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청년센터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24일 ‘안 놀면 뭐하니?’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권선청소년청년센터에서 열리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 체험부스 ▲재능기부 동아리 축하공연 ▲가족단위 참여가 가능한 ‘우리동네 놀세권’ ▲지역 협력 기관과 연계한 체험활동 등 총 20여 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일부 체험은 사전 접수가 필요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은 물론 지역 주민들도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것은 물론 문화와 체험을 아우르는 행사로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5월 21일,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약 17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것으로,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이재식 의장은 “자연재해 앞에서 고통받는 이웃들을 돕는 일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자 연대의 표현”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되고, 주민들의 일상이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재난 피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연대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시 한림도서관과 꿈행복나눔재단은 21일 한림도서관에서 ‘우호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장애인의 사회적 통합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미현 호매실도서관장 직무대리, 노영신 꿈행복나눔재단 장애인활동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교육, 독서·문화, 인문·예술 분야 프로그램 교류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견학, 작품 전시회, 권익옹호 활동 추진 ▲기관 홍보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한림도서관 관계자는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독서문화를 활성화고,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적 통합에 기여할 것”이라며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시은소교회(수원 영통구)가 21일 수원시에 운동화 1000켤레(30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수원시는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등 12개소에 신발을 배분할 예정이다. 수원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김철승 시은소교회 담임목사 등이 참석했다. 김철승 담임목사는 “장애인복지시설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교회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시은소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시은소교회는 주변 상가 근로자와 청년 대상 ‘사랑의 기프트 박스’ 지원, 어르신 식사대접, 아동생활시설 정기방문·선물 전달, 고령 노인 밑반찬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가 ‘AI(인공지능) 복지 민원 서비스’로 ‘경기도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수원시는 경기도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2023년 ‘클라우드 기반 공공기관 통합업무서비스 구축’으로 최우수상, 지난해 ‘수원새빛돌봄 플랫폼 구축’으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경기도가 주최하는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매년 경기도 내 지역정보화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는 대회다. 시상식은 19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렸다.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5개 시군이 현장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수원시는 지난 4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복지 업무 프로그램 ‘AI 복지 민원 서비스’를 구축해 복지 업무 부담을 해소한 점을 인정받았다. AI 복지 민원 서비스는 정책 변경이 많은 복지 업무 특성에 맞춰 실시간 정보를 얻어와 담당자가 업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주요 서비스는 ▲복지민원 AI 검색 서비스 제공 ▲복지 업무 지침서 학습으로 공직자 AI 복지 어시스턴트 구현 ▲학습데이터 출처파일 제공으로 환각 완화 등이다. 복잡하고 변동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정책 연구 정기포럼‘주제가 있는 달달한 포럼’을 5월부터 9월까지 매달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청년 정책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포럼은 ▲청년 국제교류 ▲청소년 공간 ▲수원시 청소년 실태 분석 ▲광역단위 정책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예정되어 있으며, 매회 전문가 발제와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발전 제안 순으로 진행된다. 5월 27일 개최되는 5월 포럼은‘청소년청년의 생애주기를 반영한 국제교류의 방향’을 주제로 이윤주 박사(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가 발제를 맡는다. 재단 관계자는“정기포럼을 통해 관계자들이 정책의 발전 방향성과 실현 가능성을 활발히 모색하게 되길 바란다”며, “전국 최초의 청소년청년재단으로서 정책 대상에 대해 심도 있게 연구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달 포럼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공지행사’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2025년 5월 10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아산바아림관광농원’(충청남도 아산 소재)에서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심리정서 프로그램과 연합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입소 청소년들이 다양한 동물들과 교감하며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따뜻한 감정을 나누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비가 내리고 그치기를 반복했던 궂은 날씨에도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는 청소년들의 웃음소리는 끊이지 않았다. 외부 장소에서 고기를 구워 먹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담당 상담원 및 입소생들과 교류도 하며 캠핑 분위기도 만끽했다. 활동을 마친 뒤 아이들은 “비가 와도 너무 재밌었고, 다음에도 또 가고싶다”라고 표현하며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번 특별활동 프로그램은 입소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담당 상담원 및 타 입소생들과 교류를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의 가정 밖 청소년들이 미술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표현한 독특한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2025년 3월 5일 수원문화재단과 지역사회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MOU(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문화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브릿지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오는 2025년 5월 19일부터 6월 19일까지 브릿지 문화예술: 심리정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전시회 “별별별 별꼴이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가정 밖 청소년들이 약 3개월 간의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그림, 조형물, 캔버스 페인팅 등 총 33여점의 작품을 전시하며, 그들이 겪어온 상처와 회복, 그리고 희망을 담아낸다.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미술작품 발표의 자리를 넘어, 청소년들이 사회와 소통하고 자신의 존재를 드러낼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며 자존감을 회복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소중한 기회”라고 밝혔다. &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보건소가 20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수원시 어린이집 원아 대상 감염병 예방 손 씻기 교육 인형극 ‘깔끔미녀와 야수왕자의 손 씻기 대작전’을 상연했다. 손 씻기를 게을리해 야수로 변한 왕자가 주변 인물들의 도움으로 다시 멋진 모습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로, 어린이들이 개인위생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인형극이었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인형극을 본 어린이들이 손 씻기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혔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가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수원시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 기관명을 ‘수원시 신중년센터’로 변경했다. 수원시 신중년센터는 명칭 변경과 함께 기능과 서비스도 개편했다. ‘웰에이징 세대의 품격 있는 인생설계’를 목표로 ▲프로그램 ▲진로직업 생애 설계 ▲일자리·사회공헌 ▲네트워크 등 4개 분야, 10개 과제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분야는 기존 돌봄 위주 프로그램에서 로봇, 인공지능(AI) 등 미래 기술 등 프로그램을 추가해 구성했다. 보편적인 상담 서비스로 운영됐던 ‘진로직업 생애 설계’ 분야는 전문 상담 인력과 맞춤형 일자리 매칭을 위한 인공지능(AI) 설계 시스템을 활용해 운영할 예정이다. 일자리·사회공헌 분야는 공공기관 중심에서 민간기관 수요에 맞춰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 일자리·사회공헌과 연계한 커뮤니티 육성을 목표로 지난해 9개 커뮤니티에서 올해는 10개로 늘려 공간과 운영비를 지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제1차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이후 제2차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시작됐는데, 그들을 위한 지원 정책이 미비한 상태”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