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30일부터 31일까지 산재예방 및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시행했다. 화성시 근로종합복지관에서 시행된 이번 교육은 사업주를 대상으로 한 1차 교육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2차 교육으로 나누어서 진행됐으며, 관내 사업주와 근로자 총 7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사례중심 산업재해 예방방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상식이 주요 내용이었다. 1차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홍순의 경기지역본부장과 김상록 고용노동부경기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이 맡았으며 2차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곽상훈 경영교육센터장과 노무법인 선택 유창훈 대표가 맡아서 안전 및 산재예방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신현배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산업재해 감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교육을 통해 산업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에 위치한 반송고등학교(교장 이영식)는 지난 5월 25일 방과후 활동의 일환으로 지구과학 영역 체험 및 활동을 위해‘천체관측 프로그램’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오늘의 밤하늘’이라는 주제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별자리 관찰 ▶오늘밤 별자리 찾기 ▶달 관측 및 천체 관측 ▶천체 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천체 망원경의 종류를 학습하고 직접 천체 망원경을 조립하거나 조작하여 초점을 맞추고 천체를 관찰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가한 2학년 학생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천체 관측 행사에 참여하여 계절에 따른 별자리를 관찰할 수 있었다”며 “2학년 과학 과목으로 선택한 지구과학 교과에 더 많은 흥미를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반송고등학교 교장 이영식은“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교사 중심의 이론 강의식 수업에서 벗어나 우주를 직접 체험하고 폭넓게 느낄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반송고는 올해 7월과 10월에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암석 광물 체험 교실과 천체관측 프로그램 2기 행사를 연계적으로 기획해 지구과학 영역에 대한 학생들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교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가 31일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감사와 ESG교육을 진행했다. YBM연수원 대강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 직원들의 공직기강 및 부패방지, ESG경영 강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총 82명의 공공기관 직원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화성시 감사관 조사팀장과 이종운 감사교육원 교수 및 김민석 지속가능연구소장이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교육이 공공기관 직원들도 공무원에 준하는 공직기강 확립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가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철 부시장은 “화성시 공공기관의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및 ESG 경영에 대한 인식 제고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공공기관 임직원 대상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4,5,6)은 30일 의회 3층 집무실에서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승강기 회생제동장치는 승강기가 하강할 때 모터에서 발생하는 운동 에너지를 사용 가능한 전기 에너지로 변환해 주는 장치로 버려지는 에너지를 재활용해 전기료를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도 줄이는 효과가 있다. 현재 서울시는 아파트 단지에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2019년에 시작, 환경부로부터 환경탄소배출권 획득 승인받았고, 시흥시는 2020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올해 승강기 총 25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공동주택관리과, 신재생에너지과가 참석해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사업에 대한 사례 및 화성시 관련 조례 검토와 함께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상균 의원은 “승강기 회생제동장치의 효율성을 꼼꼼히 살피고, 화성시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논의해 나가겠다”며 “건축물 온실가스 감축 대상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할 수 있도록 여러 방안 또한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서부보건소가 30일 향남읍 살구꽃 공원에서 비만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비만예방 습관을 길러 건강관리를 돕겠다는 취지이다. 살구꽃공원에서 시작해 방울산 둘레길 6km 구간을 걷는 건강걷기와 건강 체조, 허리둘레와 혈압, 혈당 측정 등이 가능한 비만체험부스, 만보걷기 달성 인증샷 이벤트 등이 운영됐다. 또한 비만도가 25 이상인 고위험군에 속하는 시민은 보건소 비만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등록도 진행됐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비만은 그 자체로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지만, 심장병과 뇌졸중, 당뇨 등 각종 합병증을 일으켜 위험하다”며, “시민들이 바른 신체활동과 식습관 개선으로 비만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5일 화성오산 지역 관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에 재직 중인 특수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에듀테크 활용 특수교육 대상학생 교과 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 특수교육 대상학생을 위한 에듀테크 활용 맞춤형 교과 지도 방안 △ 디지털 디바이스 활용 방법 △ 다양한 에듀테크 콘텐츠 활용 수업 운영 방안 △ 에듀테크 활용 시 주의점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에듀테크를 활용한 개별 학생 맞춤형 지원 등 특수교사의 교과 지도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특수교사는 “에듀테크를 활용하여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나 방법을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에듀테크는 수업의 변화를 이끄는 핵심 도구이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가 학생 맞춤형 수업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교육 주체별 역량 강화 연수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가 한국 북스타트 20주년을 기념하며 ‘도서관으로 책소풍 가요!’라는 주제로 20일부터 26일까지 ‘북스타트 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주간 행사기간 동안 화성시립도서관 18개소에서 아이들을 위한 책읽기 피크닉 존을 운영했으며, 강아지 테마 그림책 도서 전시와 활동 스티커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운영됐다. 또한 22년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양성교육 수료자들로 구성된 화성시 북스타트 도담도담 자원활동가들이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진안도서관, 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 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을 찾아가 유아들을 대상으로 강아지 그림책 읽어주기와 책놀이 활동을 진행했다. 자원활동가들은 다음달에도 ▲남양도서관 ▲중앙이음터도서관 ▲왕배푸른숲도서관 ▲삼괴도서관에서 영유아와 양육자를 위한 북스타트 그림책 읽어주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희 도서관정책과 과장은 “북스타트 자원활동가들과 함께 아이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책 읽기 문화를 조성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관내 우수기업들의 수출을 돕고자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수출실적이 2천만불 이하인 관내 중소 제조기업 총 72개사내외이다. 올 1월부터 모집일까지 발생한 수출물류비의 80%를 업체당 총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2건까지 지원한다. 해상, 항공, 해외내륙 운송비, 국제 특송비 등이 포함된다. 신청은 30일부터 내달 13일까지 화성시 수출업무지원센터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국제 경영악화로 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5일 관내 초․중․고 교장 220여 명을 대상으로‘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자살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보내는 언어적, 신체적, 상황적 신호를 알아차리고 위험성을 파악하여,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학교관리자의 역할 및 학교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최근 학생들의 자해 및 자살시도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위기 징후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는 사전예방, 위기개입, 사후 개입 방법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자해 및 자살 시도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위기 징후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 상담과 전문기관 연계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은“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위기가 증가하는 가운데, 학생들이 가장 오래 머무르는 학교에서 학생의 위기 신호를 신속히 알아차려 적기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심리‧정서 위기학생 지원을 위해 촘촘하고 체계적인 교육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은진 위원장과 박진섭 부위원장, 김영수, 김종복, 배현경, 오문섭 위원은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전라북도 남원시를 방문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1일차인 25일 남원시의회를 방문해 상호 우호 교류 증진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2일차인 26일에는 남원시청에서 진행된 화성시-남원시 상생발전 자매결연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은 “문화도시인 남원시와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기대가 크다.”라며, “앞으로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양 의회가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