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의회가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와 안전사고를 대비한 풍수해 취약 시설 점검에 나섰다. 25일 실시된 현장점검에서는 한얼근린공원 및 산본 신도시 아파트 옹벽, 삼성마을 인근 경사지, 반월천 상류 사방댐 등 재난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돌아봤다. 시의원들은 옹벽과 배수로, 사방댐 등의 상태를 살피며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철저하게 확인할 것을 담당 부서에 주문했다. 성복임 의장은 “현장 활동 강화를 위해 풍수해 취약지역을 직접 점검했다”라며 “안전사고는 방심하는 순간 찾아오기 때문에 우기 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철저히 점검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6월 23일, 복지관 2층 이룸대학 2실에서 ‘2021 장애가정아동 성장 mentoring 부모간담회’를 진행했다. ‘2021 장애가정아동 성장 mentoring’은 우정사업본부의 지원 아래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고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진행하는 사업으로 부모의 장애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있는 장애인 가정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1 멘토링 및 지역사회자원을 연계하여 밝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연 1회 멘티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부모간담회를 진행하며, 올해 부모간담회는 자녀양육 및 코로나19 등으로 발생한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해 꽃꽂이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하였다. 간담회에 참여한 A멘티 보호자는 “기초생활수급비로 생활하고 있어 문화활동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새로운 경험과 함께 멘토링을 참여하는 다른 보호자들과 양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수 있어 힐링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1 장애가정아동 성장 mentoring’은 2021년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각 멘티들의 수준에 맞춘 학습지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특화사업과 당동도서관은, 자산관리전문가인 김경록 강사가 진행할 이번 특강에서 ‘나’라는 인적자산의 중요성과 은퇴자산, 그리고 투자자산 관리에 이르기까지 편안한 노후를 보내기 위한 인생전략 지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길어진 인생 후반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가치를 올리는 것이 중요한 시대가 왔다”며, “시민들이 막연히 생각했던 노후대책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록 강사는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운용 대표와 미래에셋캐피탈 대표이사를 역임한 자산관리전문가이며, 저서로는 '벌거벗을 용기', '데모테크가 온다' 등이 있다. 이번 특별강좌는 군포시도서관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총 4개의 강좌가 6월 29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특강 감상평 이벤트도 강의 공개 일에 군포시도서관 인스타그램·페이스북을 통해 열린다. 이에 앞서 군포시 특화사업과 당동도서관은 특화주제인 ‘노후준비’ 강연을 통해 자산관리와 인생설계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해 시민들의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군포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지난 6월 10일부터 지역환경에 최적화된 쓰레기 배출안내 스티커를 부착하고 관리하는 사업을 폐기물 수거업체인 ‘우주환경’과 함께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쓰레기 문제가 비교적 심한 원도심 지역의 배출장소를 중심으로 요일, 시간, 종류, 문의처 등이 기재된 쓰레기 배출안내 스티커를 부착해 정해진 날과 정해진 장소에 쓰레기를 버리도록 안내함으로써, 주민들의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유도해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2020년 7월 개소한 후 순찰과 계도 활동 등을 통해 지역환경 개선에 노력해온 군포1동 행복마을관리소는, 동 주민센터 및 자원봉사센터 등과 협업해 지역 어르신 안부전화를 통한 건강과 생활방역, 집 청소 및 정리 등 서비스 제공, 차상위와 한부모 등 취약가구 지원서비스, 장애인 돌봄서비스 등 주민복지와 공동체의식 향상 활동을 지역특색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군포1동과 산본1동 등 2개소에서 운영중인 행복마을관리소는 원도심 지역의 아파트관리소와 유사한 개념으로 주택지역의 거점 역할을 하면서 군포1동과 산본1동 지역주민 누구나 편하게 찾고 이용할 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가 골목상권 살리기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지난 24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지역의 골목상권상인회 임원진과 만나 코로나19 장기화 시기에 맞춘 시의 골목상권 지원방안을 설명하고, 민관이 협력해 시행할 수 있는 상권 살리기 정책 모색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상인들은 상권 내 주차 공간 부족, 버스 소음 문제 등의 해결과 군포시만의 특화 거리 조성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했다. 더불어 골목상권이 전통시장과 상생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눠 영세 상인들의 공존 방향까지 함께 고민했다. 이에 대해 한 시장은 “특화거리 필요성에 공감하며, 주민자치회 논의, 시민공모사업 등 다양한 채널로 민과 관이 소통·협력하며 진행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으며, “주차․교통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민관이 보행 중심의 도시로 개편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해 나가야 한다”고 답변했다. 