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는 지난 15일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가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보육 교직원들을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는 관내 238개 어린이집 원장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1996년 설립돼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과 신은정 회장, 관내 어린이집 원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유공자 표창, 격려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은정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어려운 보육 현장 속에서 헌신해온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한 자리”라며 “부모들이 믿고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모든 보육 교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보육 교직원이 사명감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과 근로자들에게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운동실을 상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단원구 신길중앙로 15에 소재한 안산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979.8㎡ 규모로 건립된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제한적으로 시설을 운영해 왔다. 총 20종 45대의 스마트모바일 운동장비를 갖추고 있는 스마트운동실은 지난 2월부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약제로 운영해 왔지만, 16일부터 상시 운영된다. 스마트운동실에서는 ▲혈압, 맥박 측정 ▲체성분 측정 ▲기초체력 측정(8종) ▲스마트미러 운동 지도 ▲개인별 맞춤 운동 등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향후 근력운동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친선 결연도시인 태백시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안산시와 태백시는 지난해 11월 친선 결연협약을 맺고 문화·관광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부는 안산시 평생학습원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시는 지난 2월에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과 우호 협력을 위해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상호 태백시장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한 바 있다. 박근수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통해 두 도시의 협력과 소통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금액의 30%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e음’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축협 은행에서 참여할 수 있다. 안산시는 ▲와인 ▲생새우 ▲안산화폐 ‘다온’ ▲화랑오토캠핑장이용권 ▲안산그리너스FC홈경기관람권 등 20여 종의 답례품을 마련해 기부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을 보전하고 보다 쾌적한 휴양공간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사, 야영활동을 제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최근 방아머리 해변에 방문객이 급격히 증가하고 불법 야영 및 캠핑, 쓰레기 투기 사례 등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대상 구역은 방아머리 해변 백사장 전 구역이며, 시는 해변 환경이 개선될 때까지 이번 조치를 유지할 계획이다. 다만, 바닥이 없고 사방이 뚫린 그늘막이나 파라솔 등은 설치할 수 있다. 시는 이달 말까지 이에 대한 현장 계도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후 방아머리 해변에서 야영, 취사 등의 행위 시 해양생태계법에 따라 최대 200만원에 달하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안산시 관계자는 “방아머리 해변은 매년 약 20만 명이 방문하는 경기도 최고의 해변”이라며 “시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해변을 즐길 수 있도록, 방문객들께서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관내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커피차 이벤트를 제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매년 진행하는 ‘봄·봄·봄’(응원을 담아봄·행복을 담아봄·감사를 담아봄)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한 해 동안 어려운 보육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노력해온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146개소의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1,641명에게 커피와 함께 따뜻한 격려의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정은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힘든 보육 현장에서 영유아의 안전과 건강,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보육 교직원들이 조금이나마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하루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저출산,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안산시 인구정책과 미래’를 주제로 간부 공무원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2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대부도 일원에서 진행된 토론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대순 부시장,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조별로 나뉘어 ▲청년정책·기업유치 ▲광역교통망 ▲도시개발 ▲교육인프라 ▲문화·관광 ▲외국인·복지 등 6개 주제에 대해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어 인구분야 전문가로 알려진 전영수 한양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이날 논의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현실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민근 시장은 “저출산과 인구문제 해결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구체화해 시의 인구 미래전략 계획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인구정책 기본 조례를 제정해 인구감소 및 인구구조 불균형이 기인하는 사회·경제적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시는 향후 인구정책 실무추진단과 인구정책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민·관이 함께하는 인구정책을 추진할 예정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15일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제42회 스승의 날 기념 행사’에 참석해 지역 보육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지역 어린이집 관계자 300여명과 송바우나 의장, 이진분 부의장, 김진숙 기획행정위원장,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 이대구 의회운영부위원장,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 이혜경 도시환경부위원장, 박태순 김재국 설호영 김유숙 의원, 안산시 김대순 부시장 등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원들을 대표해 축사에 나선 송바우나 의장은 “아이들을 보호하고 가르치는 일은 보람된 일이지만 그만큼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며 “이 땅의 미래인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보육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신 선생님 여러분들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제 보육·교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노력은 국가적인 소명이 됐으며, 보육 현장의 최일선에 서 계신 여러분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선생님들께서 우리 사회의 꿈과 희망을 키워낸다는 자부심으로 아이들이 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5월 15일부터 '지금은 청렴시대'청렴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금은 청렴시대'청렴 방송은 안산교육지원청 내 안내 방송을 통해 청렴과 상호존중 문화에 대해 알리고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청취자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방송으로, 청렴하고 긍정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대한 조직 구성원과 방문객들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참여 의지를 고취시키고자 기획됐다. 매일 11시 40분경 청렴을 주제로 한 사례나 명언 등을 3~5분 가량 방송하여 청취자들에게 청렴에 대한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소속 교직원 중 일일 아나운서를 희망하거나 청렴 메시지 대본 제출을 희망하는 교직원들에게 참여 기회를 부여하여 모든 구성원이 동참할 수 있는 청렴 프로그램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안산교육지원청 감사과장 성동규는 “모든 직원이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하고자 한다. 긍정적인 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기관장의 의지에 부응하여 시작하는 프로그램이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 단원구 자율방범대 단원연합대는 지난 14일 자율방범대원 및 가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평소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율방범 대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이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기념식과 유공대원 표창,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원과 가족들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김상훈 단원연합대장은 “평소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주민의 안전을 위해 애써온 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모든 대원이 더욱 화합하고 단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자율방범대 단원연합대는 총 20개 지대에서 도합 744명에 달하는 대원이 오후 9시부터 새벽 1시까지 범죄예방 순찰 활동을 진행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는 지난 12일 선부광장 야외무대에서 외국인 주민 공동체와 함께하는 세계문화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보다, 듣다, 느끼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외국인공동체 회원과 외국인 관련 단체 종사자 다수가 참여했으며, 이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인도네시아 전통 노래 ‘두아 마짠’ ▲네팔 전통 춤 ‘네와’ ▲필리핀 전통춤 ‘동양의 진주’ 등 다양한 국가의 전통 노래와 춤 공연을 비롯해 우리나라의 재즈, K-POP 공연 등을 즐기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퇴근길 흥겨운 음악에 이끌려 공연을 관람했다는 한 외국인 주민은 “평소 접하지 못한 타국의 노래와 전통춤을 통해 한 주의 피곤함을 잊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호평했다. 박경혜 외국인지원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내·외국인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외국인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교류의 기회를 확대하고 내국인과의 소통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