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은 5월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사회복지사들과 소통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로 인한 복지 업무의 어려운 상황과 사회복지정책의 개선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복지관 프로그램 축소와 가정 급식 배달 증가 등으로 복지관 업무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복지의 최일선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버팀목 역할을 묵묵히 해줘서 감사드리고 조금만 더 힘을 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 시장은 이어 “조손 가정 등 가족 형태의 다양화로 새로운 복지수요가 발생하면서 사회복지관의 복지사업도 늘어나고 있다”며, “민관 협력의 사회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행정·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사회복지사들은 방문서비스 증가로 인한 인력난 문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현재의 복지서비스의 한계 등 복지현장에서의 문제점을 거론했다. 이에 대해 한대희 시장은 “복지서비스가 빠른 시대 변화에 맞춰 변모하기 위해서는 대상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해서 변화된 복지수요를 즉시 읽을 수 있어야 하며, 복지관이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문화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군포시가, 수리산 수릿길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도시가치 발굴을 위해 ‘군포도시탐사대 수릿길 탐사단’을 발족했다. 군포시는 5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릿길 탐사단 발대식을 개최해, 탐사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다. 군포시 수릿길 탐사단은 산책하듯이 도시를 탐사한다는 의미의 ‘산책복지’라는 새로운 도시브랜드 정립을 목표로, 시민 스스로 탐사하면서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탐사 결과물인 군포 문화지도 제작 등 도시탐사 아카이브 구축을 통해 문화적 도시가치를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대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릿길 탐사단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선발대 라는 중요한 임무를 띠고 있다”며, “군포의 도시가치 향상을 위해 많은 탐사코스를 발굴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시는 수릿길 탐사단 단원 40명을 모집했다. 군포도시탐사대는 도시 영역과 시민들의 삶 전반에 걸쳐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탐색, 기록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에 따라 도시탐사대 활동 범위를 수릿길 외에 문화공간, 생태환경, 먹거리 등 시민들의 삶 전반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관내 학원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4명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군포시에 따르면, 지난 5월 11일 관내 한 어학원에서 강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12일 23명, 그리고 13일에는 10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누적 확진자 34명은 학원 원생 21명, 강사 5명, 직원 1명, 확진자의 가족 5명, 그리고 원생이 재학중인 학교의 학생 2명이며, 34명 가운데 타 지역 거주자는 안산시 3명, 안양시 2명이다. 시는 즉각 어학원 원생과 강사, 원생이 재학중인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다른 학원 원생과 직원 등 모두 1,117명을 상대로 검체검사를 실시했으며,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548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를 취했다. 또한 첫 확진자를 포함해 확진자들간의 구체적인 감염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한대희 시장은 “학원발 집단감염은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시민들께 송구스럽다”며, “감염경로를 조속히 파악하고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군포시는 이에 따라 어학원을 방역소독하고 운영중단 조치를 내렸으며, 검사결과에 따라 폐쇄조치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금정동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깨끗한 금정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금정동은 5월 12일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공원과 인도, 상가 주변 등 환경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운동을 실시했다. 특히 생활쓰레기와 대형폐기물의 불법 투기가 이어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안내’ 캠페인도 전개했다. 금정동은 앞으로 분기별로 1회 이상 ‘깨끗한 금정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계속하고, 직능단체별로 수시로 쓰레기 수거와 쓰레기 배출안내 운동을 하는 한편, 각 통별로도 상반기와 하반기 1회씩 자율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송경주 금정동장은 “무단 방치 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과 도시 미관 저해 등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해서 깨끗하고 살기좋은 금정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로타리클럽(前회장 박근하)은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광석)과 2012년 첫 인연을 시작으로 매년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외 다양한 시설 지원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국제로타리 3750지구 군포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사회공헌를 위해 모금했으며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지원하고 재활·치료를 위한 장애인 복지 사업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군포로타리클럽 박근하 前회장은 “2020년 7월 취임사에서 약속한 대로 다양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면서 보람된 1년을 보내고 있다. 많은 것을 느낀 만큼 앞으로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겠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에 성금 전달식에 참여한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광석 관장은 “매년 함께 해주시는 국제로타리 3750지구 군포로타리클럽이 있어 든든하다. 