또 한 시장은 “시가 상인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재난극복과 소상공인 지원 분야에 가용예산을 모두 투입하고 있지만, 코로나 피해 규모와 비교해 부족한 점은 잘 알고 있다”며 “여러분이 어려움 극복을 위해 지혜를 모은 것처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취업이나 창업을 원하는 저소득 주민의 직무능력을 키우고 숙련도를 높이기 위한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군포지역자활센터는 해당 사업을 위탁받아 수행하는 기관이다. 또한 늘어나는 자활사업 참여수요를 맞추기 힘든 상황에서 군포시는 참여수요를 수용하고 취업·창업 등으로 자활 가능성이 높은 분야의 직무훈련을 위해, 군포시 자활기금으로 마스크 제조사업단인 ‘수리숨사업단’을 6월 24일 출범시켰다. ‘수리숨사업단’은 군포시를 감싸고 있는 ‘수리산의 깨끗한 숨’이란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난 2020년 5월부터 기획해 당정동 소재 삼보스카이비즈 빌딩에 제조실과 작업장을 임대하고 식약처 인증에 필요한 클린 룸을 설비했다. 이어 ‘수리숨사업단’이 제작한 보건용마스크 ‘수리숨’이 지난 5월 6일 KF-94와 KF-AD 식약처 공식인증을 전국 지역자활센터 최초로 획득했다. 군포시는 자활기금 3억 8천만원을 지원해 사업단이 원만하게 운영되도록 준비했으며, 자활근로 참여시민들은 하루 2만장의 생산이 가능한 마스크 제조와 판매 과정에 대한 훈련을 받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서 한대희 군포시장은 “수리숨사업단을 설치하고 운영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가 관내 일반 음식점을 대상으로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할 경우 이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좌식테이블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임산부, 노약자, 외국인 등의 편의와 쾌적한 외식 서비스 제공 등 음식문화 개선사업의 일환이다. 지원 대상은 영업신고 후 6개월이 지난 관내 일반음식점으로,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하거나 기존에 설치된 좌식테이블의 다리를 입식으로 교체할 경우 지원한다. 시는 최대 100만원 한도 안에서 교체비용의 50%를 지원한다. 단, 지방세 체납자,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이미 설치된 입식테이블을 교체하려는 업소는 제외된다. 지원은 신청 접수 순서에 따라 예산이 소진될 때 까지 한다. 신청 방법은 참여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식을 작성해 군포시 위생자원과 식품안전팀을 방문하거나, 우편접수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위생자원과 식품안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경조)는 6월 24일「희망나눔! 군포2동」특화사업으로 기후변화 대응이 어렵고 건강관리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는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열무김치를 직접 전달하고 위로했으며,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더했다. 정경조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도 마음도 지치는 요즘, 다가올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열무김치에 담았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연선희 군포2동장도 “앞으로도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주도적인 돌봄활동으로 지역 내 안전하고 역동적인 복지시스템 구축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군포2동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2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평촌새중앙교회는 하절기을 맞아 지난 6월 22일 군포시 저소득 위기가구에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군포시에 기탁했다. 매년 군포시의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 세트와 성금 등을 꾸준하게 지원해온 평촌새중앙교회는,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위를 잘 넘기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올해도 ‘이웃사랑 나눔잔치’란 사업으로 성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진용옥 군포시 생애복지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성금을 전달해주신 평촌새중앙교회 관계자들과 성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하절기 폭염에 대비해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평촌새중앙교회의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포시 나눔행복동행 사업에 기탁돼 하절기 저소득 취약계층과 위기가구를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후원물(품) 기탁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도쿄올림픽 일본영토지도에 독도 표기 삭제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군포시의회가 영토주권 수호를 위한 독도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서 의원들은 울릉도와 독도를 찾아 현장을 확인하고, ‘일본은 도쿄올림픽 영토지도에 독도 표기 삭제하라’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들고 독도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알렸다. 울릉군 향토사료관과 독도박물관에서는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와 자연 환경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는 당초 의원들의 의정활동 공백 최소화를 위해 소규모 인원이 19~21일 사이에 진행 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기상 악화로 풍랑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일정이 하루 늦춰졌다. 연수에 참가한 의원들은 성복임 의장을 비롯해, 이견행, 신금자, 이우천 의원 등 4명이다. 성복임 의장은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이 커져가는 가운데 아름다운 우리영토에 대한 주권 의식을 고취하고, 독도수호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연수를 추진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