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3일 안산시약사회로부터 실버카 50대(1,000만 원 상당)를 비롯해 영양제, 건강 생활용품(250만 원 상당) 등을 기탁받았다고 4일 밝혔다. 안산시약사회는 총 회원 수 500여 명의 약사 모임으로 소외 이웃을 위한 각종 후원과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안산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 구충제를 기탁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실버카와 영양제 등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과 청소년 쉼터에 배분될 예정이다. 한덕희 안산시약사회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시장은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고 있는 안산시약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원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및 조사관리 보고대회’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매년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활용한 지역 보건사업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평가대회를 열어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매년 인플루엔자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업 관계를 유지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예방 접종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예방접종률을 높인 데 대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산시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이 집계되기 시작한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평균 접종률이 27.6%에 그쳤으나, 2021년의 경우 49.8%로 22%p 이상 상승한 바 있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특화된 건강정책사업을 발굴해 시민들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3일 물류창고 화재를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산소방서, 관내 물류창고 사업주들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민근 시장과 이정용 서장, 김동석 ㈜로지스밸리에스엘케이, 대경티엘에스(주), (주)맥서브, 백상건설(주) 등 관내 물류창고 사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물류창고 건축 및 운영 과정에서 지속적인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의 안전을 담보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안산시와 안산소방서는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 개선 등을 기반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및 교육 훈련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물류창고 사업체는 법령 등에 규정된 화재 의무를 철저히 지키기로 뜻을 모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근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화재 예방 및 신속한 대응체계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물류창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5월 5일 어린이날, 누적 관객 수 6,000만 명을 자랑하는 안산의 대표 축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화려하게 개막한다. 오는 7일까지 사흘간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서울거리예술축제 감독을 역임한 윤종연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아 ‘광장’, ‘도시’, ‘숲’, ‘횡단’이라는 4가지 키워드를 통해 다양한 국내외 거리극을 선보인다. 올해 축제는 광장을 넘어 안산을 바라보게 만드는 관점의 전환과 공공 공간을 통해 드러나는 시민의 서사에 주목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 도심 속 퍼레이드 펼쳐진다 어김없이 돌아온 봄. 그리고 봄의 막바지를 물들일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올해 축제는 5일부터 시작되며, 오후 7시 개막 공연(꽃힌 춤, Dance of Flowers)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특히 올해는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개막공연으로 시민참여 커뮤니티 댄스가 펼쳐진다. 현대무용계의 글로벌 스타인 ‘앰비규어댄스컴퍼니’와 서울예술대학교 무용과가 함께 참여해 풍미를 더한다. 아울러, 각자의 관심사를 나누고 행동하는 ‘광장의 대화’, 시민과 연출가가 협업해 안산의 서사를 담은 공연을 만드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매년 2회 상·하반기로 모집하던 기간제교사 인력풀을 매달 1일~7일 모집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산교육지원청 기간제교사 인력풀은 학교공통행정업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현장에서 기간제교사 채용 시 적재적소에 필요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난 2021년 7월부터 47명의 기간제 등록을 시작으로 매년 2회 등록을 실시하여 현재 약 350명의 인력풀 대상자를 확보하여 운영하고 있다. 등록 서류 접수 기간은 매월 1일~7일까지이며, 등록 자격은 만 62세 미만의 교원자격증 소지자이다. 