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은 4월 20일 산본1동 행복마을관리소를 방문해, 지역공동체를 중심으로 하는 주민간 신뢰기반의 지역문제 해결과 민관협력사업 확대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대희 시장은 “행정력이 미치기 힘든 사각지대에서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지원과 환경정화활동 등을 행복마을관리소의 마을지킴이들이 잘 수행해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 시장은 행복마을관리소 운영현황과 지역 내 필요한 행정수요 등을 보고받은 후 “지역문제 해결에 필요한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다만, 쓰레기 무단투기와 주차문제 등의 해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간의 신뢰가 중요하다”며 지역공동체를 중심으로 하는 주민신뢰 기반의 지역문제 해결을 강조했다. 산본1동 마을지킴이 활동가들은 “내 지역과 이웃의 문제가 나로 인해 해결되는 모습을 보면서 삶의 보람과 의미를 느끼고 있다”며 마을지킴이 활동 소감을 전했다. 한 시장의 이날 방문은 시의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현장방문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권연순 군포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장과 산본1동 행복마을관리소의 마을지킴이 활동가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군포2동 이&오 한마음 봉사대는 4월 21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차원에서 새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등 7개 직능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군포2동 이&오 한마음 봉사대는 이날 80여명의 회원들이 관내 전역을 삼성마을 등 4개 구역으로 나눠, 학교 주변과 공원, 이면도로 등에서 무단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부착물과 잡초 등을 제거했다. 군포2동 김응주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두 번째 봄을 맞는 답답한 상황에서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밝은 분위기 확산을 위해 새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며 “이&오 한마음 봉사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군포시 동 주민자치위원회 중 최초로 ZOOM 화상회의를 지난해부터 개최해왔으며 4월 14일 화상회의에서는 수리산 매미나방 알집제거 봉사활동을 평가하고 공사 중인 주민커뮤니티센터 공간 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군포시는 4월 21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주관으로 장애인단체 관계자들을 비롯해 한대희 군포시장과 성복임 군포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장애인 인권선언 낭독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증진과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장애인과 유공자 36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대희 시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없는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기환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은 “기념식에 참석해주신 장애인단체 관계자들과 한대희 시장님을 비롯해 평소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포용되는 아름다운 사회를 장애인들도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앞서 4월 20일 오후에는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사람사랑 장애이해 퀴즈대회”가 열렸다. 퀴즈대회는 장애인종합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민우약국 배정명 대표가 4월 20일 장학기금 300만원을 군포사랑장학회에 기부했다. 배정명 대표는 지난해 군포시약사회가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부할 때도 동참한 바 있다. 장학회 명예이사장인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로 학업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2년 연속 장학기금을 기부해 준 배정명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시 출연기관인 군포사랑장학회의 장학기금은 3월 말 현재 127억원에 이르고 있으며 지금까지 관내 학생 2,619여명에게 38억 9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4월 14일에는 올 상반기 장학금으로 119명에게 1억 300만원을 지급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지구의 날은 지난 1970년 4월 22일 게이로 닐슨 미국 상원의원이 하버드대학생 데니스 헤이즈와 함께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의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해 지구의 날 선언문을 발표한데서 비롯됐다. 군포시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4월 22일부터 28일까지를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구 회복 : 바로 지금, 나부터 2050 탄소중립’이라는 주제의 기후변화주간 행사는 먼저 4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동안 군포시청을 비롯해 산하기관, 동 주민센터, 대형건물, 아파트 등이 참여하는 소등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4월 23일 오후에는 산본중심상업지역 원형분수대 앞에서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 협조로 온실가스 줄이기와 탄소중립 실천, 탄소포인트제 참여 등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기후변화주간 동안 탄소중립 실천관련 수수께끼를 내고 정답을 맞추는 시민들에게 사은품을 제공하는 탄소중립실천 게릴라 이벤트 ‘수수께끼 풀고 선물 받고’를 진행한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가 기후변화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퍼실리테이터’란 토론의 전 과정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사람을 말한다. 