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7일 군포시보훈회관에서 관내 보훈단체장들과 소통간담회를 갖고, 보훈대상자들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대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헌신해주신 모든 순국선열들과 보훈대상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그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한 시장과 보훈단체장들은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 방안 등 보훈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보훈단체장들은 보훈회관 운영의 내실화 방안, 선양단(장례행사) 지원, 보훈수당 증액 등을 건의했으며, 한 시장은 “군포시와 인근 지차체의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반영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부분은 적극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한대희 시장은 지난 6월 6일 현충탑에서 진행된 제66회 현충일 참배와 관련해, “모든 시민들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중요한 날임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약식 형태로 진행하게 된 점을 양해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이식 군포시 보훈단체협의회장과 정태화 대한민국 6.25참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청년정책의 일환으로 청년 독서토론 모임을 지원하는 '청년, 여행을 떠나다' 프로그램을 7월부터 운영한다. 이 사업은 관내 청년들이 문학과 철학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 및 글쓰기를 하면서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사회현상에 대한 깊이있는 사고와 발전적인 인간관계 형성을 도와주면서, 이를 통해 청년 독서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여행 기회가 대폭 줄어든 상황에서, 이번 독서모임을 통해 괴테 등 명사들의 여행 관련 도서 6편을 읽고 갇힌 울타리를 넘어 자유로운 사유가 가능하도록 했다. '청년, 여행을 떠나다'는 관내 청년층(19세 ~ 39세)을 대상으로 ZOOM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7월부터 12월까지 매달 한 차례씩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매달 한 차례씩 정해진 도서를 읽고 마지막 주 월요일 자정까지 간단한 감상문을 작성한 후, 이를 토대로 마지막 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토론을 진행한다. 이어 12월까지 진행된 토론 내용을 문집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청년, 여행을 떠나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6월 10일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시민들과의 정책공론화 차원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군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누구나 제안 가능한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6월 8일부터 6월 28일까지 진행되며, QR코드를 활용해 온라인 구글 폼으로 제출하거나 사업명, 사업내용, 기대효과 등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제출된 제안서는 100인위원회와 담당부서간의 협의를 거쳐 대상작을 선정한 후, 올 하반기 안에 정책공론장을 개최해 최종 제안을 확정해서 군포시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군포시 민관 협치기구인 100인위원회 공론화분과에서 지난 10개월 간 주제와 방법, 시기 등 전 과정을 직접 논의하고 100인위원회 각 분과위원회와 소위원회의 협업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시민들이 참여하는 정책공론장을 통해 시민들이 요구하는 정책을 군포시가 이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군포시 신청하 자치분권과장은 “시민이 직접 시민에게 묻고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서 시의 정책에 반영하는 만큼, 좋은 제안들이 접수돼 민관협치의 성공적인 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1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희재)가 사회적 약자 보호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지난 4일 군포시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는 미래성장국 소관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됐다. 김귀근 의원과 이길호 의원은 건축과에 대한 감사 중 경비원 인권과 환경미화원 처우 개선 방안을 주문했다. 이길호 의원(군포2동, 대야동)은 “공동주택 미화원의 처우 개선 방안 및 공동주택 의무교육, 순회교육 등 입주자들의 분쟁 조정과 관련한 교육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김귀근 의원(재궁동, 오금동, 수리동)은 “경비원 인권개선 교육을 공동주택 관계자 교육 시 형식적이지 않은 깊이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건축과는 공동주택 의무교육, 순회 교육 등을 통해 분쟁을 완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은 지난 6월 4일 군포1·2대야행정복지센터에서 당동로시장 상인회 회원들과 소통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상권의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은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 것”이라며, “군포시가 재난지원금 등 여러 방면으로 지원하고 있으나 부족한 상황임을 알기에 더욱 안타깝다”고 밝혔다. 한 시장은 이어 “시장상인들의 상황에 대한 공유와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상인들의 요구사항을 수렴해서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 시장은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 안에 집단면역체가 형성되고 지역경제가 회복돼서 당동로 시장일대가 사람들로 북적북적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 시장상인들은 “군포시가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나름대로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해줘서 감사하다”며, “하지만 시장상권은 여전히 힘든 만큼, 상인들이 코로나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2021년 체납자 실태조사와 원활한 납부안내, 징수를 위해 체납관리단 27명을 채용했다. 