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는 지난 20일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으로 제43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대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사)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 장애인 단체 및 관계자, 장애인 가족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 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장애인 유공자 표창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체험 ▲건강 및 일자리 상담 ▲캐리커쳐 ▲매듭공예 ▲풍선아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시민들과 함께 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영상 격려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가 평등하고, 따뜻한 안산을 만들어 나가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안산시도 장애가 제약이 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식 연합회장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장애인 일자리 확충 ▲장애인일자리통합센터 구축 ▲가사돌보미 파견지원서비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다문화를 품은 안산’(대표의원 황은화)과 ‘인구정책 연구모임’(대표의원 최찬규)이 지난 20일 각각 간담회를 개최해 연구 과제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다문화를 품은 안산’ 소속 황은화 박태순 유재수 한명훈 한갑수 이혜경 의원은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외부 전문가와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어 관련 연구용역 과업 지시서의 방향에 대해 협의하고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다문화 연구를 과제로 삼고 있는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지역사회에서 성숙한 상호문화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선주민과 이주민 간 이해가 전제되어야 하고 교육에 있어서도 외국인 주민 청소년의 상급 학교 진학률 파악과 출신 국가·연령별 맞춤 교육이 필요하다는 데에 뜻을 같이 했다. 아울러 용역사 측에 이같은 내용을 연구용역에 포함할 것과 안산의 현실에 적용 가능한 실효성 높은 연구 용역이 되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같은 날 ‘인구정책 연구모임’의 최찬규 설호영 최진호 선현우 의원도 의회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연구용역 과업 지시서 작성과 용역사 선정을 위한 의원 간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독일의 저명한 경영학자 헤르만 지몬 박사와 관내 중소기업을 우량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럽의 ‘피터 드러커’로 불리는 지몬 박사는 ‘히든챔피언’ 개념의 창시자로 국내외에서 경영학의 거장으로 불린다. 현재는 글로벌매니지먼트 컨설팅 회사인 지몬–쿠퍼 앤드 파트너스(Simon-Kucher & Partners)의 회장직을 맡고 있다. ‘히든챔피언’은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세계시장에서 각 분야의 탁월한 입지를 보유하고 있는 우량 강소기업을 의미한다. 이 시장은 이날 지몬 교수와의 면담 과정에서 제조업 중심의 안산지역 산업지형도를 4차 산업혁명 중심지로 탈바꿈할 수 있는 글로벌 전략 등에 대해 중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몬 교수는 안산시에 ‘헤르몬 지몬 비즈니스 스쿨’을 설립하자는 이 시장의 제안에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안산시는 향후 지몬 박사로부터 관내 중소기업을 히든챔피언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과 경영전략 등에 대해 자문 컨설팅을 받을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독일의 대기업 수는 미국의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 관내 교육시설 공사현장에서의 중대재해 예방과 작업장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확보를 위해 교육장이 직접 공사현장을 방문해 체육관 증축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를 격려했다. 4월 20일에는 교육장이 성안초등학교와 능길초등학교 체육관 증축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작업장 안전을 점검했으며, 동행한 간부직원들에게도 수시로 점검하여 안전·보건 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점검은 건설공사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작업장 정리·정돈 및 통로 확보에 대한 확인 ▲안전보호구 착용 여부 등 공사 현장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주요 사항들을 점검했다. 김태훈 교육장은 “안산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안전·보건 관리와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여, 학교시설 내에서는 어떠한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비대면 민원서비스 확대를 위해 초지종합사회복지관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초지동에 위치한 초지종합사회복지관은 인근에 안산시장애인복지관도 위치해 있어 인접한 대단지 아파트와 상가의 민원 수요는 물론이고, 이동 및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편의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운영되며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임야)대장 ▲자동차 등록원부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 ▲납세증명서 ▲건강보험증명서 ▲고용·산재보험 증명서 ▲여권발급기록증명서 등 총 108종의 민원서류를 무료 혹은 민원창구보다 최대 50% 감면된 수수료로 발급할 수 있다. 다만 법원 소관 민원인 가족관계증명서와 등기부등본 등은 발급되지 않는다. 신항식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신규설치로 주민들의 민원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는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립국악단 기획연주회 ‘붓 끝으로 세상을 꽃피운 천재, 김홍도’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조선시대의 천재 화가인 단원 김홍도의 인생을 주제로 ▲포의풍류도 ▲황묘농접도와 같은 저명한 작품들을 국악 관현악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JTBC의 ‘풍류대장-힙한 소리꾼의 전쟁’ 출연으로 화제가 된 최재구의 ‘살이 차 오른다 가자’와 흥보가 등 판소리 대목과 함께 이어지는 국악 관현악 협주곡들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연주회는 안산의 문화자산인 단원 김홍도와 시립국악단의 시대를 뛰어넘는 협연 무대가 될 것”이라며 “안산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관객들이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독거어르신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활력있는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관광명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시에서 운영 중인 안산시시티투어와 연계해 관내 주요 명소를 탐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18일 진행된 행사에서 어르신들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 성호박물관, 안산식물원 등 노인 맞춤형 투어코스를 체험했으며, 단원보건소에서 준비한 웃음치료와 노래교실에 함께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오는 10월에도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외롭게 지내시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 산업역사박물관은 문화의 날(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또는 그 주간)을 맞아 오는 27일 어린이 대상 체험행사 ‘박물관에 모여라, 봄이잖아’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박물관에 모여라, 봄이잖아’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연중 추진하는 어린이 대상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이달의 경우 ▲박물관 전시 투어 ▲4D 영상 관람 ▲박물관 컬러링북 꾸미기 ▲즉석사진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 신청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이나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체험·견학 메뉴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당일 참가자 공석 시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0일 밝혔다. 한경닷컴, 동아닷컴, IMBC 등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는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부문별로 특화된 기업,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고 있다. 안산시는 ▲대규모 채용박람회 개최 ▲계층별 취업지원프로그램 운영 ▲구인·구직시장 수요에 맞는 ONE-STOP 서비스 제공 ▲구직자를 위한 목요 희망 잡(Job)고(Go) ▲안산919 취업광장 및 상설면접 등을 원활히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세하 노동일자리과장은 “앞으로 보다 많은 구인·구직자들이 원활하게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장마철을 앞두고 수해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반월동, 안산동 등 지난해 수해 지역을 대상으로 배수로와 농로 보수 공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상록구는 올해 총 2억5000만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해 파손된 농로 3개소의 보수를 완료했으며, 장마철이 도래하기 전 나머지 농로도 보수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파손 상태가 심해 재해가 우려되는 농로에 대해서도 재난지원금 3,500만원을 활용해 보수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병열 상록구청장은 “농업기반 시설을 적기에 정비해 농업인의 영농 편의성을 높이고, 장마철 재해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