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전문예술인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군포시 지역전문예술인 행복지원자금」의 신청을 5월 31일까지 연장해서 받는다. 지역전문예술인 행복지원자금은 관내 예술인에게 1인당 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당초 4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신청받을 예정이었으나 지원대상인 지역전문예술인들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기간을 5월 31일까지 한달 연장한 것이라고 군포시는 밝혔다. 신청자격은 기존과 동일하게 군포시에 거주하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등록된 예술인이며, 국공립 예술단체 소속이거나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본인인 경우에는 제외된다. 연장기간에는 온‧오프라인 신청을 병행하며 온라인의 경우 구비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오프라인은 군포시청 5층 문화예술과에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서류확인 등을 거쳐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5월 한 달 동안 세무서와 합동으로 운영하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도움창구를 시청 민원실에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고도움창구는 납세 신고에 어려움이 있는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가 있는 경우로 한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납세자 편의를 위해 5월 중 국세청에서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문과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납세자가 해당 납부서로 세액을 납부하면 신고까지 한 것으로 인정해 준다. 또한 일반인의 경우 비대면 전자신고 방법으로 국세청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추가인증 없이 지방세 위택스로 바로 이동하게 되고,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서가 자동으로 입력되는 등 원클릭 신고가 가능하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위택스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상담콜센터, 군포시 세정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신고·납부와 관련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납세편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가급적 위택스 전자신고와 같은 비대면 방식으로 신고·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공직자들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패 취약 분야 민원처리 경험이 있는 시민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군포클린콜(Clean-Call)’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포클린콜’은 민원인들이 업무처리 과정에서 느낀 공무원의 친절성·공정성·적극성 등의 수준과 부패 유발 요인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고 취약 분야를 개선하여 청렴한 공직사회를 확립하기 위한 제도다. 시는 이에 따라 2020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공사, 용역, 보조금 지원, 인·허가, 재정․세정 등 5개 부패 취약 분야에서 업무처리 경험이 있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과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해 불편사항 및 개선의견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며, “군포클린콜을 통해 부패 취약 분야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 및 만족도를 향상시켜 청렴한 군포 공직문화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가 도시정비의 미래상과 목표, 추진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2030년 군포시 도시․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와 더불어 지난 4월 30일 계획 수립과정을 총괄하고 조정할 총괄계획가에 도시계획 전문가인 가천대학교 이창수 교수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뉴타운사업 해제 이후 이렇다 할 정비방안이 마련되지 않아 도심 쇠퇴 우려가 제기되자 군포시는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군포도시공사와 ‘군포시 정비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기본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정비방안을 모색해왔다. 이번에 수립하는 정비기본계획은 도시기능 회복이 필요하거나 주거환경이 불량한 지역의 정비 방향과 지침을 정함으로써, 무질서한 개발을 방지하고 조화로운 토지이용, 쾌적한 도시환경의 조성 및 기능의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군포시는 산본신도시와 구도심 등 기존 시가화 지역 11.2㎢ 중 공업지역을 제외한 8.6㎢에 대해 기초현황 조사를 시작으로 정비목표 및 정비방향을 제시하고, 토지이용 및 교통, 기반시설, 건축물의 밀도 계획 등 체계적인 시가지 관리방안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이사장 한대희 군포시장, 이사 : 최대호 안양시장, 김상돈 의왕시장, 김종천 과천시장)는 안양·군포·의왕·과천 4개시 학교 영양선생님들을 대상으로 「2021 친환경 전통장 레시피 공모전」을 개최한다. 군포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관내 친환경급식 확대와 우리 전통장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으며, 공동급식지원센터의 공동구매 지원사업을 통해 사용하고 있는 품목 중 친환경 ‘된장, 청국장, 고추장, 간장’을 활용한 레시피를 주제로 열린다. 