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시에서 발주한 각종 공사에 대해 정기 하자검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건설산업기본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담보책임 존속기간 중에 있는 각종 시설공사에 대해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하자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올 상반기 검사 대상은 안산시청 43개 부서에서 관리하고 있는 총 1,152건(909억원)이다. 김영식 회계과장은 “시에서 발주한 공사에 대해 철저한 하자 검사를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4일 가족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체험 부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술공연 ▲가족이 함께 즐기는 음악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다목적 청년공간, 지역사회연계실, 원스톱건강상담실 및 스마트운동실 등 센터의 공간 및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홍보도 함께 진행된다. 단원구 신길중앙로 15에 소재한 안산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간호사, 영양사, 건강운동관리사 등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신길동, 백운동, 원곡동, 초지동 등 시 서부권 시민과 안산스마트허브 근로자들을 위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와 가족들의 몸과 마음 건강을 돌보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2일 필라멘트복지법인으로부터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열무김치 100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2014년 11월 설립된 필라멘트복지법인은 ▲노인·장애인복지 ▲해외빈민원조 ▲환경정화 ▲재난재해지역 성금기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와 열무김치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열무김치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서경애 대표는 “외로운 독거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사회의 따듯함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 김치 외에도 자원봉사자가 직접 저소득 가정에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에 동참해 주신 필라멘트복지법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2일 안산정수장에서 올해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덕주 행정안전국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관련 부서장과 민간안전점검단 전문관 등이 참석해 올해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물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 추진현황 등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자율점검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13일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2명씩 총 8명의 민간안전점검단을 위촉하고 같은 달 17일부터 노후·고위험시설, 최근 사고 발생시설 등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추진해왔다. 시는 현재 총 86개 점검 대상 시설 중 95%인 82개소에 대한 점검을 마쳤으며, 점검 결과 보수·보강 시설은 신속히 예산을 확보해 개선 조치하고, 위반사항은 행정처분 조치를 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안전관리를 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 스스로가 일상생활에서 자율점검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를 한국어·영어·중국어 등으로 제작해 동 행정복지센터,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업종별 협회, 외국인주민지원단체 등을 통해 보급하고 있다. 전덕주 행정안전국장은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재난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포상금 및 특별교부세 등 인센티브를 받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정부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한 재난안전관리 6개 분야(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가감점)에 대한 업무 실적을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정되는 재난 분야의 최상위 종합평가다. 재난관리 역량은 우수, 보통, 미흡 등 3개 등급으로 평가되며 안산시는 ▲지진 안정성 확보 ▲취약 분야 안전관리 강화 ▲방재시설 유지·관리 실적 ▲재난대비훈련 실시 실적 ▲민관 협력체계 구축 노력 ▲자연재난 대비 실태 점검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재난문자방송 송출 훈련 및 실제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민근 시장은 “앞으로도 각종 재난에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5월 22일에‘2023 안산교육 기본계획’실현을 위해 전체 장학사와 팀장(총48명)이 참여하는 안산교육 디자인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미래교육의 중심 안산교육 주요 핵심정책에 대한 이해와 현장 안착을 위해 부서별, 업무별, 직군별 경계를 벗어나 주제별 현안을 공동해결 하고자 했다. 2023 안산교육 디자인 워크숍에서는 “안산교육의 방향”에 대하여 김태훈 교육장의 특강이 있었으며, 8가지 주제별 안산교육 현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토의주제는 ▲스마트 청사를 뛰어 넘어 스마트워크 실현방안, ▲ 다문화(상호문화) 교육 활성화 방안, ▲위기학생 통합지원 방안, ▲문화예술 및 환경생태교육 실현방안, ▲교육공동체(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역량강화방안,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시설 방안, ▲자율예산 활용방안, ▲지역교육협력 활성화 방안 등이다.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안산교육 디자인 워크숍을 통해 안산교육 실현을 위해 필요한 주요핵심 정책을 현장에 안착하고 강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미래교육의 중심 안산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지원청 직원 간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의회가 22일 백운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최근 잇따른 견학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과의 소통을 넓히고 있어 주목된다. 이날 백운동 통장협의회 김종순 회장을 비롯한 회원 35명은 의회를 방문해 의회 홍보 동영상 시청과 의원과의 소통의 시간, 시설 라운딩, 기념촬영 등의 일정에 참여했다. 시의회에서는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 박은정 의원이 통장협의회 회원들을 맞이하고 의회 시설 안내를 맡기도 했다. 의회는 앞서 지난 5월 17일에도 글로벌 원곡동 상인회 회원들을 상대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참석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얻은 바 있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들도 평소 백운동 행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에 의회와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가 낮지 않았지만 이번 견학으로 더욱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의원들 또한 통장협의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의회에 대한 관심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의 가교 역할에 충실히 임하고 계신 통장님들을 의회 에서 뵙게 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자율방범대 상록연합대가 지난 21일 자율 방범대원 및 가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진행하고 화합을 도모했다고 22일 밝혔다. 상록구 성호공원 소운동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평소 시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이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기념식을 비롯해 유공대원 표창,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원과 가족들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특히 여성 대원들이 참여한 여자축구대회는 참여자와 관람자 모두 함께 즐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동오 상록연합대장은 “평소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주민의 안전을 위해 애써온 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모든 대원이 더욱 화합하고 단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는 상록구여성합창단이 지난 20일 ‘안산 읍성 어울림한마당’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음악회가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안산 읍성은 1991년 10월 경기도 기념물 제127호로 지정된 뒤 지난해 4월 성곽복원 준공이 이루어져 현재 시민을 위한 다양한 역사문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상록구여성합창단은 ‘봄날, 장미’ 등 다양한 합창곡으로 안산 읍성의 옛 정취를 고스란히 느끼고, 봄이 주는 설렘을 표현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문병열 상록구청장은 “시민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멋진 공연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상록구여성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관내 명소인 김홍도 미술관과 노적봉 공원 일원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힐링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외출이 힘든 치매 어르신들에게 일상의 소중함을 누리는 기회를 제공하고, 환자 가족에게는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은 김홍도 미술관에서 다양한 단원 콘텐츠 전시를 비롯해 안산시 기증작가 전 등을 관람하고 노적봉 폭포에서 화려하게 핀 다양한 꽃들을 감상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아울러, 환자의 안전을 위해 치매 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줄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바쁜 일상과 돌봄의 스트레스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치매에 걸린 부모님과 나들이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줘 감사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을 돌보고 있는 가족들이 따듯한 봄을 즐기며 힐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