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올해 개최한 ‘식품제조·가공업소 온라인 수출상담회’에서 2020년 11월 기준 230만 달러의 수출 상담과 90만 달러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수출상담회는‘포스트 코로나’대응을 위해 수출인프라 부족과 낮은 인지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의 해외 유통판로 개척으로 수출 활력을 제고하고 수출국 다변화로 인천 우수식품의 해외 유통판로 확대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기획됐다. 시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천지역본부와 협업해 식품제조·가공업소 23개소를 대상으로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7개국 해외바이어 16명과 총 76회 규모의 비대면 1:1 화상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특히 중국, 일본, 미국 등의 유망바이어들은 마카롱, 유아용과자, 냉동잡채, 견과류바 등의 식품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우리찬, ㈜남도애꽃, ㈜참맛나라, ㈜락컴퍼니의 가정간편식, 즉석조리식품 등은 수출계약으로 이어졌다. 또한, 내년 초에 예정된 수출계약, 현지바이어의 긍정적인 반응으로 계약 성사를 적극 타진하고 있는 수출가능성까지 예상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지난 10일 학교도서관 담당자 업무 협의회 및 연수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서구도서관은 서구 및 강화군 관내 124개의 학교도서관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을 평가하고 향후 사업을 계획하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 이후에는 한국독서로연구소 서미경 대표를 초빙해 ‘코로나 시대 독서교육’을 주제로 학교도서관 활용 비대면 독서교육과 한 학기 한 권 읽기 사례를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겸한 강의가 진행됐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도서관을 통한 독서교육이 지속될 수 있도록 소통하고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아울러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독서교육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11일 2020년 성인문해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중앙도서관 성인문해교육 과정은 사회·경제적 이유로 교육기회를 갖지 못한 저학력·비문해 성인의 기초 생활 능력 향상을 돕고 초등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초문해 한글교실’과 ‘늘 배움학교’ 2개 반을 개설해 진행했다. 학습자가 코로나19에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인 점을 고려해 전면 전화 수업으로 실시했으며 지난 9월 1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총 80회 240시간을 운영했다. ‘기초문해 한글교실’에서는 당초 계획한 초등학력인정 1단계 과정을 재편성해 ‘문자 기초 익히기’, ‘짧은 문장 읽고 쓰기’ 등 한글 기초 수업이 이뤄졌다. 또한 ‘늘 배움학교’에서는 작년 초등학력과정을 이수한 학습자들과 함께 초등과정을 복습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교통안전’, ‘금융상식’ 등 생활 밀착형 수업을 실시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집 안에만 있어 답답한데 전화로나마 공부할 수 있어서 보람있고 선생님과 통화하다 보면 활기도 생겨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2021년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지구야~ 맑은 공기를 부탁해’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코로나19 시대에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 방법을 배워본다. 주요 프로그램은 헌 티셔츠를 활용해 가방을 만드는 ‘너는 나에게로 와서 보물이 됐다’ 환경을 지키기 위한 행동수칙을 살펴보는 ‘환경, 소확행을 찾아라’ 환경오염의 사례를 찾아보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환경, 이제는 지켜야 할 때’ 헌책을 재활용해 북폴딩 복주머니를 만드는 ‘복을 담은 헌책’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인식하고 실천 방법을 모색하는 ‘플라스틱 제대로 알기’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0일 세계인권선언 72주년 기념으로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의회 등과 함께 ‘2020 인천 인권옹호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인권옹호자 컨퍼런스는 3개 분과로 이뤄졌으며 지방정부와 인권 분야에서는 인권도시 인천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지방정부와 의회 분야에서는 인권도시 전환을 위한 의회의 역할과 과제를 논의했고 시민사회와 인권 분야에서는 인권도시 인천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모색했다.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세계인권선언과 대한민국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으로서의 인권을 실현하고 학교 구성원의 인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교구성원 인권증진 조례’를 추진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의 시대를 넘어 지속 가능하고 협력적인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 인권이 더욱 강조되어야 한다”며 “시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학교구성원 인권증진 조례’ 제정에 인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송도 6·8공구와 인천도심을 잇는 도시철도 1호선 연장 2단계구간이 12일 첫 운행을 시작한다. 