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의회(의장 성복임)의원들로 구성된 행복나눔봉사단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 산책 및 말벗해드리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11일 초막골생태공원에서 실시된 봉사는 군포시주몽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원희)과의 연계로 진행됐다. 봉사단과 어르신들은 2명씩 팀을 이루어 산책을 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산책 중간에는 팀별 미션에 따라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도 남겼다. 화창한 날씨 속에서 행복나눔봉사단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어르신들은 이런 기회가 또 있기를 기대한다며 행복한 마음을 감추지 않으셨다. 성복임 의장은 “어르신들 덕분에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의정 활동에 반영할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군포시의회가 ‘민간위탁 조례 및 행정사무 감사’를 주제로 의원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0일 열린 교육에는 배성기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소장이 민간위탁 제도 개선 및 감사 방향, 민관위탁 관련 정책, 민간위탁 관리 모델, 민간위탁 감사사례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이 끝난 뒤 시의원들은 효율적인 민간위탁 감사를 위한 방안, 성과관리를 위한 이해, 민간위탁 관련 정책 등을 질의하는 등 민간위탁 감사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성복임 의장은 “민간위탁에 대한 감사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중요한 부분이다. 이번 교육을 토대로 의원들이 깊이 있는 감사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의 청소년관련 정책개발과 사업을 수행하는 재단법인 군포시청소년재단이 한 돌을 맞았다. 군포시는 5월 1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한대희 시장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지명숙 교육장, 김지수 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포시청소년재단 출범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대희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군포의 미래 희망인 청소년들이 자유롭고 평등한 시민구성원으로서 존중받는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재단의 역할을 다듬고 실현해달라”고 말했다. 한 시장은 이어 “청소년과 함께 한다는 것은 오늘의 가치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미래 가치를 창조하는 일”이라며, “청소년들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도록 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기념식에서는 이와 함께 재단의 지난 1년을 회고하는 동영상을 시청했으며, 군포시청소년재단 윤리헌장을 채택했다. 윤리헌장은 청소년들의 자기결정권을 바탕으로 개인의 특성과 욕구를 최대한 반영해 정책과 사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돼 있다. 특히 청소년의 이익으로 간주되는 원칙을 지키고, 청소년의 삶에 해를 주는 어떤 것과도 맞서서 개선해나가겠다고 헌장은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청소년 관련 정책의제 발굴 등 정책수립 과정에 참여할 ‘2021년 군포시 청소년협의회’ 활동가들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군포시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 ‘지역사회 청소년활동 활성화’ 공모사업의 운영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군포 청소년들의 시민역량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청소년협의회 활동기간은 6월부터 12월까지이며, 시를 4개 권역으로 나눠서 권역별 워크숍 참여, 정책의제 발굴과 선정, 제안, 그리고 정책 반영에 따른 실천활동 등을 하게 된다. 청소년협의회 활동가 모집 인원은 권역별로 20여명씩 모두 80여명이다. 신청 자격은 군포시가 활동지역인 14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이며, 신청은 5월 21일까지 QR코드 구글폼, 또는 시청 청소년청년정책과 청소년팀 방문, 이메일로 할 수 있으며, 팩스로도 가능하다. 이어 5월 26일 모집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한 후, 6월 중순 안으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군포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마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수립과정에 참여하는 등, 청소년 참여민주주의를 실천할 수 있는 청소년협의회 활동가 모집에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의회가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현장 확인 활동을 펼쳤다. 지난 6~7일 이틀간 진행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현장확인’에서 군포시의회는 금정역복합환승센터, 군포1동 복합문화복지행정타운, 옥천마을 주민복지시설, 그림책박물관공원, 송부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현장 등 지역 내 10개 주요 사업장을 방문했다. 시의원들은 현장에서 시 관계자로부터 추진 현황 보고를 받고, 사업과 관련된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금정역 복합환승센터 건립과 관련해서는 2026년 준공 예정임에도 여전히 검토 단계에 머물러 있는 점을 지적하고, 기존 상업 시설과 충돌되는 부분에 대한 해결 방안도 주문했다. 