공모전 접수는 7월 13일까지며, 공모 방법은 레시피 공모전 참가신청서와 레시피 소개서를 작성해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레시피 출품 수는 제한이 없으며, 1차 심사에서 출품규정 준수여부, 주제 부합성, 참신성, 다양성, 활용 가능성을 심사하고, 2차 심사에서는 제출한 레시피로 만든 완성품의 맛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전통장 세트를 제공하며, 최우수상(1팀)에게 30만원, 우수상(2팀) 20만원, 장려상(5팀)에게는 1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최종 수상작은 8월 31일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곽현실)는 어린이날을 맞아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취약계층 아동인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생필품(100만원 상당)을 5월 3일 군포시에 기탁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기탁이다. 드림스타트는 군포시의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이다. 이와 함께 군포시립 무궁화어린이집(원장 김신영)도 지난해에 이어 생필품을 지원하면서 기탁에 동참했다. 관내 시립 어린이집 원장들로 구성된 군포시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렵고 온라인 수업 등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아동을 위해 어린이날을 맞아 꼭 필요한 생필품을 후원하게 됐다며,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이때, 후원물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와 무궁화 어린이집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후원 생필품은 군포시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팀을 통해 관내 취약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이 7월부터 군포시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군포시는 5월 3일 ‘배달특급’이 7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며, 이를 위해 외식업 소상공인 2,200개소를 대상으로 가입 안내와 가맹점 모집 및 이용자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맹점을 원하는 점포는 ‘배달특급’ 홈페이지에서 사업자등록증과 통장사본, 대표메뉴 이미지, 메뉴판 이미지 등을 제출해 신청해야 하며, 4월 말 현재 86개 업소가 신청을 완료한 상태다. ‘배달특급’지원 혜택으로는 가맹점은 중개수수료 1%, 결제수수료 1.2% ~ 2.5% 등 기존 배달앱에 비해 저렴한 수수료가 적용되며, 소비자의 경우 각종 이벤트 할인 및 지역화폐 결제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대희 시장은 “소상공인의 판로지원을 위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소상공인에게는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소비자에게는 할인 혜택을 줘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비대면 산업육성 및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은 지난 4월 30일 시청에서 군포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래숙)와 간담회를 갖고 여성계 현안과 수리산 산림문제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폐기물 급증과 병충해로 인한 수리산 산림문제의 진단과 해결방안, 금정역 일원의 재개발계획과 산본천 복원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 방법 등 시정 전반에 걸친 현안들이 다뤄졌다. 한대희 시장은 “기후변화와 같은 환경문제로 인해 코로나19가 생겼고, 폐기물 급증과 병충해로 인한 수리산 산림 파괴 등이 우리에게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여성단체들이 시민 전체의 삶을 보살피는 봉사의 영역을 개척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 시장은 특히, “군포시도 수리산이나 공원 등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영역을 민간이 맡아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이며, 이 과정에서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지속가능한 봉사활동이 펼쳐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또한 금정역 일원의 재개발계획과 산본천 복원 방안도 논의됐는데, 한 시장은 “GTX 개통을 군포시 발전의 계기로 만들기 위해 원도심 지역의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금정역세권 재개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은 5월 3일 당동 근린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사업 추진을 위한 공원 내 주요 지점들을 둘러봤다. 한대희 시장은 “당동 근린공원은 군포시민들을 위한 미래지향적 종합 휴식공간으로 사업 초기부터 빈틈없이 준비해야 한다”며, “당동 근린공원 주변 기반시설또한 공원조성사업과 연계해서 정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한 시장은 이어 “당동 근린공원이 조성되면 수리산을 중심으로 한 반월천 수변공원과 수리산 근린공원, 당동 근린공원으로 이어지는 공원축이 완성되어 군포 원도심권의 휴식공간이 살아나고, 원도심권과 신도심권 공원간의 조화롭고 균형잡힌 배치가 가능해져 현재 추진중인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함께 원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시장의 이날 현장 방문은 당말터널과 금정배수지 등 주요 지점을 돌아보면서 관계자들의 보고를 받는 로드체킹 형식으로 진행됐다. 당동 근린공원은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토지비축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갈 예정이다. 환경영향과 교통영향 평가, 공원조성계획 결정 등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경조)는 4월 27일과 30일 이틀간에 걸쳐,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하기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 접근성이 높고 정보교환이 활발한 당정근린공원과 당정역사, 군포2동 상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과 상인들에게 홍보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경조 민간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복지혜택을 몰라서 도움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선희 군포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서비스와 연계, 지원해서 더불어 함께하는 군포2동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