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의회와 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하는 ‘2023 안산청소년의회’가 최근 의원 위촉과 제1차 본회의를 마치고 활동의 첫발을 내디뎠다. 시의회는 지난 2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청소년의원 위촉식에서 지역 고등학생 5명과 중학생 15명, 초등학생 6명 등 총 26명이 청소년의원으로 위촉됐으며, 곧이어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 청소년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 1명과 부의장 3명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앞서 지난 4월 교육지원청이 선발한 청소년의원들뿐만 아니라 의회 송바우나 의장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 최찬규 설호영 김유숙 의원, 교육지원청 김영리 국장 등도 참석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이 자리에서 “안산청소년의회는 다른 지역에서도 귀감으로 삼을 만큼 수준 높은 활동으로 정평이 나 있다”면서 “민주적 의사결정을 체험하는 안산청소년의회 활동이 민주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에 밑거름이 되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첫 일정을 소화한 청소년의원들은 올해 말까지 민주시민교육 사례 공유와 안건 발굴, 국회 견학, 발굴 안건 제안서 작성 등의 활동을 벌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과 안산시의회는 5월 25일 안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2023 안산 청소년 교육의회 개회식’을 개최했다. 2023 안산 청소년 교육의회는 청소년이 제안한 정책을 경기교육에 반영하여 사회참여 활동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하여 활동하게 된다.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2020년부터 안산교육지원청과 안산시의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청소년 교육의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개회식에는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시의회 담당자, 청소년 의원, 학부모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2023년 안산 청소년 교육의회의 출발을 축하했고▲위촉장 수여 ▲의장단 선거 ▲상임위원회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사회참여활동 계획수립과 실천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필요한 사항을 발굴하여 실천 가능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의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개회식에 참석한 안산 청소년 교육의회의 청소년의원은, “우리의 사회참여활동이 학교와 지역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에 설렘을 느끼고 있으며, 안산 청소년을 대표하여 책임감을 가지고 1년간의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전했고,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안산의 청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5일 제16회 세계인 주간을 맞이해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내‧외국인 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외교관에게 듣는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프랑스편’ 특강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최초 상호문화도시로 선정된 안산시는 문화다양성의 가치발굴과 시민들의 인식제고를 위해 지난 4월 ‘차이나? 차이나!’ 특강에 이어, 해외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강연자를 초빙해 문화다양성 이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강연은 팝페라그룹 라스페란자 리더 황예승의 프랑스 샹송 공연으로 시작해, 유대종 경기도 국제관계대사가 강사로 나서 프랑스의 사회·문화, 관련 이슈를 소개하고, 외국인 주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하며 외국인 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유대종 경기도 국제관계대사는 주프랑스대사관 특명전권대사를 역임했고, 2023년 2월 경기도 국제관계대사로 임명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외국인 정책 발굴을 통해 문화다양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글로벌 파트너로서의 비전을 공유하여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물가안정 등의 이유로 지난 8년간 동결해왔던 상수도 요금을2023년 7월 고지분부터 평균 9%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노후관 교체와 고도정수 처리시설 설치 등 매년 생산비용 상승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상수도 요금 일부를 현실화하게 됐기 때문이라고 했다. 또한, 생산원가(625원/㎥) 대비 낮은 공급단가(451원/㎥)로 인해 수도요금 현실화율은 2022년 72%, 2021년 76%로 낮아짐에 따라 상수도 공기업의 경영수지 악화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시는 가정용, 일반용, 대중탕용, 공업용 등 4개 업종 13개 구간으로 나눠 인상폭에 차이를 뒀다. 이에 따라 가정용의 월 사용요금은 24톤 사용 시(4인 가족 기준) 톤당 35원이 오른 410원으로 약 900원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일반용의 경우 톤당 55원이 오른 660원, 대중탕용은 톤당 50원이 오른 630원, 공장에서 사용하는 전용공업용은 톤당 30원이 오른 390원이 부과된다. 시 수도행정과 관계자는“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수도요금을 조정하게 됐다”며“시민 여러분의 깊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5일 NH농협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군자농협, 반월농협, 안산농협으로 부터 사랑의 쌀 1004포(포대당 10kg)를 기탁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이민근 시장과 강정미 지부장, 조인선 조합장, 최기호 조합장, 박경식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1월에 이어 이번에도 사랑의 쌀 1천4포를 기탁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 대표들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쌀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우리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품을 지속적으로 전달해주셔서 항상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충남 태안 안면읍 행정복지센터와 아일랜드 리솜 리조트에서 ‘지역문화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생활문화 네트워크 기반 구축’은 민선 8기 핵심 공약 사항 가운데 하나다. 