지위원회에서 담당부서 및 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여 화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21일 궁평항 및 매향리에서 해안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집중호우로 인하여 떠밀려온 쓰레기 수거가 주목적이었으며, 지역 어민, 지역 기업, 공무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쓰레기 수거 뿐만아니라 화성시 궁평항, 매향리 일대 해양환경 보호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은 “다가오는 휴가철 화성시 바다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기업과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배달앱에 등록된 3,530개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다음달 말까지 위생관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재료 보관기준 및 유통기한 준수 여부 ▲영업장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개인위생관리 준수 여부 등이며, 식중독 예방 홍보도 같이 시행된다. 또한, 위생취약 분야 실태 확인을 위해 ▲조리장 내 위생해충 유입 가능 여부, ▲환풍·공조시설 청결상태, ▲칼, 도마 구분 사용 및 이물 혼입이 우려되는 조리기구 사용 여부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송경수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배달음식점 영업자의 위생 의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생관리 미흡 업소 등은 2차 재지도 및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해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배달 음식에 대한 안전성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점검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화성시 홈페이지 시정알림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관내 유휴공간 활용 예술사업의 일환으로 궁평리어촌체험 휴양마을(화성시 서신면 궁평항로 1069-11)에서 어린이 체험전시 '미술관의 동물원'을 9월 17일까지 개최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작품을 관람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날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전시를 마련했다. ‘동물’과 ‘종이’를 주제로 하는 이번 전시에는 IKSK(김선경)와 이서미 작가가 참여했다. 종이를 활용한 입체작품, 판화 등을 감상하고 연계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다채로운 현대미술을 발견하고 경험할 수 있다. 전시는 동물의 숲, 아프리카, 사막, 아쿠아리움, 곤충, 온실과 정원 총 6개의 섹션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아쿠아리움 섹션에서는 궁평항에 살고 있는 생물들을 작품에서 찾아 볼 수 있어 재미를 더한다. 전시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 ‘바다컬러링’과 ‘내 손안의 동물원’ 등도 진행된다. ‘바다 컬러링’은 8가지 종류의 바다그림을 상상력을 발휘하여 색칠하고 전시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내 손안의 동물원’은 종이를 오리고 접으며 동물들과 함께 자신만의 이야기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화성시가 19일 제53회 경기도 공예품대전 장려상을 수상했다. 제53회 경기도 공예품대전에서 최우수는 (성남), 우수상은(이천, 고양), 장려사에는 (화성, 김포)가 수상했다. 시는 개인상으로 출품작 총 39점 중 8점 입상했다. 특선 이상 입상자에게는 제53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신현배 기업지원과장은 “화성시의 우수 공예품이 인정받고 널리 알려지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공예분야의 여러 지원을 통해 화성시 공예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