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산본1동의 치안을 도와줄 군포시 방범기동순찰연합대 노루목지대가 발족했다. 군포시 산본1동은 지난 5월 21일 행정복지센터 앞에 있는 노루목공원에서 한대희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범기동순찰연합대 노루목지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대희 시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노루목지대가 다시 활동하게 돼 산본1동 주민들이 편안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유관기관들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지역 치안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80명으로 구성된 방범기동순찰연합대 노루목지대는 앞으로 평일 야간에 금정역 먹자골목과 차이나거리, 산본시장, 공원 등 치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등 범죄예방에 나서게 된다. 특히 범죄현장이나 범죄용의자 발견 시 즉각 112에 신고, 청소년 선도와 보호, 미아나 가출인 발견 시 일시 보호 후 경찰에 인계, 무질서 행위와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에 대한 계도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이 일선학교와의 협력사업 추진과 소통을 위해 관내 47개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대한 방문에 나섰다. 한대희 시장은 지난 5월 21일 산본초등학교(교장 윤종언)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수업 애로사항 등 고충을 듣고 체육관 건립 등 협력사업을 논의했다. 한 시장은 “코로나19에 따른 학사일정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수학능력 향상에 전념하고 있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안정적인 수업 진행을 위해 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 시장은 또한 “체육관 건립을 위한 행정·재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대희 시장은 5월 27일에는 관모초등학교(교장 전선자)를 방문하는 등, 올 연말까지 관내 47개 모든 초·중·고등학교(초등학교 27개교, 중학교 12개교, 고등학교 8개교)에 대한 소통과 협력을 위한 순방을 이어갈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사 운영의 어려움을 듣고 학교 협력사업을 논의하는 등, 교육 현장과의 소통과 공감을 모색한다는데 이번 방문의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환경부와「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에 참여해 국내 지자체들과 함께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다. 탄소중립은 지구 온도 상승을 유발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산림 등 탄소흡수원을 늘려서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으로, 기후변화 분야 최고 전문기구인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에서는 지구의 온도 상승을 1.5℃ 이내로 유지하기 위해 전 세계 모든 국가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한다는 연구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에 따라 유럽연합, 미국, 일본 등이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바 있으며, 우리나라도 작년 10월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군포시도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노력에 동참하게 된다. 군포시는 그동안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기후변화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했고, 도심지 녹화사업과 탄소중립 1.5 캠페인 등의 정책을 추진해왔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탄소중립 관련 조례개정, 위원회 구성, 탄소중립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은 5월 20일 시청 별관회의실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군포시지부 등 관내 위생관련 단체장들과 소통간담회를 열어, 코로나19로 인한 업소들의 고충을 듣고 시 차원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대희 시장은 “영업시간 제한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업소들에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어려움에 함께하기 위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나 경제적 손실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행정 지원 등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 시장은 “다만, 무엇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통한 집단면역이 형성돼야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므로 백신 접종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위생관련 단체장들은 “시민들이 백신접종에 적극 참여해서 하루라도 빨리 집단면역이 형성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하면서, “백신접종을 완료한 시민들에게 골목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지급해서 백신접종 참여율을 올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한 시장은 이같은 제안에 대해 “검토해볼 만한 제안”이라고 화답하고, “간단하지는 않겠지만, 가능한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약속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가 문화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시의회도 문화도시 이해 증진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지난 14,18,20일 3일 동안 군포시의회 의원들은 조를 나누어 지역 내 한 도예 공방에서 체험을 가졌다. 시의원들은 손작업, 핸드페인팅, 물레체험 등을 진행하며 컵과 접시 등을 직접 만들었다. 