인천광역시는 11일 오후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서 송도연장선 2단계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은 박남춘 시장, 최기주 국토부 대광위원장, 신은호 시의회 의장, 정일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사업관계자 등 방역을 위해 사전 등록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대신 인천시 유튜브를 통해 행사를 누구나 시청할 수 있게 했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축사, 축하 의식,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남춘 시장은“이번 인천1호선 연장으로 송도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들의 접근성 향상은 물론, 송도에 자리 잡은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오는 2024년 검단연장선까지 개통하게 되면 인천 1호선은 연수구를 포함한 6개구를 남북으로 연결하면서 시민들의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착공부터 개통까지 교통 불편의 어려움을 양해해 준 시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시철도 확충을 통한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도연장선 2단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관내 저소득층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제5회 서구 기업사회공헌 김장대축제’를 진행했다. ‘기업사회공헌 김장 대축제’는 그동안 지역 내 기업과 단체 등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김장나눔 행사를 한날 한자리에 모여 진행해 수혜 가구의 중복지원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더 좋은 재료의 김장김치를 지원하기 위해 관내 많은 기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예년처럼 기업체 임직원들이 모두 참여해 행사를 진행하지 못하고 김장김치를 구매한 후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다들 어려운 분위기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SK인천석유화학, 공항철도, 한국남부발전신인천발전본부, 한국서부발전서인천발전본부, 포스코에너지, 항공안전기술원, 한국가스공사 인천지역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 청라영종사업본부, 한전KPS서인천사업처, 한전KPS인천사업소, 한전KPS플랜트서비스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서부지사, 한국가스기술공사 인천지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7일 어린이 교통안전 포스터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우수작품 13점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공모기간 접수된 작품은 저학년부 36점, 고학년부 20점 총 56점이며 미술분야 2명, 교통분야 2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초은초 2학년 장연원 학생, 최우수상에는 서곶초 4학년 김민지, 경명초 3학년 김소미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서구문화예술인회 이부일 심사위원장은 “상징성, 주목성, 단순성, 창의성, 명시성 등의 요소로 작품을 심사했다”고 심사기준을 밝히면서 이어 “어린이들이 포스터 공모전에 높은 참여를 보여 놀라웠고 이번 공모전이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우리 어른들에게도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마중물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번 포스터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느끼는 교통안전에 대한 솔직함을 엿볼 수 있었다”며 “우리 서구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해 어떤 방향성을 갖고 추진할지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향후 서구가 추진하는 각종 교통안전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며 수상한 어린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10일 아동친화도시 추진단 총괄 T/F 부서장 및 아동관계 기관장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아동친화도시 중점추진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0년 아동친화도시 시행계획의 중점추진사업 이행 성과 및 사전아동영향평가 이행 사항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2020년 아동친화도시 중점추진사업은 총 72개 사업, 소요 예산은 5백5십억원으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저소득 복지대상자 대상 출산축하용품비 지원 쑥어린이공원 생태놀이공간 조성사업 무장애 통합놀이터 조성사업 등이다. 서구는 이 같은 사업 추진을 통해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서구’ 실현을 위해 힘을 모아 노력하고 있다. 이에 이재현 서구청장은 “우리 아동의 권리가 실현되고 그 안에서 아이들이 꿈과 재능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혁신도시, 4차 산업 관련 특성화실 조성, 드론 축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특히 2021년은 우리 구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을 받는 시기인 만큼 각 부서에서는 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가 인천시 10개 군·구 대상 2020년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서구는 의료급여사업에서 2015년부터 3차례 최우수와 우수기관, 2018년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평가에서 서구는 의료급여사업을 위한 분야별 세부계획을 수립해 추진했고 또한 12회의 의료급여심의위원회 운영, 의료보장성 강화를 위한 고가 장애인보조기기 사용 정기 점검 부당이득금 성실 징수 의료급여 사례관리 등에 있어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적정 의료급여 서비스 제공 및 재정 관리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구는 코로나 상황에서 집합교육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방문 전 사전 전화상담을 했고 미리 제작한 휴대용 장바구니에 개인별 질환에 따른 의료와 건강정보지를 넣어서 개별적으로 전달해 최소한의 접촉으로 세심하게 상담 업무를 차질없이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급여 재정의 안정화 및 저소득층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