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경조)는 4월 27일과 30일 이틀간에 걸쳐,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를 발굴, 지원하기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 접근성이 높고 정보교환이 활발한 당정근린공원과 당정역사, 군포2동 상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과 상인들에게 홍보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경조 민간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복지혜택을 몰라서 도움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선희 군포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서비스와 연계, 지원해서 더불어 함께하는 군포2동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봄이 무르익어가는 4월 말 군포시 광정동 산본주몽1차아파트단지에서는 ‘꽃마을 만들기’ 행사가 열렸다. 군포시 광정동은 지난 4월 28일 산본주몽1차아파트단지에서 주민들이 참여하는 ‘꽃마을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참석한 주민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임에도 꽃들과 함께 생기있고 희망찬 모습을 보여줬다. 주택관리공단 산본주몽1차아파트단지 관리소와 주몽부녀회는 군포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꽃마을 만들기’ 사업을 신청했으며, 심사 결과 지원대상단지에 선정됨에 따라 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주민들은 코로나19 극복의 기원을 담아 ‘꽃마을 만들기’ 행사에 열정적으로 참여했으며,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가로수 옆 화분 만들기 등에 몰두했다. 주택관리공단 산본주몽1차아파트단지 김영일 관리소장과 김순란 부녀회장은 “주민참여형 공동체 사업을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적절히 추진해서 위기를 극복하는 모범적인 아파트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꽃마을 만들기’ 행사에는 김미숙 경기도의원, 이견행 군포시의원, 윤종호 광정동장 등이 참석해, 코로나 위기 극복과 살기좋은 아파트 만들기 추진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장애인체육회는 4월 29일 장애인체육회 우수가맹단체 육성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인준 가맹단체 중 군포시를 널리 알리고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단체를 선정해 지원금을 전달했다. 선정 단체들은 군포시 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과 장애인골프협회, 장애인탁구협회 등 1등급 3개 단체를 비롯해 모두 11개 단체다. 군포시장애인체육회는 각종 대회 수상실적 및 출전경력 등 배점기준에 따라 산정된 점수를 합산하여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우수가맹단체를 선정했다며, 11개 단체를 차등 선정해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군포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한대희 군포시장과 황시진 수석부회장 및 가맹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대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수가맹단체로 선정된 단체들에 축하드린다”며, “누구든지 신체적 조건 등의 이유로 체육활동에서 차별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4월 29일 방범, 방재, 교통 등의 CCTV를 통합 연계해 긴급상황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을 위한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군포시는 이에 앞서 지난해 2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9월부터 7개월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국비와 시비 각각 6억원씩 모두 12억원이 투입됐다 이 사업으로 방범, 방재, 교통, 재래시장, 산불감시 등 모두 3,755대의 CCTV를 통합 연계해 긴급상황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112와 119, 재난상황실에 긴급상황이 접수되면 사건현장 인근 5곳의 CCTV 영상을 상황실과 긴급출동차량에 실시간 전송해, 차량이 출동하면서 현장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도시안전망 서비스를 구축했다. 또한 실종자 발생시 군포시 관내 167대의 버스정보시스템에 실종자의 사진과 인상착의를 공개해서 관내를 벗어나기 전에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신규 안전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보다 안전하고 지능화된 스마트도시로 거듭나게 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한대희 시장은 “앞으로 도시운영의 핵심 기술인 스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2023년부터는 만성적인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의 주차난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군포시는 4월 29일 시청 인근에 있는 옛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산본로데오거리 주차전용 건축물 건립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한대희 시장은 “산본로데오거리는 군포시민들의 소중한 추억공간으로 사랑받아왔으나, 만성적인 주차난으로 시민과 상인들 모두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주차타워가 들어서면 산본로데오거리 뿐만 아니라 그림책박물관 이용자 등 일반 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게 돼, 주차문제 해결의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 시장은 또한 “주차타워 건립을 계기로 주차문제와 주차문화가 함께 개선되기를 바란다”며,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차량 287대를 수용할 수 있는 산본로데오거리 주차전용 건축물은 연 면적 12,680여㎡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까지는 업무시설과 운동시설이 들어서며, 지상 3층에서 6층까지는 주차장과 관리실로 사용될 계획이다. 주차전용 건축물은 2022년 9월 공사를 마친 후 12월까지 업무시설 입주 등을 거쳐 2023년 1월 개관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자주 쓰지 않지만 막상 필요할 때는 없어서 아쉬운 물건이 있다. 