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2021년 환경부 공모사업인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으로 진행중인 새솔동 공원부지 내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 설치사업이 6월 말 사용 개시 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는 100Kw 11대로 충전면수는 19면이며 새솔동 수노을공원 5대, 봉선체육공원 1대, 비봉체육공원에 5대가 설치된다. 특히 급속충전기는 충전률 80%까지 약 40분 내외로 충전이 가능하며, 접근성이 좋은 소규모 공원 주차장에 설치됨에 따라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제홍 환경사업소장은 “화성시 스마트 그린도시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 설치 사업을 통해 충전기 인프라가 확대됐다”며 “친환경 전기자동차의 보급 확대를 위해 꾸준히 인프라를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7월 7일부터 시민 인문학 학교 ‘다른 삶’ 클래스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시민 인문학 학교는 화성시문화재단 독서문화진흥팀과 한국성인교육학회의 협업사업으로 ‘공락체(共樂體, 즐거운 공동체) 만들기 프로젝트: 바른 삶, 다른 삶, 즐거운 삶을 위한 배움’을 주제로 총 12개의 다양한 강좌를 운영한다. 7월부터 운영하는 다른 삶 클래스는 우리와 조금 다르거나 불편한 타인들과도 함께 즐거운 공동체 안에서 더불어 사는 가치와 즐거움을 인문학적으로 배우는 것을 강연의 목표로 한다. 다른 삶 클래스는 △7월 7일 서로 다른 삶과의 조화 : 호모 에루디티오의 길 (한준상 연세대 명예교수) △ 7월 14일 발달 장애인, 새롭게 바라보기 (신경숙 경기도장애인고용공단 강사, 한국장애인레져스포츠협회 이사장) △7월 21일 조금 불편한 삶의 이해 (김정섭 경기대 초빙교수, 한국장애인레져스포츠협회 부사장) △7월 28일 다문화 사회, ‘그들’에서 ‘우리’ 되기 (최항석 경기대 교수, 한국성인교육학회장) 등 총 4회 강연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 참여는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6월 21일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6월 21일 관내 취약계층 학생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본부장 최성호)와 교육복지 협력사업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월드비전 교육복지 협력사업은 크게 위기아동지원사업과 결식지원사업 두 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위기아동지원사업으로는 의료비를 총 50명에게 25,000천원(각 50만원)을 지원하고, 폭염대비 냉방비 지원사업'아이시원'으로 총 30명의 학생 가정에 15,000천원(각 30만원)을 지원한다. 이에 더하여 결식지원사업으로 학생의 결식과 위기 상항을 예방하고자 학교 내 따뜻한 공간에서 조식을 지원하는 '아침머꼬'사업과 주말 결식을 예방하는 '주말에 뭐먹니'사업으로 총 60,020천원을 지원한다. 교육지원청과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는 올해 3월부터 다양한 교육복지 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앞으로도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은 “학생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더 많은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월드비전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손길이 학생들에게 잘 전달될 수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2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2회 제1차 정례회 중 제2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공영애(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송선영(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조오순(국민의힘, 우정읍, 남양읍, 매송면, 비봉면, 마도면, 송산면, 서신면, 장안면, 새솔동)경제환경위원장의 시정질의가 있었다. 공영애 의원은 “대한민국 2022년 합계 출산율은 0.78명으로 세계 최저치에 달한다. 이대로라면 2025년 65세 이상 인구가 20% 이상인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에 따라, 늘어나는 노인인구에 맞춰 공공의 영역에서 시민의 노후를 함께 준비하여 노년의 삶을 보장해야 한다.”라고 WHO 인증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송선영 의원은 “100만 대도시라는 상징적인 성과를 눈앞에 두고 있는 지금, 특례시 전환에 대해 확실한 준비가 필요하다”라며 “의회에서는 특례시 준비 연구회, 타 특례시의회 협력 등 다양한 노력중에 있으니, 집행부에서도 화성시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특례시 출범식 등 특례시 전환을 위한 준비에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라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화성시는 지난 19일 동탄노인복지관 콘서트홀에서 동탄권 어린이집 원장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동탄출장소 복지위생과 보육팀,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이 주최했으며, 교육 대상은 동탄권 어린이집 원장으로 150여명이 참석했다. 동탄권 어린이집 원장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아동권리존중(아동학대 예방) 교육 △지도점검 관련 유의 사항 안내 등을 중점해서 다뤘다. 이병열 동탄출장소장은 “동탄지역은 화성시 아동인구의 52%가 거주하고 있는 만큼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환경에 대한 부모님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지역”이라며 “화성시에서는 부모 안심, 아이 행복을 위한 보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고민하고 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지역 우수 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 ‘CIS 시장개척단’으로 한화 약 66억 원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첫 파견 사업인 이번 CIS 시장개척단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관내 ㈜인덱스글로벌, ㈜동방비엔에이치, ㈜청양샤시, ㈜애니테이프, ㈜유한팩, 태성금속, 에코그린, ㈜엘루오, ㈜씨앤원 총 9개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알마티 수출상담회’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수출상담회’에 참가해 상담 81건, 510만 달러, 한화 약 66억 원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이중 한 업체는 8만 달러, 한화 1억 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 중이다. 