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20일, 시청 여유당에서 간부 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간부 공무원 청렴 율기(律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간부 공무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상호 존중하고 소통하는 공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목민심서 율기 편 특강과 반부패 법령 주요 내용과 사례 중심의 강의로 구성됐다. 교육 첫 순서로 신민섭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가 반부패 법령 주요 내용과 함께 갑질·부당한 업무지시 등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간부 공무원의 역할과 사례를 공유하며 교육 참석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이어, 시청 문화관광과 김형섭 팀장이 ‘목민심서 율기 편’을 주제로 소속 직원들이 공직자로서 책임 의식을 되새기고, 자아 성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왔다. 교육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교육이 참된 목민관으로서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스스로가 엄격히 수양하며 시민을 위한 봉사의 자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도제원초등학교에서 ‘도제원초 교육가족 정담회’에 참석해 학교 교육 현안과 미래 교육 방향에 대해 소통했다. 정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도제원초 한영지 교장, 학교운영위원장, 전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 교육공동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학교 측은 교육부 ‘AI 디지털 교과서 연구학교’로서 운영 현황과 수업 변화에 따른 기대 효과 등을 공유했으며, 시 측은 디지털 수업 환경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영지 도제원초 교장은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주신 주광덕 시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정담회가 교육공동체의 목소리를 나누고, 학교 현장을 함께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꿈과 희망이 피어나는 5월에 열린 오늘 정담회가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오늘 나누는 솔직한 목소리 하나하나가 시 정책에 방향이 될 수 있도록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록 교육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5월 한강유역환경청과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축제 문화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축제장에서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해 자원절약과 재사용을 촉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 사회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강유역환경청은 남양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축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시는 축제 정보 공유와 축제장 내 다회용기 사용을 활성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을 이끌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다회용기를 대여·회수·세척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시스템인 ‘축제 다회용기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시는 해당 사업을 △남양주점프벼룩시장 △금곡 고고고 축제 △다산 정약용문화제에서 진행하고, 향후 관내 주요 축제로 사업 대상을 점차 확대해 시 전역의 축제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가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고 탄소중립 정책을 실현하는 데 부합하는 의미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평내동이 평내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여름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관내 주요 배수로에 대한 점검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기능을 미리 확보하고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추진됐다. 특히 상습침수지역과 저지대를 중심으로 집중점검이 이루어졌으며, 실질적인 재해 예방에 중점을 뒀다. 이날 활동에는 자율방재단 단원들이 함께 참여해 시민의 일상과 가까운 현장에서 안전을 위한 꼼꼼한 점검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도로변·주거지역 배수로내 이물질 수거 △토사·낙엽 등 퇴적물 제거 △배수로 덮개 파손 점검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송영자 평내동 자율방재단장은 “배수로 사전점검은 수해 예방의 필수적인 조치”라며 “자율방재단은 주민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순찰과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율방재 활동은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사전예찰과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는 평내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13일 남양주시가족센터에서 ‘2025 온가족보듬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체 출범식을 열고, 위원 위촉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가족보듬사업’은 복합적 위기상황에 처한 취약·위기가족을 대상으로 상담과 사례관리,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가족통합지원 사업으로, 2024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서비스를 위해 관내 학교와 희망케어센터 등 총 11개 기관으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는 남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한 △금곡고등학교 △진건중학교 △동부희망케어센터 △서부희망케어센터 △남부희망케어센터 △북부희망케어센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참석해 온가족보듬사업 및 각 기관 사업, 긴급사례 등을 공유하고 기관 간 연계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실무협의체는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연계·지원, 사후 모니터링까지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주연 센터장은 “이번 협의체 구성을 통해 남양주시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위기가족을 위한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수동면(면장 이진춘)에서 의용소방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과 화재경보기 및 소화기 점검 등 건강과 안전을 아우르는 돌봄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고령의 독거노인이 겪기 쉬운 만성질환을 조기에 확인하고, 정기적인 건강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시에 생활공간 내 화재위험 요소를 점검해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목표로 했다. 행사에는 수동면 의용소방대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여해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고 △혈압·혈당 측정 △기초 건강상담 △화재경보기 및 소화기 위치 확인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전문 장비로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결과를 토대로 생활 습관 개선에 대한 맞춤형 조언도 함께 전달했다. 또한 어르신의 주거 상태를 점검해 위험 요소를 살피고, 소화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경우 반복 설명과 시연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 교육도 병행했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직접 어르신 댁을 찾아가 혈압과 혈당을 확인하고 건강 상태를 점검한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돌봄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시 정책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남양주시정연구원의 초대 원장에 강제상 경희대학교 행정학과 명예교수를 임명 예정자로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난 4월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한 공개모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총 3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선정했다. 심사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시는 오는 6월 중 시의회의 인사청문회와 연구원 이사회의 임명 의결을 거쳐 최종 임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남양주시정연구원장은 임기 3년(연임 가능)의 상근직으로 연구원 운영 전반과 정책연구 기능을 총괄하게 된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정연구원은 양질의 정책연구와 개발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시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공정한 절차를 통한 우수한 인력 채용과 조속한 개원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남양주시정연구원의 연구위원과 행정직 등 인력 채용을 진행 중이며, 올해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16일 오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주광덕 시장 주재로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열어 대응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시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이날 최대 120mm(오남)의 집중호우를 기록했으며,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대 31mm의 추가 강우가 예보된 상황이다. 시민안전관을 중심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즉시 가동 △배수펌프장 8개소 전진 배치 △하천변 산책로, 출입구, 세월교 통제 등 긴급 조치가 이뤄졌다. 특히, 시는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재해취약지역 예찰을 강화했으며, 실시간 기상 상황을 기반으로 배수시설 가동 상태와 하천 수위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경찰서·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유사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유지 중이다. 주광덕 시장은 “진접읍·진건읍·오남읍 등에 강수량이 집중되는 등 지역별 편차가 크기 때문에 지역 특성에 맞는 현장 중심 대응이 중요하다”며 “특히 원도심 지역은 침수 위험이 높은 만큼 세밀한 점검과 조치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16일, 효덕산업이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과 장애인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 1,000만 원은 저소득 아동 지원을 위한 사업에 500만 원, 남양주시 장애인체육회 지정 후원금으로 500만 원이 각각 활용될 예정이다. 심주영 효덕산업 대표는 “지역 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효덕산업은 평소에도 꾸준한 지역 나눔 실천으로 큰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시는 이러한 민간의 따뜻한 참여에 힘입어 더 촘촘하고 세심한 복지 행정을 펼쳐 가겠다”라고 밝혔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사회를 위한 효덕산업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산동에 소재한 효덕산업은 그동안 와부읍과 퇴계원읍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꾸준한 기부를 이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6일,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71,924,910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산불로 시민과 단체·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지원하고자 지난 4월 한 달간 긴급 모금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것이다.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해 지역으로 전달되어 긴급 생계비, 임시 거주지 마련, 구호 물품 지원 등 산불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모금은 시민과 단체, 기업이 함께한 연대의 결과이고, 모두의 마음이 피해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성금이 투명하고 신속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역 공동체가 보여준 나눔의 힘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남양주시도 다양한 방식으로 복지재단과 협력해 재난 대응과 회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권인욱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재난 앞에서 보여준 남양주시민의 따뜻한 참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