군포1동 복합문화복지행정타운에 대해서는 설계 일정 등을 단축 및 조정해 신속히 건립할 것을 주문했고, 옥천마을 주민복지시설은 안전 및 비용 절감을 위해 1층과 3층 공사를 동시에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그림책박물관공원 조성 현장에서는 주위 암반 파쇄에 의한 안전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이희재 위원장은 “의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와 문제점을 확인한 만큼 적극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관리사무소의 역할이 기존 시설 유지·관리 등 단순 업무에서 입주민 중심의 종합 주거서비스 제공과 공동체 행복 지원으로 확장된다는 의미로, 지난 9월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관리사무소의 명칭을 ‘주거행복지원센터’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입주민 친화형 시설을 통해 시설 유지관리뿐만 아니라, 각종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에 맞춰 군포시 산본1동 산본매화1관리사무소는 ‘주택관리공단 주거행복지원센터 산본매화1단지’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지난 5월 4일 산본1동장과 매화종합복지관장, 입주민 대표등이 모여 현판식을 개최했다. 김상만 산본1동장은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더욱 기여하는 주거행복지원센터 산본매화1단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주거행복지원센터장과 참석자들도 “현판식 행사를 계기로 행복한 매화마을을 만들자”고 다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가 동 주민자치위원들의 지역 현안 해결 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에 나섰다. 이번 「지역사회 이해기반 행동과정」교육은 지역 문제에 대한 주민자치위원들의 감각과 이해도를 높여서 지역 현안 해결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모두 4개 강좌로 구성되어 주민자치위원 170여명이 한 강좌당 4회차에 걸쳐 참여할 예정이다. 그 중 제1강이 5월 10일 ‘주민이 지역을 관리한다’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한국 사회적경제연구회 김신양 회장은 강의를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이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당장 어디에 집중해야 하는지, 또한 장기적으로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깨닫도록 동기부여를 하는데 역점을 뒀다. 교육에 참가한 한 주민자치위원은 “막연하게 느껴졌던 주민자치위원으로서의 역할이 구체적으로 다가왔다”며, “우리 동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들이 무엇인지 위원들과 좀 더 고민하고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위 강의는 5월 13일에 한 차례 더 열리며, 이어 5월 17일과 27일에는 제2강으로 열린사회 북부시민회 박운정 대표가 지역사회 조사 및 의제 개발을 위한 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5월 7일 어버이날 기념식을 갖고 효행의 의미를 되새겼다. 군포시 주최, 군포시노인복지관(관장 윤호종) 주관으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어르신들을 비롯해 한대희 군포시장과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장, 노인복지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는 남다른 정성으로 효를 실천하고 있는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및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20명의 유공자 및 단체에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대희 시장은 축사를 통해 “부모님의 은혜를 기리고 경로효친을 되새겨 후손에게 전해주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할 일”이라며, “서로에 대한 존경과 이해 속에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이어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군포시 노인복지를 위해 어르신들의 고견에 귀 기울이면서 노인복지에 한 발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경기아트센터 라온앙상블의 클래식 연주로 효행의 참뜻을 다졌으며,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산본감리교회(담임목사 : 천영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최근 군포시에 기탁했다. 산본감리교회는 매년 군포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성금 등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사랑의 동전 모으기 행사를 통해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동전을 모아 군포시에 전달했다. 진용옥 군포시 생애복지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성금을 모아주신 천영태 담임목사 등 산본감리교회 관계자들과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렵게 모은 정성스러운 성금인 만큼 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동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성금 대상자로는 군포시 청소년안전망 고위기 청소년 사례관리 대상자 중 다리뼈 종양이 있는 환아가 추천됐으며, 신속한 의료비 집행과 관리를 위해 군포주몽종합사회복지관에 지정기탁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에 대해 한시 생계지원금 5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했지만 기존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한 가구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3월 1일 기준 주민등록 전산 정보에 등록된 가구로, 올해 1월~5월 소득이 2019년, 또는 2020년 소득보다 줄어든 가구 중 기준중위소득 75%(4인 가구 기준 365만7218원)이면서 재산(부동산, 자동차 등) 3억5000만원 이하인 가구다. 금융재산과 부채는 자격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 또한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 긴급복지 생계지원 대상자, 다른 기관의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받은 가구는 이번 한시 생계지원금 지급에서 제외된다. 한시 생계지원금 신청은 온라인이나 현장 방문으로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5월 10일부터 5월 28일까지 세대주만 할 수 있으며, 홀짝제(출생연도 끝자리 기준)로 운영된다. 복지로 사이트, 또는 모바일로 접속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모바일의 경우 세대주 본인 명의 휴대폰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현장 방문 신청은 5월 17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