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8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제2회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위원회 정기회의에서는 ▲올해 청년 정책 주요사업 변경사항 ▲청년 정책 1분기 추진실적 상황 및 2분기 계획 ▲제2차 안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용역 추진상황 등이 보고됐다. 앞서 안산시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청년 정책과 관련해 14억5천만원을 확보해 구직단념 청년의 구직의욕 고취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청년몰 입주자지원 ▲전통시장 상생 축제를 위한 안산시 청년몰 운영 ▲청년들의 고른 취업 기회 제공과 고물가 시대 취업 준비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청년 구직자 자격증 취득 응시료 지원사업) 등이 추진된다. 아울러, 청년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 개최’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청년층을 위한 일자리 정책과 인구정책에 역점을 둬야 할 시점”이라며 “앞으로 안산시 청년에 대해 면밀한 현황 조사, 실태분석 등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청년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8일 직원 청렴도 향상의 일환으로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제5회 도전! 청렴 골든벨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알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3년 제4회 도전! 청렴 골든벨 개최 후 10년 만에 열린 것으로, 시청 내 107개 부서에서 직원 400여 명이 참여했다. 청렴 골든벨 대회에는 136명의 참가자가 출전했으며, 대형 스크린에 송출되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안산시 관련 문제 등을 보고 리모콘을 통해 정답을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5회 도전! 청렴 골든벨의 결승전은 주관식으로 진행됐으며, 최후의 1인을 선정한 문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직접 출제해 긴장감을 더했다. 최후의 1인은 시민안전과에 근무하는 권순섭 주무관이 선정됐다. 안산시는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공직자들이 참여하는 골든벨 행사를 통해 시민이 신뢰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 안산’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8일 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 토대를 마련하고 구체적인 미래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안산미래연구원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된 보고회는 이민근 시장, 김진숙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용역을 맡은 경기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지방연구원법이 개정됨에 따라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에는 지방연구원 설립이 가능해졌다. 이에 안산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 및 주요 현안 등에 대한 조사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지방연구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경기연구원에서 진행한 타당성 용역 결과를 토대로 오는 7월까지 연구원 설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말까지 행정안전부로부터 연구원 설립허가를 받아 내년 상반기 중 연구원 개원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밟아갈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미래연구원 설립 시 안산시만의 특화 발전전략 수립과 행정 대응능력 향상 등의 효과를 감안하면 예산 투입 대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차질없이 개원할 수 있도록 남은 행정절차 이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이 28일 일본 오사카부(府)의 사카이시(市) 의회를 방문해 우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구 82만7천700여명, 면적 149.82㎢의 사카이시는 오사카부에서 인구와 면적이 두 번째로 큰 도시로, 사카이시의회도 이에 걸맞게 총 48명에 이르는 시의원들이 시민·인권, 건강·복지, 산업·환경, 건설, 문교 등 6개 상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벌이고 있다. 앞서 지난 24일부터 일본의 도시환경 분야에 관한 벤치마킹을 진행하고 있는 송바우나 의장과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사카이시의회에서 본회의장과 의사 진행 시스템을 살펴본 뒤, 사카이시 역사와 의회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안산시의회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4개 상임위원회를 갖춘 안산시의회와 6개 상임위원회의 사카이시의회 구성에 따른 차이점을 비교하는 한편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에 해당하는 사카이시의회 산업·환경위원회 및 건설위원회의 역할에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현장에서 시카이시의회 관계자들과 통역 없이 대화를 나누기도 한 송바우나 의장은 “연수단 일행을 환대해준 사카이시의회 측에 감사의 뜻을 전한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시 조례 정비 연구모임’(대표의원 김진숙)이 2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차 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원연구단체의 김진숙 이지화 김재국 박은정 의원을 비롯해 시 의정협력팀 및 의회 입법지원팀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현재 추진 중인 ‘안산시 조례 제·개정·폐지 등 자치법규 정비 연구 용역’의 과업 지시서를 검토하고 향후 일정을 협의했다. 구체적으로는 총 525개에 달하는 시 조례를 대상으로 수행하는 연구 용역인 만큼 연구 인력과 용역 기간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시 조례의 현황 분석과 상위 법령 미반영 조례 및 필수 조례 정비를 시행하고 나아가 우수조례 발굴의 정례화를 검토하기로 했다. 용역에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관계자에 대한 자치입법 교육을 포함하는 사안과 향후 연구 과제 심화를 위해 실시할 벤치마킹 일정에 대해서도 조율을 마쳤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 관계자는 시의 모든 조례에 대한 정비가 이뤄지게 되는 이번 용역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면서 집행부 내에 이같은 소식을 전하고 의원연구단체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해로와 수인로 일원 도로 포장공사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3월부터 4월 말까지 차량 통행이 많은 수원~인천, 군포~화성을 연결하는 국도 39호선과 42호선의 노후된 구간을 절삭 및 덧씌우기 공사를 진행했다. 구는 이번 공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포트홀 등에 의한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병열 상록구청장은 “노후되고 파손된 도로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6일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 위원 5명을 신규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부모모니터링단은 관내 어린이집 아동의 부모와 보육전문가가 함께 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집의 급식, 위생, 건강, 안전관리 등 4개 분야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225개소를 방문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하고 보육 서비스 향상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박은주 보육정책과장은 “어린이들을 위해 부모모니터링단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며 ”보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큰 만큼 부모들이 믿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환경이 조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7일 ‘2024∼2028년 안산시 도서관 중장기발전종합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용역을 맡은 (사)경일사회경영연구원 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도서관법과 안산시도서관설치 및 독서문화진흥조례에 근거해 추진되는 이번 용역은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시의 중장기 도서관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경일사회경영연구원의 책임연구원은 이번 용역의 개요와 추진 전략, 일정 등을 보고하고 참석자들은 도서관 종합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시는 이번 용역결과를 토대로 시민들의 독서 활성화 문화를 조성하고 도서관의 대시민 서비스 강화 등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대순 부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도서관 건립과 발전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교육문화 도시 안산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충실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6일 안산스마트허브 근로자들의 출·퇴근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교통약자의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2023 지능형교통체계(ITS)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산시도시정보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시 관련 공무원과 안신시의회 의원, 사업 용역을 맡은 ㈜동림티엔에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관내 주요도로 교통소통을 개선하기 위한 스마트 교차로 ▲좌회전 감응신호 체계 등 첨단신호시스템 ▲시민의 안전을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우회전 안전시스템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등 교통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앞서 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3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 중 국비 41억과 시비 27억 등 총 68억을 투입해 올해 상반기에 설계를 마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오는 2024년 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용남 도시정보센터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상습 정체 구간에 대한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첨단교통시스템을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위축된 소비심리를 진작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5월부터 안산화폐 ‘다온’의 충전 한도를 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확대하고 인센티브도 기존 6%에서 7%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20만원을 충전하면 1만2,000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됐지만 5월부터 30만원을 충전하면 총 2만1,000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시는 안산화폐 다온의 충전한도와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화폐 사용이 늘어날수록 지역 내 소비가 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 증대에 큰 역할을 함으로써 서민경제에 도움을 준다”며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