체험에는 오성기 군포 문화 도자협회 대표도 함께했는데, 시의원들과 오 대표는 군포의 도예 공방 현황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도예가들의 어려움, 도예 문화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성복임 의장은 “체험을 통해 흙을 빚는 도예의 매력도 느끼고, 군포 도예 문화의 현실도 파악할 수 있었다”라며 “문화도시 조성을 통해 도예를 비롯한 군포의 다양한 문화예술이 발전할 수 있도록 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지난달에도 문화도시 조성을 주제로 의원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산본1동 관내 3개 기관들이 ‘행복한 매화마을 만들기’를 협업으로 추진한다. ‘행복한 매화마을 만들기’협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입주민 중심의 종합 주거·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거행복지원센터’로 새롭게 단장한 것을 계기로, LH 주거행복지원센터 주택관리공단 산본매화1단지(옛 매화관리사무소)와 군포시 매화종합사회복지관,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 등 3개 기관이 매화마을의 주거복지 증진를 위한 상호협업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추진되는 사업이다. ‘행복한 매화마을 만들기’업무 협약이 지난 5월 18일 매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대희 시장과 매화마을관리운영협의회 회원 등 매화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이번 협약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인 ‘더불어 잘 살기 위한 행복한 매화마을 만들기, 더불어 家’와 ‘투명페트병 배출 사업’의 확대를 위한 지원, ‘유휴공간을 문화예술공간으로 개선하는 사업’, ‘기존 시설을 입주민 특성에 맞는 시설로 변경하는 사업’, ‘입주민 편익시설을 확충하는 사업’등 신규사업 추진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날 한대희 시장은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매화종합사회복지관, 산본1동 행정복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정부의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군포시가 문화도시와 관련한 다양한 접근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군포시는 5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 군포,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군포 문화도시 포럼을 열어, 다양한 문화도시 조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대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군포 문화도시는 지역의 고유성을 탐색하고 재발굴하면서 가장 군포다움을 찾는 사업으로, 정해진 답은 없다고 봐야 한다”며, “따라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서로 공유하면서 지역의 담론으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한대희 시장은 또한 “시민들과의 논의과정에서 군포의 현안과 고민들이 의제로 도출될 것”이라며, “이런 문제들을 어떻게 하면 문화적 관점에서 해결할지를 문화도시 조성의 주된 논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분좋은 큐엑스의 황상훈 대표는 주제발표에서 “외부환경에 의해 기능적으로 형성된 4개 지역(철길-원도심지역·공업지역·신도시지역·대야미지역)이 군포시를 구성하고 있으며, 30년 넘은 베드타운으로 도시활력 감소가 진행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도시 비맥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시민맞춤 강좌인 2021년 군포시민대학이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5월 18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시민대학 개강식을 가진데 이어, 첫 강의를 들었다. 개강식에서 한대희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배움에 대한 끊임없는 열망과 의지로 시민대학에 참여한 시민들을 환영한다”며, “시민들의 행복한 배움과 가치있는 성장을 위해 군포시를 학습과 삶이 어우러지는 시민맞춤형 평생학습도시로 육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윤대현 교수가 ‘휴식의 재발견,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내 마음 알아주고 안아주기’를 주제로 시민대학 첫 번째 강의를 맡았다. 윤대현 교수는 식이조절과 운동, 스트레스 관리 등과 관련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유지 방법을 소개하고, 마음의 안정과 휴식을 위해서는 자신의 상황에 대한 긍정적 수용, 공감 소통과 사회적 회복 탄력성,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스토리텔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의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오프라인 참석인원을 80명 이내로 제한했으며, 군포시청 유튜브와 온라인 줌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영됐다. 시는 앞으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5월 18일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제1기 풀뿌리 주민자치학교’의 문을 활짝 열었다.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주민들의 힘으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의 오금동 풀뿌리 주민자치학교는 5월 18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2시간씩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오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풀뿌리 주민자치학교는, 주민대표기구인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익히고 주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요구를 하나로 모아 주민들과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모의수업 방식으로 열렸다. 또한 주민자치학교를 이수하는 수강생에 한하여 수료증을 발급하고, 향후 주민자치위원이 될 경우 사전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개강식에서 한대희 시장은 “풀뿌리 민주주의에 관심을 갖고 자치학교에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 시범 동으로 출발해서 안정적인 주민자치 동으로 정착한 오금동이 주민과 함께 하면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날 교육은 수도권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모집인원을 최소화하고 강의실 소독과 방역에 철저를 기하면서 진행됐다. 오금동 관계자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가 노후에 대비하기 위한 합리적인 자산관리를 주제로 특강을 마련했다. 군포시 군포1동 특화사업과는 5월 20일부터 자산관리전문가인 트러스톤자산운용 연금포럼 강창희 대표를 초청해 ‘행복100세 인생설계 자산설계’라는 주제로 특별강좌를 선보인다. 이번 강연은 수명 연장에 따른 퇴직 연령의 상대적인 조기 도래를 감안해, 은퇴 후 노후를 어떻게 하면 합리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강창희 대표는 남은 인생을 현역처럼 살기 위해서는 평소에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고, 연령대에 따른 자산관리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군포시도서관’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총 4개의 강좌가 5월 20일부터 6월 1일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또한 수강인증 이벤트도 강의 공개일에 맞춰 군포시도서관 공식 SNS를 통해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노후준비’ 첫 강연으로 지난 3월 23일 이영주 재무설계상담사의 ‘100세 인생, 행복한 자산관리’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속에 열렸다. 정등조 특화사업과장은 “평균 수명이 연장되고 사회구조의 변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