등록 희망자는 등기우편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열린공간-기간제인력풀-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간제 교원 인력풀 대상자 채용 시 학교에서 채용공고 생략이 가능하여 불필요한 학교 행정력 소모를 줄일 수 있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저경력의 희망자도 인력풀 등록 신청이 가능하여 최근 취업난이 심각한 청년들에게 일자리 선택권이 확대되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교육지원청에서는 인력풀 등록자의 채용서류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학교에 채용 관련 자료를 제공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지역 문화의 활성화는 지속적인 지원과 적극적인 참여라는 두 개의 축이 맞물려 사각지대를 좁히고 기회가 공평하게 제공되는 것에 성패가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재)안산문화재단은 안산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의 관람료 일부를 지원하는 ‘키움티켓’과, 차상위계층, 장애인, 복지관 등 문화소외이웃을 대상으로 관람료 전액을 지원하는 ‘나눔티켓’의 문화복지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키움티켓은 청소년 관람료의 50%를 15,000원 상한으로 지원하고 나눔티켓은 20,000원 상한으로 관람료 전액을 지원한다. 안산문화재단은 미래 잠재 고객인 청소년들의 문화접근성을 높이고, 문화소외이웃의 여가활동을 장려함으로써 공연장 문턱을 낮추고자 노력하고 있다. 2023년에 주목할 점은 안산문화재단 키움티켓의 예산이 전년 대비 1,500만원 증액되어 더 많은 청소년과 학교, 단체에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고 안산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협조로 공연신청부터 선정까지 교육 현장에서 쉽게 이용 가능한 사용자 중심의 시스템이 갖춰지고 있다. 안산문화재단은 청소년들의 정서에 적합한 유익한 공연을 추천하고 관내 학교들의 학사일정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교육지원청 신길중학교는 2023년 4월 2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일제 진로 직업체험을 진행했다. 1학년은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에서 진행하는 인성교육인 긍정심리학과 감정활용 ‘나의 강점은?’프로그램을 통해 자기계발의 시작점을 찾았고, 세계기후 재난지도만들기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교육에 참여하여 세계시민으로서 4차산업시대를 대비하는 학교 밖 진로교육을 체험했다. 2학년은 한국 잡월드에서 자신의 성향에 맞는 직업체험프로그램을 사이트 회원가입을 통해 직접 신청하여 관심분야의 직업을 실질적으로 체험함으로써 직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였다. 학생들은 해당 분야의 직업에 대한 정보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3학년은 자신의 진로흥미검사와 진로심리검사의 결과와 학생의 선호도를 바탕으로 안산지역의 특성화고인 안산공업고등학교, 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에서 학과체험을 통해 고등학교 진로와 고교학점제를 대비하여 관심있는 전문교과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기회로 삼았다. 안산지역의 한양대에리카와 안산대학교에서 캠퍼스투어를 통해 대학교에 있는 다양한 학과를 인지하고 고등학교 이후의 진학경로와 진로를 탐
(뉴스핏 = 김호 기자) 오는 4일 00:00부터 8일 05:00까지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개최를 위하여 안산문화광장 일대 차량, 자전거, 이륜차, 전동킥보드 등 바퀴 달린 이동수단 진입이 전면 통제된다.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에 따르면 통제구간은 안산문화광장 골든빌 사거리부터 레이크타운 사거리까지 광덕대로 양방향 1km이다. 또한, 안산문화광장으로 향하는 골목 구간도 모두 통제된다. 3일 22:00부터 24:00까지 안산시에서 통제구역 내 불법 주정차를 단속할 예정이다. 3일 24:00(4일 00:00)에는 방호벽이 설치되어, 모든 바퀴 달린 이동수단은 안산문화광장 일대로 진입할 수 없다. 따라서 시민은 4일부터 우회도로를 이용하여 출퇴근해야 한다. 안산문화광장을 통과하는 모든 버스노선도 안산문화광장을 우회하여 편성된다. 통제구간은 8일 05:00에 해지된다. 안산문화재단 이성운 대표이사는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하여 안산문화광장 진입도로를 통제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안산문화광장에서 일대에서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구직자와 구인업체의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오는 19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안산·시흥 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안산시와 시흥시, 안산·시흥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안산상공회의소 등 일자리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협업해 진행하는 행사로 50여 개의 우수기업체가 참여한다. 주요일정으로 고용지원사업설명회 및 상담, 채용면접관이 마련되며, 부대행사로 취업 컨설팅, 무료사진 촬영, 취업 관련 진단검사 등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해 기업실무자들의 현장 면접 지원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위치기반 채용플랫폼을 제작하는 스타트업 회사와 협업해 구직자가 QR코드를 통해 50여 개 참여기업의 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황세하 노동일자리과장은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연결해 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일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 신안코아·다농마트 청년몰, 전통시장 상인회와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민근 시장과 송바우나 의장, 최인종 신안코아 청년몰 청년대표, 김미영 신안코아 전통시장 상인회장, 김태민 다농마트 청년몰 청년대표, 김상환 다농마트전통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상생발전을 위한 협업과제 발굴 및 이행, 우호 증진을 위한 상호 활발한 소통 및 협력 등을 기반으로 안산시청년몰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청년몰과 전통시장 상인회가 공동 축제 및 워크숍을 개최하고, 청년몰 상인의 성공적인 독립을 위한 대책을 수립·지원할 계획이며 안산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이 전통시장 상인과 청년상인이 동반자적 관계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초석이 되길 희망한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상권이 활성화되고, 전통시장과 청년몰이 상생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