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조세정의 실현 및 지방재정 확보를 위해 오는 6월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고지서 발송, 체납처분 예고 안내 등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상습적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부동산 압류 및 공매처분 ▲예금·급여 압류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특히 자동차세 체납에 대응하기 위해 번호판을 영치하고 대포 차량에 대해서는 강제인도 명령 및 공매처분 등 징수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공매유예, 징수유예 등 체납처분을 유예하고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맞춤형 체납징수로 경제 회생 지원 등 공감받는 세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영세사업자, 취약계층 등 세무대리인 이용이 어려운 시민에게는 세무사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운영되는 ‘마을 세무사’ 제도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상습·고질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원인 분석을 통해 선제적 체납처분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행정제재를 통해 공정한 세정을 구현하고 지방세입 확충에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산림청 관할 ‘한국숲치유’와 함께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숲치유 프로그램 ‘숲과 나, 우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숲치유는 북부지방산림청에서 위탁받아 경기도 내 소외계층에게 숲치유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기관이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프로그램은 오는 5월 말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산림복지전문가와 함께 주거지에서 가까운 녹색공간을 찾아 숲의 시화전 숲 활동, 숲속 시 퍼즐, 압화, 편백볼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상록수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활력을 되찾고, 가족 간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심리적 부담 또한 경감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속 가능한 청년정책 수립을 위해 지난 25일 ‘제2차 안산시 청년정책 연구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안산시 청년정책관, 안산환경재단 지속가능정책실 연구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LH 토지주택연구원, 경기연구원, 서울연구원, 경기복지재단, 수원시정연구원, 서울예술대학교, 한양대학교 ERICA 등 외부 청년정책 전문가 다수가 참여해 안산시 청년문제와 정책 수립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제1차 안산시 청년정책 5개년 계획(2019~2023년)에 대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제2차 안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일자리 ▲주거복지 ▲교육 ▲문화 등 다양한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는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청년에게 필요한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청년정책의 기본 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혜숙 청년정책관은 “내실 있는 회의 진행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입안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맞아 숙박업소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축제 기간 안산시를 찾는 관광객이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숙박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다. 중점 점검사항은 ▲숙박시설 내 접객대에 숙박요금표 게시 및 준수 ▲객실 내·외부 청결 상태 확인 ▲ATP(간이세균검사측정) 위생 사항 확인 등이며, 이와 별도로 시는 과도한 숙박요금 인상 자제도 업체 측에 함께 요청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행사 주변 숙박업소에 사전 안내문 및 자율점검표를 발송하고 영업주 스스로 사전 자율점검을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숙박업소 영업주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청결한 업소 관리와 친절한 응대 등 시민이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숙박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6일 상록구 사동 제2·3토취장을 방문해 사업현장을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안산시는 지속 가능한 혁신도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이끄는 클러스터를 조성하고자 사동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일원에 경제자유구역(KFEZ)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지정 대상지는 한양대에리카캠퍼스 혁신파크, 사동89블록 등 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곳과 함께 구)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및 제2․3토취장 부지 등 시가 보유 중인 유휴지 등이 포함됐다. 제2, 3 토취장은 안산시 중심에 위치한 미개발지로 약 8만여 평의 넓은 부지와 인근에 대학교 및 연구소가 집적돼 있으며 산학연 혁신 생태계 조성이 가능해 기업이 입주하기 위한 최적의 입지요건을 갖추고 있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은 물론, 재정․입지지원 및 규제 특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 받는다. 안산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시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이끄는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해 나가는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장을 찾은 이 시장은 “제2․3토취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에 있어 핵심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5일 단원보건소 단원문화실에서 제8기 정신건강심사위원 8명을 신규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산시정신건강심사위원회는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심사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법조인, 정신질환자 가족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2025년 4월 24일까지 2년간 ▲시민 정신건강증진 방안 ▲효율적인 정신질환자 관리 및 협조방안 ▲정신의료기관 입원환자에 대한 입원 연장, 처우개선 등을 심의·심사하게 된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앞으로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는 지난 25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제11대 회장으로 신은정 회장이 취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국회의원, 지역 도·시의원, 신은정 신임회장과 이옥례 제10대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은정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3년간 훌륭하게 연합회를 이끌어온 이옥례 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사명감을 갖고 보육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안산시 보육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 가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전임 회장인 이옥례 회장님의 그간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롭게 취임한 신은정 회장님의 시 보육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며 “안산시도 보육인 여러분과 함께 어린이가 살기 좋은 안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안산시립노인전문요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한 장기요양기관 시설평가 부문에서 6회 연속 A등급을 받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9년부터 3년간 실시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전국의 4,423개소의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2021년 4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약 2년에 걸쳐▲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수급자 권리보장 ▲급여제공 과정 ▲급여제공 결과 등 5개 항목에 대해 진행됐다. 안산시립요양전문요양원은 ▲인권지킴이 실천 서약 ▲어르신 인권보장의 날 선포 등 환자의 권리 향상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성혁 원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립노인전문요양원은 노인성 질환이 있는 장기요양등급 시설급여 판정을 받은 어르신이 생활하는 시설로 입소신청일 기준 안산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어르신들이 입소 가능하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내·외국인 주민 6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중국편 ‘차이나? 차이나!’ 특강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이해교육’은 시민과 외국인관련 업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이주배경청소년·고려인 등 다양한 외국인지원관련 단체로부터 외국인주민들의 생활과 이들을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내·외국인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박형진 안산시 비서실장이 강사로 나서 중국의 사회와 문화, 최근 이슈를 소개하고 외국인 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형진 비서실장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중국에 거주하며 중국 최고의 명문대학 중 하나로 꼽히는 칭화대학교를 졸업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외국인주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위상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5일 다문화음식거리 내 외국인 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위생·친절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원곡동에 위치한 다문화 음식문화거리는 2009년 경기도 음식거리로 지정됐으며, 중국, 태국,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인도네시아, 네팔 등의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안산시의 대표적인 음식거리다.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진행된 교육은 50여 명의 내·외국인 음식점 영업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음식거리의 특성을 반영해 외국인 영업자 맞춤형 교육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고객만족 서비스 마인드 함양 ▲친절 서비스 실천방법 ▲위생관리 중요성 ▲시설 및 개인위생 관리방법 ▲식품위생법 실무 ▲외식업 정부지원사업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향후 다문화음식문화거리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청결하게 맞이하기 위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위생 컨설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다시 찾고 싶은 다문화음식문화거리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절서비스 향상은 물론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