이번 워크숍은 안산문화재단, 안산문화원, 한국예총 안산지부, 안산민예총, 안산여성문학회, 안산시 예술단 등 지역 문화예술 대표단체와 예술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상호 이해 도모,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활성화를 위한 화합과 소통의 자리로 채워졌다. 구체적인 일정은 ▲이민근 안산시장 특강 ▲힐링 특강 ▲문화 특강 ▲생태관광체험 ▲우수문화재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안산의 현재를 진단하고, 시민, 특히 문화예술 관계자들과 함께 안산의 가치를 높이고 변화와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해 9월 개관한 안산산업역사박물관 관람객이 8개월 만에 5만 명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4일 5만 번째 방문한 관람객에게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제작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했다. 주인공은 유아 교육프로그램을 수강하러 박물관에 방문한 관내 어린이집의 유아 관람객들이었다. 경기도 최초이자,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화랑유원지 남측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도권 최대 산업단지인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상징적 의미와 역사성을 담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현재,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 및 문화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특히, 박물관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시민아카데미’, ‘박물관에 모여라’ 등 다양한 유아 교육·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전시·체험 콘텐츠 발굴을 통해 안산 시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시의 대표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는 안산이 낳은 조선 후기의 대학자이자, 실학사상의 대가(大家) 성호 이익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28일 양일간 성호공원 일대에서 ‘제26회 성호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문화원이 주관하는 성호문화제는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했으며, 실학사상과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의 대표 문화예술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는 전통 유교식 서원제인 이익선생 숭모제를 시작으로 ▲성호사생대회 ▲안산둔배미놀이 ▲와리풍물놀이 ▲전통예술 공연 ▲전통 성년식 ▲삼두회 체험마당 ▲우리문화 체험마당 ▲전통민속놀이 체험마당 ▲성호사상 패널 전시회 ▲성호 이익을 찾아라 등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문화행사로 꾸며진다. 아울러,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실학골든벨’은 청소년들에게 실학사상과 우리 고장 안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성호문화제를 통해 안산의 대표인물 성호 이익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시민들이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의회가 25일 ‘2023년도 제2차 연구활동 운영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4개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을 심사하고 관련 정책개발비 지원을 의결했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차 연구활동 운영 심의위원회에는 박은경 심의위원장, 이대구 부위원장, 외부 전문가 2명을 비롯한 심의위원회 위원들과 ‘인구정책 연구모임’의 최찬규 대표의원, ‘안산시 조례정비 연구모임’ 김진숙 대표의원, ‘다문화를 품은 안산’ 황은화 대표의원, ‘안산맞춤 연구소’ 현옥순 대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대표 의원들의 연구용역에 관한 제안설명과 심의위원· 대표의원 간 질의응답, 심사표 작성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심의한 결과 4개 의원연구단체 모두 연구용역의 필요성, 내용의 타당성 및 사업 기간의 적정성 등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정책개발비 지원이 승인됐다. 개발비 지원이 승인되면서 4개 의원연구단체는 공통적으로 5월말부터 오는 10월말까지 외부 기관을 통한 연구용역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인구정책 연구모임’은 인구감소 실태 분석과 국내외 지자체 인구 동향 분석, 안산시민 인식조사, 안산시 인구 대책을 위한 제언 등으로 구성된 연구용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안산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3학년도 5월부터 7월까지 안산 관내 장애 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2023 장애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 국가시책사업 교육결손해소 특별교부금 사업]의 일환이다. 안산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안산시 상록장애인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가족구성원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안산 관내 장애 학생 가족 18가정이 참여한다. 가족지원 프로그램은‘화(花)려한 외출, 가(家)가호호, 행복한 부자’총 3개의 주제로 운영된다. 특수교육대상자의 보호자(모)를 대상으로 원예활동(화(花)려한 외출), 특수교육대상자의 가족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부부ㆍ자녀 관계 증진 프로그램(가(家)가호호), 특수교육대상자와 특수교육대상자의 보호자(부)를 대상으로 대ㆍ소근육 신체활동(행복한 부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가족 개별 구성원 및 가족 전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 실무를 담당한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박 사회복지사는 “안산 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