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4일 맑고 깨끗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아름다운 산업단지 가꾸기’ 환경정화 운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산스마트허브 11개 구역과 팔곡도금 지방산단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안산시와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소, 산업단지 입주기업, 환경기술인 등 1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하천, 도로 및 공장주변 쓰레기를 4.5t 수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환경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김현식 산단환경과장은 “기업활동 하기 좋은 산단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깨끗한 환경이 필수”라며 “시민들과 기업인들이 만족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산단을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수암보건지소는 경로당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후만들기 경로당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상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안산동에 소재한 1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경로당 어르신과 지역 주민이며 경로당 별 주 1회씩 2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암보건지소는 직업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당화혈색소 등 기초검사를 비롯해 소금섭취량 측정, 영양교육, 운동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이 안산동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1시간 더 빠르게 차량등록 업무를 처리하는 안산시의 조조민원실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서 안산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자동차 신규등록을 비롯해 이전등록 저당권 설정, 제증명 발급, 이륜차·건설기계 및 조종사면허 발급 등 총 37종에 달하는 업무를 오전 8시부터 처리하는 ‘조조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차량등록 업무는 취득세 납부를 비롯한 번호판 탈·부착이 함께 이루어져야 함에 따라 농협은행과 안산도시공사도 협업을 통해 민원을 처리 중에 있으며, 담당 공무원은 유연근무제를 활용해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조조민원실 운영 후 빠른 업무처리로 시민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것은 물론, 하루에도 수백 명에 달하는 민원인이 방문하던 차량등록사업소의 민원 집중시간이 분산되어 공무원들도 만족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직장인, 맞벌이 부부, 학생 등 아침 시간 활용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민원인들의 편의가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를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지영현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시민 가까이에서 보다 편리하고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시 발전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외국인 노동자, 결혼이민자에게 수여하는 ‘제14회 안산시 다문화 시민대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구청장이나 동장, 기업체 및 외국인 지원 관련 기관·단체의 추천을 받은 후보를 대상으로, 지난 13일 다문화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4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외국인노동자 콰치잔느 ▲결혼이민자 김원숙 ▲다문화사회통합 공로 한희정 ▲문화 기구찌게이꼬 ▲지역경제 부문 박금화 씨 등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시장 명의의 상패가 주어지며, 시상은 세계인의 날 주간(5월20일∼27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지역사회 주민을 위해 봉사하며 사회통합에 노력해온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안산시 발전에 기여한 많은 외국인노동자, 결혼 이민자분들이 자부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4일 백운공원에서 열린 현장간부회의에서 교량사고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관내 교량 시설물 현황과 안전점검 내역, 향후 정비계획 등에 대해 보고받은 뒤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안산시는 이달 말까지 관내 교량 중 20년 이상 된 노후 교량을 비롯해 상·하부 교통신호기, 상하수도관, 가스관 등 구조물이 설치된 교량시설을 선별해 집중 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교량 상하면의 균열, 변형, 누수 상태, 교대 및 교각의 기울기, 침하 상태, 부가 시설물에 따른 하중 정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 과정에서 후속 조치가 필요한 교량시설은 즉시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등의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전면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과 보행로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모든 시민들을 위한 조치인 만큼 안전점검 중 일정 부분 불편한 사항이 있더라도 넓은 마음으로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세월호 참사 9주기 추모식에서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16일 오후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추모식에서 추도사를 통해 “하늘에서 바라보고 있을 304명의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이날 참석한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시민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세월호 참사 9주기 기억식은 이민근 안산시장,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 염태영 경기도 부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광준 4.16재단 이사장, 김종기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철민 국회의원, 고영인 국회의원, 김남국 국회의원 등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기억식은 희생자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추도사 ▲304명 대합창 ▲10주기 위원회 발족선언문 낭독 ▲기억 영상 상영 ▲약속편지 낭독 ▲샌드아트 공연 ▲가수 알리의 사랑한다 미안해, 서약 노래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보다 안전한 세상을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된 추모식은 이날 오후 4시 16분 울려 퍼진 추모 사이렌과 함께 희생자 추모 묵념을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14일 안산시 환경교통국 회의실에서 신안산선 노선 연장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민근 시장과 관련 부서 공무원, 용역 수행사인 ㈜제일엔지니어링과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신안산선 연장은 이민근 시장의 민선8기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로, 한양대역에서 그랑시티자이 APT단지와 세계정원경기가든까지 약 3km 구간을 확장하는 계획이다. 사동 지역에 총 7,600세대가 입주한 안산 그랑시티자이 APT 단지는 주변에 89블록 도시개발사업(면적 330,000㎡), 세계정원경기가든 조성(면적 490,859㎡) 등이 추진되고 있어 철도 이용 수요가 급격히 증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아울러, 해당 지역은 해양과학기술원 부지개발, 2·3토취장 개발, 농어촌공사 도시재생사업 등을 비롯해 안산사이언스밸리(면적 4.41㎢) 조성 지역으로 첨단 산업단지 활성화와 청년 벤처지원 활성화를 위해 광역교통망이 반드시 확충돼야 한다는 게 안산시의 입장이다. 사업이 현실화 되면 사동권역 주민들과 오는 2026년 조성될 예정인 세계정원경기가든 방문객들의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관내 유·초·중·고·특 학부모회장 1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 학부모회네트워크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작년 지구별로 진행해 왔던 방식과는 달리, 전체 학부모회장이 모여 연간 학부모회 활동을 공유하고 지구별 대표자를 현장에서 선출하는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으며, 특히 이날 협의회에는 지역구 경기도의원 8명이 참석하여 학교 현안 청취와 학부모회 활동 관련 의견을 함께 나누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 학부모회 연간 활동 계획 안내 ▶ 학부모 학교참여 사례 나눔 ▶ 안산교육 비전과 정책 안내 ▶ 학교 현안 공유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함께한 한 학부모회장은“학교 자치 활성화를 위해 교육 관계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며 한 해 동안 학부모회 활동을 통하여 활발하게 학교 참여를 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인 장윤정(안산 3) 의원은 “학부모들의 정책 건의 및 안산 교육에 대한 미래 지향적인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올해 집중안전점검에 앞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집중안전점검 민간안전점검단 위촉식 및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안산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선 안산시 안전관리자문단과 관계기관 등의 추천을 받은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2명씩 총 8명의 민간안전점검단을 위촉하고 향후 활동계획을 공유했다. 민간안전 점검단은 오는 17일부터 6월까지 노후·고위험시설, 최근 사고 발생시설 등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벌인다. 특히 노후·고위험 시설 등 중점 점검대상을 선정하고 7개 분야 22개 유형으로 나눠 총 85개 주요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 점검결과를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 신속히 관련 예산을 확보해 개선하는 한편, 위반사항은 적극적으로 행정처분을 집행할 계획이다. 전덕주 행정안전국장은 “최근 각종 사고로 위험시설 등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관리 강화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는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안산시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오후 한양대학교 에리카 게스트하우스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민근 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종목별 선수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 동안 성남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총 4,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안산시는 13개 종목에 임원, 선수, 보호자 등 총 200명이 출전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용인에서 개최된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8위를 차지한 안산시는 올해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3위 이상의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산시는 선수단의 경기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강화훈련 계획을 수립해 선수 개인별 맞춤형 훈련을 중점 실시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역경을 딛고 대회에 출전하는 한분 한분이 모두 자랑스럽다”며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안산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