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정조대왕 역사 연구회’는 지난 19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제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재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오문섭·박진섭·위영란·배현경·장철규 의원과 정조대왕 역사 연구분야의 최고 권위자라 할 수 있는 한신대학교 평화교양대학 김준혁 교수(한국사)가 참석했다. 유재호 대표의원은 인사말에서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세계문화유산 융·건릉이 화성시에 자리하고 있지만, 화성시만의 특화된 역사문화 컨텐츠가 부족하다”며 “모든 참여의원님들과 함께 정조대왕의 역사적 가치 분석을 통해 독자적이면서도 다양한 컨텐츠 개발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간담회 이후, 화성시 안녕동에 위치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사적 제206호 융·건릉으로 이동하여 김준혁 교수 및 전문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정조대왕의 역사적 문화유산의 향후 연구추진 방향설정을 위한 현장답사가 진행됐다. 한편, ‘정조대왕 역사 연구회’는 향후 정책연구용역의 추진 및 다양한 전문가 의견 수렴, 타 지역의 역사문화지 현장답사를 통해 화성시 고유의 정체성을 담을 수 있는 정조대왕의 역사문화 컨텐츠 발굴을 목표로 올해 12월까지 활동 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새마을회가 19일 화성시 새마을회관에서 ‘사랑담은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기아(주)와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차지부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열무김치 나눔행사에는 화성시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 40여명과 정명근 화성시장 부인 이선희 여사, 서효숙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 공영애 화성시의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담근 2,000kg 상당의 열무김치는 관내 홀몸 어르신 가정 등 취약계층 400가구로 전달됐다. 조종애 화성시새마을회지회장은 “여러 기관의 후원 덕분에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수해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박형일 화성시자치행정국장은 “재난으로 큰 슬픔을 겪는 지역 주민을 위해 더운 여름에도 봉사하는 마음이 널리 전달됐으면 한다”며 “화성시에서도 새마을회원의 지역사랑봉사를 위한 활동이 더욱 꽃피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새마을회는 이번
(뉴스핏 = 김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농축수협 조합장들과 농정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정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창겸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장, 김상중 발안농협조합장, 장주익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정승만 경기남부수협조합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집중호우 대비 농어업 사업장 점검 ▲수향미 육성 방안 ▲가축분뇨 처리문제 ▲벼 병해충 방제 등 다양한 정책 건의와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 행정과 농·축·수협의 유기적 관계를 통해 농어업인들이 체감 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달라”며,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을 통해 실질적인 농축수산업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화성시니어클럽과 함께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추진 중인 ‘노노카페 동탄6동점’을 개점했다. 동탄6동점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9시30분부터 17시까지 화성시민 누구나 이용하는 노노카페&담소방의 형태로 운영된다. 개점 행사는 임종철 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동탄6동 사회단체 회원, 실버바리스타 등 30여명이 참석해 노노카페의 개점을 축하했다. 임종철 부시장은 “노인들을 위한 일자리 확충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양질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늘리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09년 노노카페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매장 43개 및 푸드트럭 2개를 운영하며 344명의 실버바리스타에게 제2의 인생을 선사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 예술지원센터는 ‘2023 예술인 역량강화 아카데미’의 3회차 프로그램 ‘저작권 및 법률 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8월 8일(화)까지 모집한다. 해당 교육은 8월 8일(화) 14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소회의실에서 약 3시간 동안 진행 예정이다. 본 아카데미는 지역예술인의 실무 대응능력을 높이고 예술 활동에서 스스로의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앞서 △예술교육 아카데미(5월)와 △예술기획 아카데미(6월)을 주제로 두 차례의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어지는 △저작권 및 법률 아카데미(8월) △회계실무 아카데미(9월)까지 4가지 주제를 통해 지역예술인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예술 현장의 정보부족을 해결하고자 한다. 3회차 ‘저작권 및 법률 아카데미’는 8월 8일(화)에 진행 예정이며, 이영욱 파트너변호사(법무법인 감우)와 오도환 변호사(화성시 고문변호사)를 초청해 진행된다. 이날 교육은 1교시 예술인을 위한 저작권과 계약, 2교시 예술인을 위한 법률사례 살펴보기 교육으로 구성돼있다. 