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장학회 명예이사장인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장학기금을 기부해 준 커피스토리 서근복 대표와 신화식 위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크나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시 출연기관인 군포사랑장학회는 지난 2008년부터 모두 13회에 걸쳐 36억 7000만원의 장학금을 관내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올해는 13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2억500만원의 장학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융합형 공무원 육성을 위한 제2기 혁신디자인스쿨이 지난 3월 16일 첫 강의를 갖는 것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첫 강의에 앞서 열린 개강식에서 한대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지난해 1기 혁신디자인스쿨이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올렸다”며 “이번 2기 스쿨도 군포시민을 위하고 군포의 미래를 준비한다는 각오로 혁신과 열정의 자세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오는 9월까지 계속되는 혁신디자인스쿨의 교과과정은 미래 공직사회 인재 육성, 리더쉽 역량 강화, 실무중심 전문교육, 문제 해결 능력 함양, 사업 현장 시찰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올해는 미래 군포 100년 개척을 위한 미래전략과제 발굴 교육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9월 말에 성과보고회를 열어 분임별 연구과제 발표와 우수 직원 포상 등이 예정돼 있으며 주요 연구과제는 시정에 반영된다. 시는 혁신디자인스쿨 교육을 위해 6급~9급의 희망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렬과 직급을 골고루 안배해 24명을 선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군포시 혁신디자인스쿨은 평소 혁신행정을 추구해온 한대희 시장의 제안에 따른 것으로 미래 군포 100년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가 지난 17일 정부의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본격화했다. 한대희 시장과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수원문화도시 총괄기획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으로부터 문화도시 조성계획과 관련한 보고를 받은 후, 문화도시 추진 방향 등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한대희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화도시 조성은 문화·예술분야에 국한시키지 말고 도시문화 전략 차원에서 도시를 재설계하는 방향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군포 고유의 성격에 맞는 정책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 시장은 이어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유하면서 지역담론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특히 “군포의 정체성과 문화적 자원, 공동체 의식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문화도시 추진에 정답은 없고 그래서 규정받을 필요도 없는 만큼, “시민들과 함께 군포의 고유성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정부의 4차 문화도시 지정과 관련해 오는 6월에 문화도시 조성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이어 10월 안으로 문화도시 조성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아동친화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군포시의 아동관련 정책 수립에 참여할 2021년 군포시 아동참여위원회가 활동을 시작한다. 군포시는 아동관련정책 수립과 추진에 아동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2021년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과 발대식을 3월 20일 한대희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시청 별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발대식에 이어 경기도 아동보호전문기관의 고현전 팀장으로부터 아동권리 등을 주제로 하는 강의도 들을 예정이다. 올해 아동참여위원회 위원들은 모두 20명으로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골고루 구성됐으며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홈스쿨링 학생이 참여하는 등, 참여위원들의 다양성을 유지했다. 아동참여위원들은 앞으로 1년 동안 분기당 1회의 정기회의 등을 통해 아동관련 시책 수립과 시행, 아동친화도시 조성관련 시책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필요할 경우 직접 기획한 사업도 추진하게 된다. 시는 아동관련정책 수립 과정에서 당사자인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아동이 우리 사회의 주도적인 존재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아동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최대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강사들을 초청해 산불예방 및 진화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산불진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3월 15일과 16일 이틀동안에 걸쳐 산불진화대원과 군포소방서 현장대응 2단장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첫째날에는 초막골생태공원에서 산불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산불예방과 진화에 대한 기초지식, 산불진화 안전수칙에 대한 이론교육을 했다. 