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는 지난 11일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올해 풍년을 기원하며 모내기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본오동 443-1번지 일원 본오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이민근 시장과 지역 농업인, 농협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민근 시장은 현장에서 직접 모판을 나르고 승용이앙기로 모내기를 하며 풍년을 기원하고 고품질 안산쌀 확대 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심은 모는 수확 후 관내 학교 급식용으로 사용되며, 시는 올 한해 총 800여 톤의 안산쌀을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공급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쌀 소비량 감소와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시민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산쌀이 최고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판로확대 등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1일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결정에 따라 6월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전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5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비상사태선포를 해제한 점, 지난 8일 정부의 국가감염병 위기대응자문위원회의 권고 사항을 반영한 결정이다. 이에 따라 입원병실이 있는 병원 이외의 장소에서 실내마스크 착용의무와 입국 후 PCR 검사 권고가 해제된다. 확진자는 7일 의무격리에서 5일 권고 격리로 전환된다. 다만 6월 이후에도 고위험군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입원이 되는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은 마스크 착용이 당분간 유지된다. 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치료비, 예방접종, 생활지원비, 유급휴가비 지원 등도 현재와 같이 유지된다. 박구범 시민안전과장은 “국가적 위기 상황은 벗어낫지만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책무는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여러분께서도 손 씻기, 환기, 기침예절 등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은 계속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모범 보육 교직원 시상식을 열고 어려운 보육환경 속에서 묵묵히 노력해온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돌봄 공백 없는 보육환경과 건강한 보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온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1일 안산시청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이민근 시장은 선정된 관내 어린이집 모범 보육 교직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을 받은 보육교직원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을 안전하게 돌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사명감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모든 보육 교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보육 교직원이 사명감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하수도 맨홀 열림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하수맨홀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마철 등에 집중호우로 뚜껑이 열린 하수맨홀로 보행자나 차량이 추락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실시됐다. 하수맨홀 추락방지 시설은 뚜껑 바로 아래 그물이나 철 구조물을 설치해 뚜껑이 열리더라도 사람, 차량 등이 추락하는 것을 막아준다. 시는 4월부터 5월 초까지 총 2,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고 우려가 높은 지역을 우선 선정해 상습침수구역, 어린이보호구역 등 21개소에 설치를 완료했다. 한명애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최근 기습적인 호우 및 태풍이 잦아지는 만큼 안전에 저해되는 요소는 철저히 사전 대비 및 선제적 조치를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 대부보건지소는 이달 말까지 대부도 지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보건지소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5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대부도 지역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을 제고하고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부보건지소는 종현동경로당, 중부흥경로당, 행낭곡경로당, 흥성마을경로당, 영전경로당, 선감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한방·치과 진료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혈압·혈당 측정 ▲보건의료서비스 연계 ▲건강교육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0일에는 대부보건지소 소속 한의사 및 치과의사, 간호사, 치위생사 등으로 구성된 진료반과 대부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이 종현동경로당을 방문해 다양한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상대적으로 의료 환경이 열악한 대부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공공 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공직사회 혁신을 통해 시민들에게 창의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 서비스 챗GPT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챗GPT는 지난해 11월 미국 오픈에이아이가 공개한 대화 전문 인공지능 챗봇으로, 질문에 대한 답변은 물론 논문작성, 번역, 작사·작곡 및 코딩 작업 등 광범위한 분야의 업무수행까지 가능해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행정실무에 적용하기 위해 이달 중 총 4회에 걸쳐 시 소속 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챗GPT 정의 및 기능, 챗GPT 활용법 등 실제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디지털 전환시대를 맞아 챗GPT를 접목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시정 혁신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인구정책 연구모임’(대표의원 최찬규)이 지난 10일 간담회를 갖고 연구단체 소속 의원이 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출산 지원 조례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인구정책 연구모임 소속 최찬규 설호영 최진호 선현우 의원을 비롯해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시 여성가족과 인구출산정책팀 및 안산시 어린이집연합회, 안산·시흥 맘카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연구모임의 설호영 의원이 인구 유입 정책의 일환으로 발의 절차를 밟고 있는 ‘안산시 출산장려 지원 등에 관한 조례 개정안’과 관련해 내용을 공유하고 조례의 수혜자라 할 젊은 부모들과 보육계, 시 소관 부서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다자녀 기준을 현행 ‘셋 이상 자녀’에서 ‘둘 이상 자녀’로 확대하고 출생축하금을 상향한다는 개정안의 내용과 함께 출산 지원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감면 혜택의 질적 수준을 높일 것과 행정 수요자 입장에서 피부에 와 닿는 지원 방안을 조례에 담아야 인구정책으로 유의미한 성과가 나올 것이라는 점에 뜻을 같이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달 진행했던 학부모회네트워크 협의회를 토대로 11일 경기교육 학부모회네트워크 지구별 대표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표자 협의회에서는 올해 선출된 유·초·중·고 지구별 대표자 16명이 참여했으며, 늘봄학교와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등 지역에서 펼치고 있는 교육정책 및 연간 학부모회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지구별 학부모회 활동 현안을 나누는 등 충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함께한 지구별 대표자들은 일상을 되찾은 대면 활동으로 학부모회가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와 희망에 찬 열정들을 보여주었으며 지구별 계획 운영에 대해 구체적 계획안 작성 및 운영 방향 등을 공유했으며, 또한 지구별 대표자들은 분기 1회 이상 정례화되어 있는 네트워크를 통해 학부모회장뿐만 아니라 학교와 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자주 갖기를 희망한다는 목소리를 전달했다. 김태훈 교육장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신규 학부모회장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경기도의원과 학부모와의 소통의 장, 역량 확대를 위한 학부모 교육, 안산교육 정책 설명회 등 학부모 대상으로 안산교육지원청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5월 10일 안산 관내 공립 학교장을 대상으로 2023년 관리감독자 안전보건 집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리감독자 교육은 관내 공립학교의 관리감독자(학교장)에게 현장성을 강화한 실효성있는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교육은 관내 공립학교의 관리감독자에게 ▲산업안전보건법상 관리감독자의 역할 안내 ▲근골격계 질환 예방관리 ▲산업재해 보상보험제도에 관한 안내 ▲경기도교육청 안전보건관리체제 안내 ▲위험성평가에 관한 내용 안내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80여 명의 학교장들은 이번 관리감독자 집체교육을 통하여 그동안 코로나 등으로 인해 비대면 교육으로 이루어지던 형식적인 집체교육에서 벗어나 대면하여 쌍방으로 소통하며 안전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훈 교육장은 “안산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교육과 안내를 통한 관리감독자들의 안전·보건 관리에 관한 인식 제고로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 없는 안산 교육현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새마을회은 소외계층 반찬나눔의 일환으로 ‘정성가득 마늘종 장아찌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상록구청 앞 행복나눔터에서 진행된 행사는 안산시새마을회가 일손이 부족한 서산의 마늘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 봉사 후 기부받은 마늘종을 활용해 진행됐다. 새마을회원 20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담근 마늘종 장아찌는 숙성기간을 거친 후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충열 회장은 “회원분들의 정성이 담긴 마늘종 장아찌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