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2021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20,176필지에 대하여 군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1년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군포시에서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인터넷(군포시 홈페이지 및 경기넷이나 유선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군포시 시민봉사과 부동산관리팀에 제출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의신청 접수기간은 6월 30일까지며,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에 대해서는 이의신청 만료일부터 30일 이내에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군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하여 의결한 결과를 신청인에게 서면통지하게 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6월 1일부터 ‘주택임대차 신고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택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계약 당사자가 임대기간 및 임대료 등의 계약 내용을 신고하도록 해서, 임대차 시장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도입됐다. 신고대상은 주택임대차 보증금이 6000만원을 초과하거나, 월세가 30만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으로,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다만, 계약금액의 변동없이 계약기간만 연장하는 갱신계약은 신고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고방법은 임대인, 또는 임차인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고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도 있다. 이때 임대차 계약서를 제출하면 임대차 신고와 확정일자 부여가 연계처리돼 임차인의 편익이 제고될 전망이다. 특히 기한내 신고를 하지 않거나 거짓신고를 할 경우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신규제도 도입에 따른 적응 등을 위해 시행일로부터 1년의 계도기간이 주어진다. 군포시 관계자는 “주택임대차 시장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돼 합리적 의사결정이 가능할 것”이라며,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특별위원회(위원장 원미정, 안산8)은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상백)와 지난 26일 도의회에서 민생소통 정담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목소리 청취를 하였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 4월29일 민생실천특별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 소위원회별(지역경제분야, 복지분야, 고용안전분야) 활동계획 논의에 따른 것으로 지역경제분야 소위원회(위원장 김영준) 주최로 실시하였다. 먼저 발언에 나선 원미정 위원장은 소상공인은 우리나라 경제의 핵심 주체이며, 경기도 정책의 우선순위라며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영준 위원(보건복지위원회, 광명1)은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상황에 많은 책임을 느끼며, 그간의 활동사항과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또한 이번 정담회가 한 번의 소통자리가 아닌 민생 해결의 출발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해 위원(경제노동위원회, 평택3)은 경기도 추진사업들의 문제를 적극 발굴하여 보완해 나가겠다고 하였고, 최종현 위원(보건복지위원회, 비례)은 보건복지 분야의 소상공인 정책을 적극 실현하겠다고 말하였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KT그룹의 고객서비스 전문 기업인 kt is(대표이사 윤경근)의 노사 사회 공헌 공동체인 kt is 노사랑(위원장 양권진)은 5월 28일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광석) 취업 장애인을 위해 취업 준비 물품 등 8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kt is 노사랑’과 ‘KT그룹희망나눔재단’은 지난 4월 20일(화)부터 장애인의 취업성공을 기원하는 릴레이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kt is’에서 운영하는 7개 고객센터가 위치한 지역(종로, 용산, 동작, 일산, 군포, 분당, 원주)의 거점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릴레이에서는 군포 지역의 장애인들의 취업을 지원하고자 복지관에 취업 준비에 필요한 교육장비 및 장애인 취업을 위한 현장훈련실습 기자재, 저소득 취업장애인을 위한 생필품, 가정용 살균/살충 키트 등 총 8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여 취업 장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게 되었다. ‘kt is’의 양권진 노조위원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장애인들의 취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복지관을 응원한다”라며, “이번에 지원한 교육장비와 실습 기자재 등을 통해 많은 장애인들이 필요한 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가 5월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1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풀뿌리 민주주의인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에서 추진한 이번 대회는, 지난 1년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지역특색에 맞는 시책을 발굴하고 자신들의 마을을 위해 참여한 사업들을 평가, 공유하는 대회다. 군포시는 수리동의 ‘수릿길 너와 나를 잇다, 마을이 웃다’라는 주제로 참가해 장려상을 받았다. 2018년 환경정화사업인 가로수 뜨개옷 입히기로 시작한 이 사업은 2019년 수리동 마을총회를 거쳐 2020년 마을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사업의 전 과정을 지역사회와 함께 한 내용이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경연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비대면 발표로 각 읍면동에 유뷰트 온라인으로 중계됐다.