그래서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모든 직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고 군포시 장애인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광석, 이하 복지관)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0년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복지관 평가에서 5회 연속 최우수(A등급)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3년마다 6개 영역으로 구분하여 운영사항 등 점검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평가를 받은 장애인복지관은 144개소로 기관 운영에 대한 사항을 ①시설, 환경 ②재정, 조직 ③프로그램, 서비스 ④이용자의 권리 ⑤지역사회관계 ⑥시설운영 전반으로 구분하여 평가를 진행하였다. 이번 평가에는 전국에 있는 장애인복지관, 노숙인생활시설, 정신요양시설, 정신재활시설, 아동그룹홈, 장애인그룹홈, 정신재활그룹홈이 해당 되었으며, 총 1,745개소가 대상이었다. 1999년 설립된 복지관은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즐거운 만남, 행복한 변화, 실천하는 복지관이라는 목적으로 총 54명의 직원들이 연 14,400여명(실인원)의 이용장애인들을 위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복지관은 지역사회에서 장애인들이 함께 살아가는 환경을 위하여 지역사회를 대상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은 5월 11일 저녁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산본2동 등 주민자치회로 전환한 4개 동의 청년층 신규 자치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들의 고민과 동 자치활동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한대희 시장은 “시 정책에 관심을 갖고 군포시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회에 참여해줘서 감사드린다”며, “청년층을 대표해서 청년을 위한 정책, 주민자치회 발전 방향 등 무엇이든 과감하게 제안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시장은 “도시의 작은 변화는 시민의 삶을 크게 변화시키고,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군포시가 변화하기 위해서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주민자치회 참여를 결정할 때 가졌던 의지와 열정을 앞으로 주민자치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채널을 통해 보여달라”며, “먼저 지역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세대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창의적인 정책제안을 해달라”고 말했다. 한 시장은 이어 “동 주민자치회는 풀뿌리 자치의 근간으로, 주민이 주인이 돼서 주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제안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지역 현안들을 주민차지회와 동 행정복지센터, 시가 함께 노력해서 좋은 성과를 만들어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주식회사 보롬이 2021년 상반기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되었다. 주식회사 보롬은 2019년 환경교육 콘텐츠개발과 친환경 미술도구 생산을 위해 설립되으며, 군포시 산본동에 교육시설과 생산시설을 갖춰, 친환경 미술도구인 ‘흙가락’,‘흙물감’등을 생산하고, 친환경 미술도구를 이용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들을 제공해왔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서 보롬은 현재 개발 완료된 ‘흙점토’등 3종의 친환경 미술도구 생산에 박차를 가함과 동시에, 새로운 친환경 교구개발에도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를 진행하고, 친환경공간디자인 영역뿐 아니라, 환경문화기획에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기획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식 대표는 “환경과 예술이라는 키워드는 창작에 중요한 요소이며, 제주도에서 자연과 벗삼아 살았던 유년기의 기억들이 모든 영감의 원천이 되고 있다”며 “나의 일상적 생활과 창작과정에서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고, 선순환 구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예비사회적기업을 준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영식 대표는“2018년 군포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수료하고, 2019년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 예비사회적기업 인증으로까지 이어졌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 군포시와 서울 구로구 등 경기·서울지역 8개 지자체들이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포시는 5월 11일 구로구에 있는 안양천 생태초화원에서 한대희 군포시장을 비롯해 광명시, 안양시, 의왕시, 서울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양천구 등 모두 8개 지자체장들이, 안양천 기본계획 수립과 국비 확보 공동협력, 시설물 공동이용 등을 골자로 하는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사업’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8개 지자체는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사업 기본계획 수립 ▲국비 예산확보 공동 협력 ▲특정시설의 과다한 중복설치 자제 ▲각종 시설물 공동 이용 ▲장미 및 벚꽃 100리길 조성사업 ▲안양천 산책로, 둔치, 소단길, 자전거도로 등의 연속성 확보 ▲제방, 사면과 둔치 생태 복원 사업 ▲안양천 하천 선형과 행정구역 불일치에 따른 행정구역 경계조정 ▲하천관리 방안 ▲안양천벨트 축제 및 행사(장미˙벚꽃길 걷기행사 등) ▲수질개선·생물다양성 등 조사 및 위해식물 제거사업 ▲안양천 야생조류 보호 및 조류독감 관리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또한 8개 지자체가 연대해 경기에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가 시민들의 시정 참여 활성화를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 군포시 민관협치기구인 100인위원회 산하 시정참여분과 정책개발소위와 기획예산담당관은, 시민들의 정책개발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시민참여활성화방안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는 시민들의 작지만 소중한 아이디어 하나하나가 시정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는 판단아래,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보다 쉽게 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전 참여 자격은 군포시민, 군포소재사업장 근무자, 군포소재학교 재학생 등이며, 6월 7일까지 QR코드 구글폼이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어 6월 중순까지 창의성과 능률성, 적용범위 등을 기준으로 1차 심사를 통해 5명으로 압축한 후, 시민선호도 조사를 거쳐 7월 중순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1위 1명 30만원, 2위 1명 20만원, 3위 3명에게는 10만원씩의 상금을 수여하고, 참가자들에게는 선별 과정을 거쳐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발송할 예정이다. 시는 입상작에 대해 관련 부서 검토 후 시정에 반영하고, 나머지 응모작들도 내부 숙의과정을 거쳐 시정 활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