시는 6월부터 11월까지 계속되는 실태조사와 납부안내, 징수를 위해 체납관리단원들이 코로나19 감염병 진단검사를 받는 등, 납세자가 안심하고 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체납관리단은 지방세 2백만원 미만의 소액 체납자의 거주지를 방문해 체납 사실 및 납부 방법을 안내하고 체납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게 된다. 시는 체납실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안내하고, 생계형 체납자는 긴급복지와 사례관리, 일자리 연계 등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방침이다. 군포시 이기철 세원관리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맞춤형 징수활동 및 복지서비스와의 적극적인 연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첫날의 화두는 ‘공정’과 ‘탄소 중립’이었다. 지난 3일 군포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고 기획예산담당관, 홍보정보담당관, 감사담당관, 시민중심국에 대한 감사를 시작했다. 위원장은 이희재 의원이, 간사에는 이우천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이날 열린 행감에서 의원들은 민간위탁과 관련된 절차의 공정성과 탄소 중립 실천 등 환경 관련 사안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이견행 의원(산본2동, 궁내동, 광정동)은 기획예산담당관 감사에서 “각종 공모 심사위원 구성 시 공정성을 강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라고 지적했다. 홍경호 의원(재궁동, 오금동, 수리동)은 부서별 감사마다 민간위탁 사업에 대해 점검했다. 홍 의원은 “민간위탁 사업 추진 시 보다 공정하게 추진하고, 기회가 균등하게 배분되도록 운영하라”고 주문했다. ‘탄소 중립’ 실천 및 환경 관련 사안도 의원들의 주요 관심사였다. 성복임 의장도 정례회 본회의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탄소 중립의 가치를 기준으로 모든 부서의 예산과 사업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장경민 의원(군포1동, 산본1동, 금정동)은 위생자원과 감사에서 “환경미화타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내년 상반기 개관을 앞둔 그림책박물관공원의 전시·교육·연구용 자료를 공개 구입한다고 밝혔다. 구입대상은 그림책박물관공원이 들어서는 옛 군포배수지 관련 유·무형 자료들을 비롯해, 그림책 원류에 해당하는 각종 자료 등 시기별 원화와 작가소장품, 경기 중부지역 작가 관련 자료, 군포시 그림책 관련 시민단체 활동자료 등이다. 자료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단체 등은 군포시청 문화예술과 박물관조성팀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등기우편(15829, 경기도 군포시 청백리길6 군포시청 문화예술과 박물관조성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자료는 자료평가위원회의 심의평가에서 구입 여부와 가격이 결정되며, 구입대상 자료는 일정기간 인터넷 화상공개를 통해 도난문화재 여부 검증 등을 거쳐 매매계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 자료는 본인에게 반환된다. 시는 자료 구입과 함께 기증도 받는다. 그림책박물관공원 개관의 관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참여로 더욱 완성도 높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것으로, 기증은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할 수 있다. 기증자에게는 자료기증서를 수여하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제1차 정례회를 진행 중인 군포시의회(의장 성복임)가 조례및기타안건심사특별위원회를 열고 31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지난 1일과 2일 이틀 동안 열린 조례특위는 위원장에 홍경호 의원을, 간사에 김귀근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특위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례 제정을 위한 면밀한 심사를 펼쳤다. 이번 특위에는 28건의 조례안과 3건의 기타 안건이 상정됐다. 장경민 의원은 ‘군포시 생활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 “사용료 등의 감면 기준에 ‘군포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예우 대상자와 가족에 대한 부분이 빠져 있다. 추가를 요청한다”라고 지적했다. 이견행 의원은 ‘군포시 어린이 보호구역 및 통학로 교통안전 조례안’ 심사 중 “담당 부서에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건널목 음성안내 시스템 개선 방안을 고민하고 교육청 등과 협의해 어린이 교육을 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신금자 의원은 ‘군포시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심사에서 “민간위탁 모집 계획 수립 시 센터 운영 목적에 맞게 수탁자 선정 기준 및 자격 기준 등을 정하기 바란다. 전문성을 갖춘 기관이 지원할 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이 ‘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에서 지방자치단체장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군포시가 밝혔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지역의 미래·한국의 미래·민주주의의 미래’라는 주제로 거버넌스센터에서 주최하고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민선7기 군포시를 이끌고 있는 한대희 시장은, 공약사항인 군포 '100인 위원회'설치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 강화와 민관협치 활성화, 자치분권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분권자치강화 부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2019년 출범한'100인 위원회'는 ‘시민과 소통하면 통한다’는 한 시장의 시정운영철학이 담겨있는 민관협치기구로, 모든 이해당사자들이 책임감을 갖고 투명한 의사결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도적 장치다. '100인 위원회'는 관련조례 제정에서부터 회의 진행, 사업 추진, 공론장 운영, 평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활동이 거버넌스에 기반해 자치분권을 강화하고 거버넌스를 확산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00인 위원회'는 산하에 3개 분과(시정참여/공론화/당사자)와 5개 소위원회(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