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도내 15개 시·군이 경연대회에 참가했으며, 각 시·군의 주민자치 위원들이 직접 우수사례를 발표해 그 의미를 더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오랫동안 마을을 위해 노력해온 주민자치위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상이 동력이 돼서 군포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은 5월 27일 저녁 시청 별관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학습동아리’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공공이익 우선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한대희 시장은 “산업화·도시화 문제를 지역공동체의 협동정신으로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경제 학습동아리의 역할은 무척 큰 의미를 갖고 있다”며, “작은 동아리의 활동이 밑거름이 돼서 사회적경제조직으로 발전하고, 더 나아가 상호협력과 사회연대를 바탕으로 따뜻한 사회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대희 시장은 특히 “현대사회에서는 제3섹터의 영역이 중요하고 각각의 영역과 영역을 연결해야 한다. 민간영역에서의 자발적 노력과 이에 대한 행정적 지원이 필요하고, 민간분야의 창의성과 유연한 사고 등이 행정에 도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회적경제 학습동아리 회원들은, 동아리 활동 공간 마련의 어려움과 청년정책 지원이 끝난 후 자립하기 힘든 상황 등을 설명하면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일에 도전할 수 있는 행정적 지원 등을 요청했다. 사회적경제 학습동아리는 공공 이익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군포시민들로 구성된 학습 모임으로, 군포시 사회적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1년 스마트 K-도서관(미디어 창작공간 조성) 지원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스마트 K-도서관 지원사업’은 공공도서관의 기능을 단순한 지식정보 전달(소비)에서 지식문화콘텐츠 생산으로 확대하고, 이를 통한 대국민 미디어문화 향유 확대 및 창작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이에 따라 5,000만원(국비 2,500만원, 시비 2,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방음시설 및 촬영장비 설치 등을 통해 1인 미디어 창작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에게 무료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콘텐츠 제작·체험 강좌를 개설하여 미디어 창작공간의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최명수 도서관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도서관도 여기에 맞춰 시민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가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군포시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결과, 최근 평생학습도시로 다시 지정됐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지난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교육부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1주기 재지정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으며, 2주기 재지정평가는 2024년에 다시 이루어진다. 군포시는 이번 평가에서 맞춤형 평생교육 컨설팅을 바탕으로 하는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등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과 사업별 계획 수립, 전담인력 역량 강화 지원 등이 인정받았다. 또한 시민참여형 SNS 서포터즈 운영 등 시민중심형 평생학습 정보제공을 확대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평생교육 공간을 물리적 공간에서 온라인 공간으로 확장하는 노력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한대희 시장은 “군포시민 모두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시의 노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지원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의 대상기간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이며, 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화재 발생 시 원활한 대피를 위해 방연마스크 2,100pet(pet당 5매), 10,500매를 중심상가 등 화재대피 취약지역에 제공했다고 밝혔다. 시는 산본로데오거리 상인연합회를 통해 중심상가 밀집지역에 1,100pet(5,500매)를, 어린이집연합회를 통해 관내 어린이집에 1,000pet(5,000매)를 각각 전달했다. 방연마스크는 화재로 인해 발생하는 일산화탄소 등 유독가스와 연기를 거를 수 있는 마스크와 손수건 등의 형태로 제작돼 화재현장 대피용으로 사용된다. 군포시 서운교 안전총괄과장은 “화재 발생 시 대피할 틈도 없이 유독가스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많아 대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연마스크를 배부했다”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중심상가 밀집지역과 어린이집 등 대피 취약지역에 집중적으로 제공했다”고 말했다. 방연마스크 사용방법은 마스크 전면에 있는 QR코드, 또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6일 관내 소외된 이웃 50가구에 계절김치를 전달하는 ‘이웃사랑 김치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겨울철에 집중됐던 김치지원으로는 여름철까지 나기 어렵다는 판단아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계절김치인 열무김치를 담구게 됐다. 이어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계신 어르신 및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김치를 전달하는 이웃사랑 실천활동을 진행했으며, 특히 협의체에서 기부한 방역마스크 1000장도 함께 전달했다. 손연섭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청소년 장학금 지원, 난방비 지원, 독거노인에 대한 요구르트 배달사업, 위기이웃 발굴 및 나눔문화 홍보활동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