이어 둘째날에는 에덴기도원 앞 야외에서 산불진화장비 사용법, 기계화시스템 운용 등 산불방지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는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한대희 시장은 둘째날인 3월 16일 교육현장을 방문해, “산불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체계 구축과 신속한 초기진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산불 진화인력에 대한 반복적인 훈련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하고 산불진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군포의 자랑인 수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은 3월 15일 광명무역센터에서 강득구 국회의원 주최로 열린 ‘안양천 고도화사업을 위한 경기권 지자체 실무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서울 구로구와 경기도 군포시, 안양시, 의왕시, 광명시 등 안양천을 공유하고 있는 지자체들간의 상호 긴밀한 협조하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하천을 유지 관리할 수 있는 협력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어 다음 달에는 가칭 ‘안양천 100리길 조성사업’을 위해 안양천을 관리하는 지자체들이 모여 실무 협의를 거쳐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안양천에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를 정비하고 둔치공간이 확보되는 곳에 쉼터를 조성하는 내용의 안양천 환경정비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정부의 문화도시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군포시가, ‘시민들이 기획하는 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 군포시는 3월 25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문화도시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첫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는 등, 매주 목요일 문화도시를 주제로 하는 테이블 회의를 정례화할 예정이다. 회의당 참석 인원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20명으로 제한했으며 각 회의 개최 5일 전까지 이메일이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문화도시와 도시재생 등에 관심있는 군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군포시는 문화도시 추진과 관련해, 문화·예술에 한정하지 않고 도시재생과 생태 환경 보호 등 시민들의 삶 전반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문화도시 추진은 시민들의 전방위적인 삶의 질 향상이 목적인 만큼, 시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문화도시 시민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시민들이 기획하는 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가 3월 15일부터 시민 북큐레이터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북큐레이터는 책과 사람을 연결하는 전문가로 바쁜 일상 속에서 특정 주제에 맞는 좋은 책을 고르고 이를 소개하는 등 독서를 권장하는 역할을 한다. 모집인원은 군포시민가운데 성인 20명이며 북큐레이션 교육 및 동아리 활동 등 지속적인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북큐레이터 교육은 4월부터 6월까지 모두 12회에 걸쳐 이뤄지며 한국북큐레이터협회 김미정 회장이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이수자들은 이어 7월부터 11월까지 자율적 동아리를 구성해 군포시도서관의 시민 북큐레이터로 활동하게 되는데, 주제별로 도서를 선정하고 온라인 북컬렉션 및 각종 전시에도 참여하게 된다. 특히 시민 북큐레이터에게는 대출권수 14권과 대출기간 4주 및 희망도서를 매월 5권 신청할 수 있는 인센티브도 부여한다. 책을 좋아하고 즐겨읽는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청년공동체 네트워크의 핵심 역할을 하게 될 초막골생태공원 카페 ‘청춘, 쉼미당’ 2기 청년플래너들이 지난 3월 12일 한대희 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한대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의 실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많은 소통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 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청년플래너들이 마음과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 시장은 ”청년이 건강해야 미래가 건강하다“며 ”군포시는 청년활동의 전진기지가 될 ‘I-CAN플랫폼‘ 건립에 박차를 가하는 등, 청년동아리와 주거·복지·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년플래너들은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 청년플래너는 ”경력이 아닌 역량과 가능성을 보고 선발한 점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팀원들과 함께 성장하고 배우면서 시너지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돼서 많이 감사하다“고 밝혔다. 다른 청년플래너는 ”코로나19로 생활에 제한이 있지만, 이번 경험을 통해 다른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친구들과 멘토로부터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받아 의지가 생겼다“고 말했다. 또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가정에 응급호출기와 화재·활동량 감지기 등을 설치해, 화재나 고독사 위험 등 위기상황 발생 시 자동으로 119에 응급상황을 알리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올해 초 최신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 140대를 보급했으며 올해 말까지 260여대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400여대로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차세대 장비는 ICT 기술이 적용된 태블릿 PC 기반의 통신단말장치,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출입감지기, 활동량 감지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 장비를 이용하면 독거노인 가정에서 화재나 침대 낙상, 화장실 미끄러짐 사고 등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집안에 설치된 여러 감지기가 상황을 인지해 게이트웨이가 자동으로 119를 호출하거나 본인이 응급호출기로 119를 부르는 등,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돌봄 인력이 직접 방문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24시간 비대면 돌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고독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