그렇다고 어쩌다 사용하기 위해 물건을 구입하는 것도 부담스럽다. 공구세트나 사다리 같은 것들이다. 군포시 재궁동은 이처럼 자주 쓰지 않지만 살림살이에 요긴한 물건들을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재궁동은 행정복지센터 뒤쪽에 ‘재궁 생활용품 공유센터’를 설치해, 4월 29일 한대희 군포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생활용품 공유센터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방역소독기와 사다리, 공구세트, 휠체어, 이동형 스피커, 불법카메라 탐지장비, 라돈측정기 등 14개 물품을 비치하고 재궁동 주민들에게 1박2일동안 무료로 대여한다. 한대희 시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생활용품 공유센터는 주민들의 일상생활을 도와줄 뿐만 아니라,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성사됐고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생활용품 공유센터는 재궁동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가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시민맞춤 강좌인 '2021년 군포시민대학’을 운영한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의 지적 갈증 해소에 도움을 주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지식과 삶의 자세, 경제, 문화 등의 가치를 함양하기 위한 것이라고 군포시는 밝혔다. 군포시민대학은 5월부터 11월까지 모두 7회에 걸쳐 온라인(유튜브/줌)과 오프라인(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으로 진행되는데, 온라인은 인원 수에 제한이 없고, 오프라인 참여 인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군포시민대학 강의는 심리·인문과 경제, 예술, 인권, 환경, 법률 등 6개 분야로 이뤄졌으며, 강사진은 법률 분야에 박지훈 변호사, 심리·인문은 윤대현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환경은 안병옥 전 환경부차관 등 지명도 있는 인사들로 구성됐다. 시는 비대면 강연의 안정적 진행을 위해 강의 시간을 오후 2시로 정했으며, 특히 강연 7회 가운데 2회는 직장인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저녁 7시에 시작하기로 했다. 군포시민대학 수강생 모집 접수는 5월 7일까지 인터넷(군포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인터넷 접수)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4월 29일 방범, 방재, 교통 등의 CCTV를 통합 연계해 긴급상황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을 위한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군포시는 이에 앞서 지난해 2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9월부터 7개월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국비와 시비 각각 6억원씩 모두 12억원이 투입됐다이 사업으로 방범, 방재, 교통, 재래시장, 산불감시 등 모두 3,755대의 CCTV를 통합 연계해 긴급상황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112와 119, 재난상황실에 긴급상황이 접수되면 사건현장 인근 5곳의 CCTV 영상을 상황실과 긴급출동차량에 실시간 전송해, 차량이 출동하면서 현장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도시안전망 서비스를 구축했다. 또한 실종자 발생시 군포시 관내 167대의 버스정보시스템에 실종자의 사진과 인상착의를 공개해서 관내를 벗어나기 전에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신규 안전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보다 안전하고 지능화된 스마트도시로 거듭나게 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한대희 시장은 “앞으로 도시운영의 핵심 기술인 스마트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2023년부터는 만성적인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의 주차난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군포시는 4월 29일 시청 인근에 있는 옛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산본로데오거리 주차전용 건축물 건립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한대희 시장은 “산본로데오거리는 군포시민들의 소중한 추억공간으로 사랑받아왔으나, 만성적인 주차난으로 시민과 상인들 모두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주차타워가 들어서면 산본로데오거리 뿐만 아니라 그림책박물관 이용자 등 일반 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게 돼, 주차문제 해결의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 시장은 또한 “주차타워 건립을 계기로 주차문제와 주차문화가 함께 개선되기를 바란다”며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차량 287대를 수용할 수 있는 산본로데오거리 주차전용 건축물은 연 면적 12,680여㎡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까지는 업무시설과 운동시설이 들어서며 지상 3층에서 6층까지는 주차장과 관리실로 사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차전용 건축물은 2022년 9월 공사를 마친 후 12월까지 업무시설 입주 등을 거쳐 2023년 1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자주 쓰지 않지만 막상 필요할 때는 없어서 아쉬운 물건이 있다. 그렇다고 어쩌다 사용하기 위해 물건을 구입하는 것도 부담스럽다. 공구세트나 사다리 같은 것들이다. 군포시 재궁동은 이처럼 자주 쓰지 않지만 살림살이에 요긴한 물건들을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재궁동은 행정복지센터 뒤쪽에 ‘재궁 생활용품 공유센터’를 설치해, 4월 29일 한대희 군포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생활용품 공유센터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방역소독기와 사다리, 공구세트, 휠체어, 이동형 스피커, 불법카메라 탐지장비, 라돈측정기 등 14개 물품을 비치하고 재궁동 주민들에게 1박2일동안 무료로 대여한다. 한대희 시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생활용품 공유센터는 주민들의 일상생활을 도와줄 뿐만 아니라,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성사됐고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생활용품 공유센터는 재궁동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