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맞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진행된 행사는 이민근 시장과 안산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등 직능단체원과 시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산문화광장 주변 거리를 네 구역으로 나눠 무단적치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시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마무리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행사장 주변 야시장 및 포장마차 등 불법 노점상에 대해서는 별도 근무조를 편성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성공적인 국제거리극축제를 위해 이번 국토대청결 행사를 실시했다”며 “안산을 방문하는 손님들이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서울거리예술축제 감독을 역임한 윤종연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아 ‘광장’, ‘도시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행복한 노년을 위한 건강 프로젝트 ‘신길건강클럽 1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원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신길동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음 달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웃음치료 교실 ▲원예활동을 통한 치매예방 ▲건강워크북 만들기 ▲치매예방 건강체조교실 등으로 구성된다.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2기, 3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해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올해 연말까지 관내 배달앱 등록 음식점을 대상으로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배달음식점 2,96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으로 ▲주방 및 조리기구의 위생적 관리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보관·사용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음식물 재사용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존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은 1·2차에 걸쳐 단계적으로 실시하며 1차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점검하고, 미흡한 업소를 대상으로 공무원이 2차 점검한다. 이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아울러, 최근 계절에 상관없이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및 식중독 예방 현장 교육도 병행할 방침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가구 형태의 변화 등으로 배달음식의 수요가 늘었기 때문에 위생관리 상태가 취약할 경우 식중독 등 식품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번 일제 점검을 통해 배달음식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자주 재원 확충과 성실 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상반기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이달 기준 안산시의 세외수입 체납액은 251억원으로 이 가운데 과태료와 이행강제금이 223억3,900만원(89%)에 달하고 있다. 시는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해 체납액 납부안내문 및 모바일 전자고지서를 발송해 자진납부를 유도한다. 상습·고액체납자는 체납징수 전담반을 구성해 현지 방문 조사 후 납부 기피자에 대해 압류물건 공매, 가택수색, 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처분을 유예하고 분할납부를 지원해 납부자의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손석주 징수과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시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증진에 쓰이는 귀중한 재원”이라며 “성실히 납부하는 성실 납부자와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더욱 집중적인 징수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5월 2일 청내 어울림홀에서 2023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최종 선발된 영재교육원 6개 반 학생 83명을 비롯하여 100여명의 학부모와 지도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영재교육원 학생 ▲입학 허가 선언 및 선서, ▲교육장님 축하 인사,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융합과학교육부장님의 특강, ▲지도교사 소개, ▲연간 수업 내용 및 평가 계획 등을 안내함으로써 영재 입학생의 자긍심을 높이고 학부모의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실시됐다.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영재교육 진흥법 제1조(목적)에 재능이 뛰어난 사람을 조기에 발굴하여 능력과 소질에 맞는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개인의 타고난 잠재력을 계발하고 개인의 자아실현을 도모하며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게 함이 영재교육의 목적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궁극적으로 영재교육은 국가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막중한 책임 의식을 가지고 영재교육원은 우수한 능력을 지닌 학생들이 본인의 능력을 최대한 계발하고 자아를 실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융합적 사고역량을 할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의회가 최근 의회소식지를 책자형으로 전면 개편해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시의회는 기존 타블로이드 판형에서 책자형으로 바꾸고 16면에서 32면으로 증면한 제164호 의회소식지를 지난 4월 28일자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의회는 올해 초부터 의회 소식을 시민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소식지의 구성과 내용을 전면 개편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를 이번 164호에 적극 반영했다. 이번 호는 그동안의 소식지에서 접할 수 없었던 조례 발의 스토리와 의원 인터뷰, 칭찬 릴레이, 의회사무국 직원 소개 등 시민들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들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의원들이 추천하는 책 소개 코너와 함께 의회의 기능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자 의회 상임위원회 소개 및 의회 활동 사항에 대한 내용도 담았다. 사실상 재창간 수준으로 소식지의 개편을 단행한 의회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그 개선을 계속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송바우나 의장은 “의회소식지의 발행인으로서 소식지를 통해 의회 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과 이해가 조금이나마 높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안산시의회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노적봉 공원과 성호공원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산책연결로 설치공사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현재 노적봉공원과 성호공원 사이에 설치된 중앙대로로 인해 산책로가 끊어져 있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개선요구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산책로 연결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용역을 통해 노적봉공원과 성호공원의 교통량, 교통시설물 등을 고려해 산책로를 연결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안에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무리하고 내년 12월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선 건설도로과장은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가 향상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오는 19일까지 ‘2023년도 안산시 강소기업 육성지원 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안산시 강소기업 육성지원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총 사업비 50억원을 투자한다. ▲미래차 ▲로봇 ▲ICT ▲바이오‧의료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안산사이언스밸리(ASV) 내 연구기관과 함께 기술개발(R&D)부터 사업화까지 전 단계를 지원해 강소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 과제는 ▲시장창출형 기술개발과제 ▲제조혁신형 기술개발과제 ▲ASV협동형 기술개발과제 ▲IP 전략지원과제 등 총 4가지로, 기술개발 및 기술사업화를 통해 신제품을 개발하고 상용화가 가능한 과제일 경우 지원신청이 가능하다. 선정 시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향후 4년간 기술개발, 사업화, 컨설팅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중소기업 중 본사 또는 공장이 안산시에 소재하고 있는 제조업 등록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28일 저출산 사회 분위기를 개선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산 아이사랑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발대식은 ▲분야별 서포터즈 대표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선서 ▲다자녀 가정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안산아이사랑 서포터즈’는 아이돌보미 서포터즈 250명, 교육활동 서포터즈 7명, 바이럴 서포터즈 12만 7천여명으로 구성된다. 아이돌보미 서포터즈는 가정 방문 아이돌보미 서비스 지원으로 일․가정 양립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활동 서포터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저출생 및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알리는 한편, 출산으로 완성되는 아름다운 삶에 대해 널리 알리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안산시흥맘모여라 커뮤니티 회원 12만5천명, 안산시여성단체협의회 1천9백명, 안산시청년정책위원회 19명 등으로 구성된 바이럴 서포터즈는 일상생활 속에서 아이의 소중함을 알리고, 시의 다양한 출산지원 시책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앞으로 아이사랑 서포터즈가 앞장서서 아이를 낳고 기르는 행복과 기쁨을 널리 알려주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영업용화물자동차, 전세버스 등 사업용자동차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화물차량 전세버스 등 대형차량이 불법주차로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엔진소음 및 매연, 보행자 통행 불편 등으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이뤄졌다. 사업용 화물자동차와 전세버스는 관련 법령에 따라 지정된 차고지에 주차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차고지의 부족과 거주지 외 다른 지역에 차고지가 있는 차주들이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 불법으로 주차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시는 민원이 집중적으로 제기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차고지 외의 장소에서 1시간 이상 주차한 영업용 화물자동차와 전세버스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된 차량은 차고지 등록지를 파악해 관내인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3~5일의 운행정지 또는 10~3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타 지역 차량인 경우 해당 지자체에 위반행위 적발 통보서 및 증거자료를 송부 할 계획이다. 남궁석 대중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과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차고지 외 밤샘주차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