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 교육재정의 효율적 운용을 위하여, 25일 관내 단설 유치원,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장 및 예산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 2022년도 교육재정연수에 이어 2023년도 경기도교육청 교육재정 현황과 교육정책 기본방향, 학교회계 및 발전기금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정기적인 예산 연수를 통하여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이 학교 교육 현장까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보다 효율적 학교회계 예산 운용을 통해 학교가 미래인재 육성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태훈 교육장은“자율·균형·미래의 새로운 경기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의 주요 교육정책사항을 학교 행정실장, 예산담당자와 공유함으로써 학교 회계 예산편성 및 집행과정에 교육정책이 잘 녹아들 것.”이라며,“정기적인 예산 연수를 통해 학교 회계 예산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은 안산시 유아동을 위한 공연프로그램인 '아삭한 키움극장'을 기획하여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22일까지 약 한 달간 선보인다. '아삭한 키움극장'은 유아동을 위한 공연예술 플랫폼으로 4편의 극장공연과 4개의 예술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4편의 공연이 각각 ‘매직씨어터’, ‘움직임씨어터’, 스토리씨어터‘ 등 유아동의 다각화된 체험을 제공하고 있어 선택이 폭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극장공연은 '아삭한 키움극장' 1~4 순으로 ▲1. 어린이를 위한 매직씨어터 ‘폴리팝’ (6.30~7.1 달맞이극장) ▲ 2. 유아동 스토리씨어터 ‘한여름 밤의 꿈’ (7.7~7.8 별무리극장) ▲3. 유아동 오감체험 움직임씨어터 ‘쿵쿵쿵’ (7.12~7.15 달맞이극장) ▲4. 뮤지컬 ‘동그랑 할머니가 읽어주는 세계동화’ (7.20~7.22 별무리극장)로 구성된다. 어린이를 위한 매직씨어터 '폴리팝'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이용해 진행되는 맵핑, 그림자 극으로 스크린을 활용한 공간표현이 관객들을 몬스터 ‘몽이’의 환상적인 세계로 이끈다. 두 번째 공연인 '한여름 밤의 꿈'은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어린이를 위한 극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의회가 25일 제282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83회 제1차 정례회를 내달 1일부터 29일간 여는 것으로 확정했다. 시의회는 이날 의회 제2상임위원실에서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이같이 의결했다. 운영위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 회기는 6월 1일부터 29일까지이며, 의회는 이 기간 중 본회의를 1일과 28일, 29일 등 세 차례 개최한다. 상임위원회는 6월 2일부터 9일까지 열고, 12일부터 20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게 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경우는 6월 1일 1차 회의를 가진 뒤, 22일부터 27일까지 네 차례 회의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례회 부의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 9건과 집행부 제출 안건 31건 등 총 40건으로 정해졌다.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정례회에서는 다수의 안건 뿐만 아니라 의회의 본연의 기능인 중 하나인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돼 있다”며 “집행부가 올바른 방향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견제하는 소중한 기회인만큼 동료 의원들과 협력해 회기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시 발전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외국인 노동자, 결혼이민자 5명에게 제14회 다문화시민대상을 시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구청장이나 동장, 기업체 및 외국인 지원 관련 기관·단체의 추천을 받은 후보를 대상으로, 지난달 13일 다문화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수상자를 최종 선정한 바 있다. 올해는 5개 분야에서 ▲외국인노동자 부문 콰치잔느 ▲결혼이민자 부문 김원숙 ▲다문화사회통합 공로자 부문 한희정 ▲문화 부문 기구찌게이꼬 ▲지역경제 부문 박금화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수상자들의 노력이 상호문화 도시 조성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서로 존중하며 포용하는 상호문화도시, 상호문화를 존중해 나가는 안산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4일 선부3동 꽃우물경로당을 방문해 주민 건의사항을 듣고 주민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민과 함께, 가치 토크’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경로당 연두방문에서 건의된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이 시장은 이 지역 ▲하수관로 설치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등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관련 부서의 추진계획 등을 공유한 뒤 다양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현장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안산시는 그간 ‘시민과 함께, 가치 토크’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수시로 개최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하는 등 시민 중심의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신규 채용된 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 및 행복마을지킴이 24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여성비전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올해 새로 문을 연 이동행복마을관리소와 본오1동행복마을관리소에 신규 채용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행복마을관리소 사업을 이해하고 현장 근무에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일종의 동네관리소다.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서비스 제공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지난 2018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도입됐다. 이번에 채용된 근무자들은 마을 구석구석을 누비며 원도심 주민들의 일상 속 편의 제공을 위해 ▲지역안심 순찰 ▲생활공구대여 ▲마을환경개선 ▲취약계층 사각지대 발굴·돌봄 연계 등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앞서 안산시는 지난 2018년 광덕 행복마을관리소를 시작으로 2019년 일동 행복마을관리소, 2020년 와동 행복마을관리소, 2021년도 사동 행복마을관리소, 2022년 대부동 행복마을관리소, 올해 이동행복마을관리소와 본오1동행복마을관리소가 개소해 총 7개소의 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 중이다. 윤충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4알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된 가족힐링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개소 3주년 행사에 이어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안산지역아동센터 합창공연 ▲마술극단 ‘다채’ 공연 ▲스카이아트컴퍼니 남성중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아울러, 단원보건소에서 모자건강, 금연, 구강보건, 국가암 관리, 정신건강 등 다양한 건강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가족들이 함께 즐겁고 힐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안산슈퍼맨주유소로부터 사랑의 쌀(10kg) 50포를 기탁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상록구 사사동에 소재한 안산 슈퍼맨주유소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해 왔으며,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형관 대표는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밥 한 끼로 어려운 이웃들이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더 많은 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문병열 상록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슈퍼맨주유소 측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작은 나눔으로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4일 상록구 소재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시의 부서별 식중독 담당자와 집단급식소 위생관리책임자 등이 참여했으며, 실제 식중독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특히 ▲식중독 표준 업무지침에 따른 인지와 신속한 신고 ▲관계기관 전파 및 출동 ▲검체수거 및 역학조사 등 기관별 대응 임무를 중점 점검했다. 시는 이번 훈련을 바탕으로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정확한 보고체계 및 기관별 대응 임무 능력을 높여 식중독 사전 차단,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쓸 방침이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식중독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실제 식중독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기관별 협업을 통한 대응능력 강화가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식중독 사전 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4일 선부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합 공공청사 건립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선부2동 9개 직능단체장, 이진분 안산시의회 부의장, 박은정 시의원, 김영식 회계과장 등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신축 청사건립 추진방향 ▲건립방안 ▲향후 추진계획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993년에 건립된 선부2동행정복지센터는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아 안전개선이 시급한 상태로 시설 노후화와 주차난 등으로 인한 불편도 지속 제기돼 왔다. 시는 한정된 공간과 예산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새 청사는 ▲행정복지센터 ▲선부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 자유공간 ▲자율방범대 등을 통합한 행정·복지·문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김영식 회계과장은 “복합커뮤니티 공간 조성으로 주민 편의성 제고뿐만 아니라 지역공동체 강화를 통한 지역발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실 있고 효율적인 청사건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이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