화성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7월 18일(화)부터 8월 1일(화)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어 4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가 18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명사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태안농협 김형규 조합장을 명사로 초청했으며, 농과 더불어 행복한 근로자 경제, 지역농협과 함께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은 관내 근로자 및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공병찬 화성시 근로자종합복지관장은 “명사초청 공개특강은 올해 최초로 진행하는 새로운 방식의 강의이다”며 “향후에도 양질의 특강을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초청해 관내 근로자 및 지역주민의 문화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근로자종합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19일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규제혁신 추진단 추진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8기 주요 공약사항인 규제혁신추진단은 임종철 부시장이 단장을 맡고 기획조정실, 민생경제산업국, 도시주택국 등 기업 및 인허가 관련 15개 부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산업진흥원과 협업체계로 지난해 7월 결성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기획조정실장, 추진단 소속 부서장 등 총 20명이 참석해 연간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진단은 ▲친환경자동차 보조금 지급사업 절차 간소화 ▲축산업 인허가 절차 간소화 ▲전기(발전)사업 필요 서류 간소화 등 규제혁신 과제 총 19건의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 중 친환경자동차 보조금 지급사업 절차 간소화는 국무조정실 신산업 기업애로 규제개선 과제로 선정되어 빠른 시일 내에 규제 해소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병열 기획조정실장은 “혁신적인 사고와 접근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과감히 개선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경제의 발전과 시민이 행복한 희망화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올해 경기도로부터 ‘규제합리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비보조금 1천만 원을 획득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화성병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그리고 관련 실·국·소장은 18일 화성시청년지원센터HEY에서 당정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는 평소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지역기반 정책, 민생 정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데, 당정은, GTX-C 연장, 신분당선 연장, 3기신도시(진안·봉담3) 및 효행지구 추진 등 굵직한 지역기반시설 사업에 대해 당정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하고, 그 일환으로 실무자회의를 상설화 하기로 했으며, 향후 복합적인 경제위기로 지방세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주요 관심사항인 ‘GTX-C 병점역 연장’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국토부, 민간사업자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당정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지역의 오랜 숙원인 삼보폐광산 공원화의 경우, 지난해 당정협의회 제안으로 민·관·정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 중이며,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위해 신속하게 행정절차를 이행하기로 협의했다. 그외에도 ▲화성시 거점별 소규모 생활문화 활성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가 화성시 대표 캐릭터 코리요 미니전시회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화성ICT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전시기간은 19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화성ICT생활문화센터 R5동 1층 R&D그라운드에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주제는 화성시 대표 캐릭터인 ‘코리요’로, 코리요 애니메이션 상영을 비롯한 코리요 캐릭터의 변천사, 코리요를 활용한 굿즈 전시 등 다양한 코리요 관련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최원교 문화예술과장은 “화성시 대표 캐릭터인 코리요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의 시 대표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코리요가 시민에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7월 초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해당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을 20일 시작한다. 전국적으로 지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했고, 특히 경상북도 및 충청권에 인명 및 물적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나선 것이다. 시는 20일부터 28일까지 시청과 동탄·동부 출장소, 각 읍면동에 모금함을 마련해 성금 모금을 진행하며, 시민과 공직자 및 공공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금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지역 주민 복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9일 오전 가장 먼저 시청 로비에 설치되는 모금함을 찾아 피해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복구와 회복을 기원하며 성금 모금 운동에 동참했다.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갑작스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길 희망한다”며, “힘든 시기에 한 줄기 희망을 줄 수 있는 모금 운동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날 성금 모금에는 김창겸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 지부장과 김세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