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3일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호수공원 내 녹지에 팽나무 등 1만1,430본을 식재했다고 14일 밝혔다. 호수공원 포구광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민근 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지역 도·시의원, 안규철 안산도시숲시민연대 대표, 지역 주민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기후변화에 따른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보다 나은 녹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팽나무, 에메랄드그린, 수국, 꼬리조팝, 홍매화, 맥문동, 말채 등 총 1만1,430본을 1만㎡ 녹지대에 심었다. 팽나무는 ‘고귀함’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으며 최근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바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미래 세대를 위해서라도 나무식재와 산림보호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며 “안산시도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다양한 녹지사업과 산림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의 생활권 도시숲 면적은 14.71㎡로 전국평균치(11.51㎡)와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기준(9㎡)을 상회하는 수치로 전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4월 13일 안산 관내 유·특·초·중·고등학교 교(원)감 119명 대상으로 안산 상호문화교육 이해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성남외국어고등학교 최현주 교장(전 경기도교육청 다문화교육 담당 장학관)을 강사로 위촉하여 ‘다문화교육, 세계시민교육 그리고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관리자의 다문화에 대한 인식 제고와 다문화교육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었다. 이를 통하여 다문화 친화적 학교 분위기를 형성하고 다문화가정 학생 지원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연수에 참여한 선일중 조은경 교감은“다문화교육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노력해야 할 것에 대해 재고할 수 있는 유익한 연수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다문화가정 학생이 자긍심을 가지고 환경적 강점을 살려 글로벌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할 것이며, 성숙한 다문화 사회에 대비하여 모든 교원과 학생들, 학부모의 다문화 역량이 함양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전국 공연 관객의 예술적 경험 확장과 공연 시장의 동반성장을 꾀하려는 노력이 공연계를 중심으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도 이런 흐름의 일환으로 공연예술 창·제작 환경조성과 유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2023 공연유통협력 지원’ 사업을 공모했고 안산문화재단은 예술단체들과 함께 지원하여 3편의 작품이 선정되는 좋은 결과를 낳았다.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의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기획프로그램 브랜드인 ‘ASAC’은 엄격한 기준으로 전국적 심사과정을 통과한 3개 장르 3개의 작품을 ‘ASAC 베스트컬렉션’으로 브랜딩하여 자신있게 우리 지역에 소개하고 시민들과 함께 공감과 공유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극단 산수유의 연극 '12인의 성난 사람들', 극단 걸판의 뮤지컬 '헬렌 앤 미', 모든컴퍼니의 무용 '피스트: 여덟 개의 순간'으로 세 작품 모두 작품성과 대중성이 검증된 작품들이다. 6월 23-24일 달맞이극장에서 공연되는 극단 산수유의 '12인의 성난 사람들'은 제4회 이데일리문화대상 연극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2016년 월간 한국연극 베스트7에 선정됐으며 그해 ‘공연과 이론’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4월 13일 2023학년도 안산 유·초·중·고·특수학교 신규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운영위원을 비롯한 약 240여명의 운영위원을 대상으로‘2023학년도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구성원의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학교 운영에 대한 정책 결정의 민주성·합리성·투명성을 제고하는 운영위원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원격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된 이번 연수는 높은 참여율을 바탕으로오전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대상, 오후 유치원 운영위원회 운영위원 대상 ▶ 운영위원회의 개념 및 기능 ▶ 운영위원회 심의·운영 시 중점 검토사항 ▶ 소위원회 제도 안내 등 실질적인 운영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혜진 학교행정지원과장은“이번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학생·학부모·교원·지역 인사 등 구성원들의 학교 운영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길 바라며, 운영위원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2일 여성이 안전한 안산을 만들어가기 위해 ‘2023 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여성안전지역연대 연대는 여성을 폭력으로부터 지키고 피해자 보호를 위해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민·관 협의체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2022년 사업 추진보고 ▲2023년 사업추진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신규 위원으로는 장필승 법무부수원보호관찰소 안산지소 관찰과장, 손정락 안산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김민환 상록경찰서 여성청소년 계장 등이 위촉됐다. 여성안전지역연대는 올해 ▲안산시 스토킹범죄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대순 부시장은 “여성안전 지역연대를 기반으로 여성의 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응급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주제로 직원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진행된 교육은 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여했다. 강의는 김은경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건강관리센터장, 이정일 경기대학교 외래교수 등 전문가들이 진행했다. 이번 강의 내용은 ▲심혈관질환 예방 및 스트레스 관리법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사항 위주로 구성됐다. 특히 근골격계질환 예방에 효과가 좋은 스트레칭 동작을 함께 체험해 보며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일하는 환경에 있는 공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문병열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서로 돕고, 안전한 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2023년 경기도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세수 규모에 따라 3그룹으로 나눠 지난해 실적인 도세 징수·신장률 등 기본지표 6개 및 가감산 9개 항목에 대한 세정운영 실적을 기준으로 측정됐다. 안산시는 ▲징수율 증가 ▲도세 구제민원 ▲부동산 공시가격의 공정성 제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 징수활동과 구제민원에 노력해 준 공직자들은 물론, 납세 의무에 성실히 임해 준 시민들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공중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관내 소규모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객실 수 20실 미만의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시설 내 청소, 소독 등 위생관리 ▲객실 내 비품 비치 등 청결 상태 ▲접객대 요금 표시 및 공중위생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이불, 침대시트, 베게, 수건, 쇼파 등 숙박업소에서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물품에 대해 청결 수준을 측정하는 ATP(간이 오염도 측정) 검사를 시행한다. 이 과정에서 오염도가 높게 측정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위생교육 등 행정지도를 벌이고 향후 2차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다만, 점검 과정에서 발견되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이번 위생점검과 함께 영업주가 자율적으로 철저한 위생관리를 하도록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소규모 숙박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 시키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숙박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후 지속적인 상실감과 고통을 겪는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펫로스 증후군 심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영화를 통해 반려동물과의 이별 후 느끼는 고통과 극복과정에 대해 알아보는 온라인 교육과 정신건강 전문가와의 심리 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반려동물과의 이별로 인한 슬픔으로 힘든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이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헤어짐을 준비할 수 있는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 관내 거주 시민의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광견병은 감염 시 치사율이 높아 1년에 한 번씩 접종을 권장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분류된다. 이번 예방접종 대상은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로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보호자가 반려동물과 동행해 지정된 관내 36개소의 동물병원을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비용은 한 마리당 1만원으로, 동물병원이 없는 대부도의 경우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대부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일괄 접종한다. 안산시는 안산시수의사회의 협조를 얻어 약 5,000마리 분량의 백신을 공급할 계획이며 광견병 전염원 사전 차단과 예방을 통해 시민 피해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모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