일반 회의의 진행자와 달리 참여자가 회의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고 토론자의 발언과 행동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해 참여자들이 합의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군포시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이러한 퍼실리테이터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4월 20일부터 7주간에 걸쳐 매주 화요일 공직자 퍼실리테이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군포시 공무원들은 회의나 토론에서 갈등이 발생할 경우, 위축되거나 회피하지 않고 공론화를 통해 이해당사자들이 해결방법에 합의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익히게 된다. 신청하 군포시 자치분권과장은 “앞서 군포시는 시민 퍼실리테이터를 전국 최초로 직접 양성해 토론촉진과 협치인식 확산에 기여한 바 있다”며 “이번 공직자 퍼실리테이터는 시민 퍼실리테이터 교육을 실시한 노하우에, 일선 공무원의 경험을 더해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만큼,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모아내고 합의점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직자 퍼실리테이터 교육을 통해 군포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가 관내 중소기업 핵심인력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기 위해 기업에게 임금 보전 성격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군포형 내일채움공제’ 사업을 실시한다. 2020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맺은 협약에 따라 시행하는 이 사업은, 시와 관내 중소제조기업, 근로자가 5년동안 일정 금액을 적립하고 근로자가 5년동안 근속해 만기를 채울 경우 총 적립금 이상의 금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시는 2020년 1차 모집 인원과 같이, 2021년에도 관내 중소제조기업 핵심인력 50명을 모집해, 5년간 1인당 매월 10만원을 지원하고 해당 기업은 14만원, 근로자는 10만원을 각각 부담한다. 이같은 금액을 시와 기업, 근로자가 5년동안 적립하고 근로자가 5년 만기를 채우면 총 적립금인 2,040만원에 이자를 더해 받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원 내역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중소기업 핵심인력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중소기업과 대기업간 임금 격차를 완화하는 등,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이라며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입을 원하는 기업은 5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최근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소 및 택시승강장 등 9곳을 선정해 재활용품 및 일반쓰레기 분리수거용 쓰레기통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쓰레기통은 일반쓰레기와 재활용쓰레기를 분리해서 투입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설치장소는 군포역 택시승강장, 당정역, 수리산역, 금정역, 차량등록민원실, 송안초등학교 앞, 복합물류터미널 후문, 문화예술회관 버스정류소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군포시는 이에 앞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산본로데오거리 및 버스정류소 등 13곳에 쓰레기통을 시범설치했으며 효과가 나타남에 따라 이번에 9곳에 추가로 설치해 모두 22곳으로 늘어났다. 군포시 관계자는 “담배꽁초, 일회용 컵, 광고물 등 소형쓰레기의 무단투기 방지 등 보다 쾌적한 거리가 조성되도록 했으며 쓰레기통의 청결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서 악취 및 경관 훼손 등의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겠다”며 “쓰레기통을 확대 설치한 만큼 시민들께서도 무단투기 금지와 분리배출 등을 적극적으로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지역사회 청소년참여활동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4월 19일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제1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청소년참여활동 활성화 사업’은 청소년에 의한 참여민주주의 실현을 목표로 지역사회 참여활성화 선도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군포시는 사업 수행을 위해 군포시의회,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탁틴내일 군포YMCA, 군포민주시민교육센터 등 6개 청소년 유관기관 및 단체들과 함께 “청소년참여활동 연대체”를 구성했다. 시는 지난해 ’청소년 전설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 정책수립과정에 대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성과를 이뤄냈으며 이번 공모사업은 전설프로젝트의 확장 개념이다. 이에 따라 군포시를 4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군포시 청소년협의회’와 ‘대표자협의체‘를 구성하고 ’의제발굴 토론회‘를 개최해 최종적으로 선정된 공공정책을 시에 제안하는 등, 군포시에 최적화된 방법으로 지역사회 청소년 현안에 대처한다는 것이 시의 구상이다. 군포시 임현주 청소년청년정책과장은 “청소년의 참여권은 당연히 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은 지난 4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확산 예방책과 어린이집 운영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대희 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군포시 어린이들을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어린이집 방역수칙 준수와 관계자들의 선제검사 참여 등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을 당부했다. 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은 “군포시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들에 대한 지원을 해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관내 어린이들의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시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한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집 휴원 기간이 길어지는 등 운영에 큰 어려움이 있음에도 방역수칙 준수 등에 적극 협조해줘 감사하다”며 “군포시 어린이집 현실에 맞는 적극적인 대책을 수립해서 어린이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시장은 이어 “국·공립, 가정·민간 등 구분 없이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