이번 성과는 수출상담회와 함께 현지 기업에 방문 상담을 병행한 것이 주효했다. 황운식 ㈜동방비엔에이치 실장은 “물류비 부담 등으로 수출시장이 더욱 어려워진 상태이지만, 검증된 바이어를 직접 만나 구체적으로 계약을 이어갈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 화성시가 카이스트, 화성산업진흥원, 화성시 소재 기업체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산업인력공단의 공모사업인 ‘2023년 첨단형 공동훈련센터’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첨단형 공동훈련센터는 첨단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집중 육성해 관련 산업을 활성화기 위해 도입된 사업으로, 공동훈련센터가 보유한 시설을 활용하여 협약기업의 근로자에게 맞춤형 훈련을 제공하고, 정부는 훈련 인프라와 훈련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카이스트와 화성산업진흥원은 화성시 관내에 5년 간 최대 30억의 인프라지원금을 투입하여 첨단형 공동훈련센터를 설치하고, 반도체설계 및 협동로봇, AI 분야에 대하여 관내 중소기업 등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의 핵심 정책이자 공약사항인 이공계 특성화 대학 유치의 일환으로 카이스트와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특히 이번 첨단형 공동훈련센터 공모 선정은 내년 삼성전자의 법인지방소득세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국비 100% 유치사업이라는 점이 의미를 더한다”며 “앞으로도 반도체, 로봇, 미래차 등 첨단산업의 복합도시 실현을 위한 기업유치, 인재양성에 최선을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20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한국교통안전공단,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와 ‘한국형 어린이 통학버스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시청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엄성복 자동차안전연구원장, 금우연 현대자동차 상용 LCM 센터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형 어린이 통학버스는 국내 교통환경과 도로여건, 법, 제도 등에 맞춰 안전성을 높인 버스로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출연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현대자동차 등 9개 기관이 개발에 참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통학버스 개발을, 화성시와 교육지원청은 통학버스 수요조사와 학교 협의 등 행정적 지원을, 자동차연구원은 협의체 운영과 학교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개발된 통학버스는 오는 2024년 화성시 관내 학교에 무상 임대돼 상용화를 위한 데이터를 축적하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아이들의 통학환경이 보다 안전해질 수 있길 바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재단과 기업이 함께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사업인 ‘화성 메세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이 예술단체에 후원하는 기부금액에 비례해 재단이 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해 맞춤형 문화예술 사회공헌사업을 기획 운영하는 ‘지정형’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술인의 예술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매칭형’으로 운영된다. 지난 5월 30일(화), 관내 예술인들이 참여한 사업설명회를 통해 메세나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 설명회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사업인 ‘세상을 바꾸는 예술, 예술을 키우는 후원. 예술나무’와 한국메세나협회의 ‘기업과 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사업 소개 및 기업 후원에 대한 사례발표도 함께 진행돼 기업의 예술후원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화성 메세나’ 사업은 현재 관내 2개 기업과의 메세나 사업이 진행 중이다. (재)반도문화재단과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주식회사(서해랑)에서는 지역 예술인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전시와 음악 공연을 제공하고자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에게 후원금을 약속했다. ‘화성 메세나’ 사업은 기업의 예술후원에 맞추어 지원금을 추가 지원해 기업의 예술후원을 장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소방서는 20일 소방서 청사 내에서 재난 발생 대비 통제단 임무 및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2023년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불시에 가상의 재난 상황을 부여하여 긴급구조통제단의 명확한 임무 부여와 주어진 재난 상황에 대한 적정한 판단 및 대응조치로 대원들의 신속한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진행은 공장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연소 확대 우려 및 다수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가정해 ▲선착대 활동 및 상황전파 ▲현장 지원활동을 위한 부분 통제단 가동 ▲대응단계 발령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상황판단 회의 및 언론브리핑 ▲수습 복구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위해 불시에 가동 훈련을 하고 있다”라며 “재난 현장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상황을 부여하고 훈련 대상을 다양화해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