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화정영어마을은 오는 7월 개최되는 ‘2023년 제3회 안산시 스펠링비 콘테스트’ 참가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영어 단어를 듣고 해당 단어의 철자를 맞추는 퀴즈 형식으로 진행된다.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안산화정영어마을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근수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콘테스트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며 “참가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의사소통 능력과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시민의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성호로 등 7개 도로변의 노후 가로등 280개를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했다고 8일 밝혔다. 3월부터 4월말까지 진행된 이번 공사는 총 1억6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성호로 ▲샘골로 ▲본오로 ▲오목로 ▲이호로 ▲광덕4로 ▲감골로 도로변 등에서 진행됐다. 기존 등보다 에너지 효율이 40%가량 우수한 고효율 LED등은 균조도가 우수해 운전자 시야확보에 뛰어난 효과가 있으며, 시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밝은 밤거리를 제공하고 교통사고와 각종 범죄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병열 상록구청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이 통행하는 도로와 골목을 중심으로 에너지절약과 광효율이 우수한 LED등으로 지속적인 교체를 추진해 안전한 밤거리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연말까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이후 가속화 되고 있는 디지털 시대를 맞아 시민과 디지털 취약계층이 일상생활에서 소외받지 않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경로당 등 시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를 디지털배움터로 지정해 진행되며, 온라인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상록구는 컴퓨터 기초, 코딩, 발표자료 만들기, 스마트폰 활용, 금융, 정부24 공공서비스 이용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마련했으며, 단원구는 올해부터 원곡동 등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일자리연계교육과 대부도 등 어촌지역 주민을 위한 어업관련 앱 활용교육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계층별·수준별로 필요한 맞춤교육으로 시민들의 디지털 활용능력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취약계층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디지털 교육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는 지난 5일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한 ‘오월 愛 안산, 얘들아 그냥 노올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으로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선물같은 하루를 선사했다. 안산시세계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신비한 마술쇼와 인형극, 합기도 공연, 댄스 공연, 발달장애인 학생들의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환경을 위한 줍킹캠페인, 기후위기 극복 챌린지, 공정무역 놀이,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함께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신나는 미니올림픽, 보물뽑기 등을 통해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3년 만에 찾아온 어린이날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연일 지역 현장을 돌아보며 각계와 소통의 폭을 넓히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 송바우나 의장은 지난 4일 안산시 다함께돌봄센터와 안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잇달아 찾아 기관 현황 및 사업 내용을 파악하고 관계자들과 운영상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송바우나 의장은 지난 3월 21일에도 신안산대학교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안산시 어린이 및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방문해 센터 관계자들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통합 운영에 따라 예산 집행이 유연해진 점 등을 논의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안산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안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안산시 예술인총연합회, 안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산시 평생학습관을 찾아 현안에 대해 협의하는 등 올해에만 총 8곳을 둘러보는 광폭 행보를 보였다. 이같은 활동을 통해 송바우나 의장은 지역 각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기관별 추진 사업의 주요 내용과 개선점을 파악하면서 제9대 전반기 의회가 지향해야 할 의정활동의 세부 목표를 수립해 나가고 있다. 이날 다함께돌봄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도 송바우나 의장은 현장에서 전하는 지역의 양육 정책 실상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시 대표 축제인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우천에도 불구, 이변 없이 진행된다고 7일 밝혔다. 다만, 안전이 가장 중요한 요소인 만큼 폭우와 강풍이 지속될 경우 시간별 프로그램 진행 여부를 판단한 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변경 내용을 적시에 안내할 예정이다. 이에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연 취소 및 일정 변경 여부 등을 확인 후 관람해야 한다. 아울러, 이번 국제거리극축제 개최에 따라 지난 4일 오전 00시부터 8일 오전 5시까지 안산문화광장 홈플러스 사거리부터 AW웨딩 컨벤션 사거리 양방향 진입 도로는 통제되며, 이 구간을 지나는 일부 버스노선도 우회 운행한다. 이민근 시장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는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담보되어야 한다”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 일정 및 프로그램 변경 사항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은 어린이날 우천에도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만, 기상 상황에 프로그램이 일부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5일~7일 3일간 안산문화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하지만 어린이날인 5일 우천 및 돌풍 소식이 예보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프로그램이 당일 일부 조정된다. 공연프로그램은 안전 및 기술 사항을 검토하여 각 공연 별 60분 전 ‘취소’, ‘시간 변경’, ‘장소 변경’ 여부를 결정한다. 다만, 사전예약 공연의 경우 당일 아침 10시에 취소 및 변경 여부를 결정하여 예약자에게 안내드릴 예정이다. 거리미술프로그램은 우천 및 돌풍 시 전면 취소하고 기상 상황이 회복되면 전시한다. 다만, 우천 시 셋업 자체가 불가능한 ‘환대의 편지’의 경우 비가 그치면 셋업을 시작하여 6일에라도 ‘시민참여형 전시’로 전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기획프로그램인 페스티벌센터는 기상 상황과 관계없이 예정대로 진행한다. 청년예술마켓, 플로깅 등 부대프로그램은 어린이날 하루 동안 중단된다. 한편, 5일 19시에 예정된 개막프로그램의 경우, 같은 날 기상청 16시 예보를 기
(뉴스핏 = 김호 기자) 화랑초등학교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학부모회 주관으로 깜짝 아침맞이 선물 이벤트 '널 위해 준비했어!'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어린이날을 축하하기 위해 학부모회에서 계획한 5월 행사로 학부모님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됐으며, 많은 학부모님들이 아침부터 일찍 나와서 학생들을 맞이했다. 손수 제작한 머리띠를 쓰고, 준비한 선물을 건네며 기념사진을 찍는 동안 학생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행복한 어린이날이 되기를 기원하며 학부모회에서는 이외에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옥이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설레고 기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부모회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며 행복한 화랑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최근 식중독 주의 지수가 상승함에 따라 면역력이 약한 아동들의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합동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시 보육정책과와 함께 관내 어린이집 105개소(상록구 46개소, 단원구 5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상태 확인 ▲보존식 적정 보관 여부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확인 등이다. 아울러, 최근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식중독 예방 수칙에 대한 안내 홍보 등도 함께 진행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집단급식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식중독 예방 교육을 통해 보다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3일 안산시약사회로부터 실버카 50대(1,000만 원 상당)를 비롯해 영양제, 건강 생활용품(250만 원 상당) 등을 기탁받았다고 4일 밝혔다. 안산시약사회는 총 회원 수 500여 명의 약사 모임으로 소외 이웃을 위한 각종 후원과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안산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 구충제를 기탁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실버카와 영양제 등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과 청소년 쉼터에 배분될 예정이다. 한덕희 안산시약사회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시장은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고 있는 안산시약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원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할 것”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