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2021년도 등록면허세를 1월에 부과·징수한다고 밝혔다. 면허분 등록면허세는 2021년 1월 1일 현재 각종 면허, 허가, 인가 등을 받거나 등록, 검사, 지정 등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1종에서 5종으로 구분해 최저 7,500원에서 최고 45,000원의 세액으로 부과한다. 올해 군포시의 등록면허세 부과세액은 지난해에 비해 14% 증가한 4억9천7백만원에 이른다. 올해 등록면허세에서 통신판매업 및 임대사업자는 증가했고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식품접객업, 당구장업 및 게임제공업 등은 감소했다. 등록면허세의 납부 기한은 1월 16일부터 2월 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가상계좌, 인터넷, 모든 은행의 CD/ATM기, 신용카드 ARS 전화납부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민원콜센터가 운영을 시작한 지 1년 2개월이 됐다. 지난 2019년 11월 문을 연 민원콜센터는 시민소통 창구로서의 핵심 역할을 해왔으며 2020년에는 내부행정정보시스템과 연계된 데이터를 통해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등의 요금을 자동 조회해, 관련 부서를 연결하지 않고 신속하게 안내해왔다. 특히 비교적 신생 콜센터임에도 불구하고 민원인들을 상대로 하는 민원콜센터 운영 설문조사 결과 민원처리율과 만족도, 친절도, 상담품질 등에서 평균 90점 이상의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군포시 민원콜센터는 개소 이후 1년 2개월 동안 총 104,466건, 월평균 7,461건, 하루 평균 355건의 민원을 접수·처리했다. 이 가운데 세정분야가 16.8%로 가장 많았고 이어 지역·경제·산업 12.6%, 도시환경 9.8%, 일반행정 9.3%, 차량·교통 9.1% 순이었으며 시는 이들 분야에서 민원인들의 편의가 많이 향상되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비상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주말 근무를 하는 등 적극적인 민원 처리를 했으며 재난지원금 신청 접수 등도 신속하고 정확히 처리해 민원인들의 만족도가 높아진 것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2021년도 건축물 및 기타물건에 대한 시가표준액을 결정·고시했다. 군포시는 행정안전부 장관이 시달한 조정기준에 대해 지방세심의위윈회 심의를 거쳐, 경기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승인을 받아 시가표준액을 결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건축물 신축가격기준액은 1㎡당 74만원으로 지난해 73만원에 비해 1만원 올랐으며 용도지수 및 각종 적용지수는 과세표준의 전국적인 통일성을 기하고 납세자의 조세부담의 완화를 위해 행정안전부 조정기준안에 따라 결정했다. 또한 기타 물건의 경우 조사가격 반영률 격차에 따른 과세대상간의 과세 불형평을 방지하고 잔가율 등을 개선해 시세반영률을 높였다. 건축물 및 기타 물건에 대한 시가표준액은 재산세, 취득세 등의 과세표준 산정의 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건축물 및 기타 물건 시가표준액 결정·고시 내용은 1월 20일까지 시 세정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가 도시 미래발전과 신성장 전략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면적인 조직개편을 1월 8일자로 단행했다. 주요 내용은 기존의 건설교통국에 미래도시와 신성장전략 업무를 추가해 미래성장국으로 개편했으며 시민중심국과 홍보정보담당관을 신설해 시민들의 편의를 보다 중시하는 방향으로 시민소통을 강화했다. 특히 시민중심국 산하에 자치분권과를 두고 자치공동체와 협치지원, 소통협력, 사회적공유경제 업무를 맡도록 해서 시민들이 시정에 보다 용이하게 접근하는 등, 시민들을 시정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했다. 또한 코로나19 등 팬데믹 대응의 효율화를 위해 보건소 산하에 감염병대응팀을 신설했으며 감사업무를 담당하는 감사담당관을 종전의 정책감사실 산하에서 분리 독립하는 등, 감사기능을 강화했다. 동 주민센터 개편과 관련해서는 군포1동에 도시농업팀을 새로 만들어 구도심의 도시농업 특성화를 추진하도록 했다. 이로써 군포시 직제는 본청 기준으로 종전의 5국 1실 26과에서 5국 3담당관 24과로 변경됐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의 특징은 시정의 중심이 내부행정에서 실수요 고객인 시민들로 바뀌었다는데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1월 6일 저녁부터 내린 폭설 제설작업을 1월 7일 오전까지 계속했다. 시는 덤프트럭과 굴삭기 등 장비 27대와 친환경 제설제 540톤, 전 공무원들을 동원해 관내 곳곳에서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1월 6일 밤 긴급 제설작업에 이어 7일 아침에는 전 공무원들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계속했다. 한대희 시장은 당동지역 고지대 등의 도로상황과 제설작업 현장을 둘러보고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시 적설량은 8.3㎝로 집계됐다. 시는 대설주의보가 해제됐지만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특히 이면도로나 골목길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빙판길이 있을 수 있는 만큼, 보행 시 유의해달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지역내 자발적 청년단체와 청년동아리의 다양한 활동을 돕기 위한 청년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군포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군포시 소재 대학, 또는 직장에 재직하고 있는 만 19세에서 39세까지의 청년들로 구성된 단체나 동아리이며 청년단체는 청년회원이 5명 이상, 동아리는 3명 이상 포함돼있어야 한다. 청년단체 지원사업인 ‘심포니 프로젝트’는 사회·경제·문화 등의 분야에서 청년들의 권익증진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청년단체 1곳당 3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인 ‘청포유 프로젝트’는 자율성과 공익성 등을 위주로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가진 동아리를 지원하며 동아리 1곳당 1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단, 단순 친목, 또는 영리 목적의 사적인 모임, 다른 지자체 등으로부터 지원받는 사업 등은 선정대상에서 제외되며 사무실 임대료나 현금성 지출경비 등도 지원되지 않는다. 신청 기간은 2월 2일까지며,이후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 단체와 동아리가 선정될 예정이다. 임현주 청소년청년정책과장은 “자율성과 잠재력을 갖추고 공익성 등에 가치를 두면서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선도자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오는 1월 16일부터 2월 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연납은 신청 마감일이 공휴일인 관계로 신청납부 기간이 2월 1일까지 하루 연장된다.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내는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하면 납부시기에 따라 세액을 공제해주는 제도로 종전에는 1월 연납 시 자동차세의 10%를 할인했지만 2021년부터는 1월 분을 제외한 2월~12월 분을 할인해 실질적으로는 9.15%를 할인한다. 연납 신청은 인터넷 위택스 사이트와 모바일앱, 시청 세정과나 민원콜센터를 통해서 가능하고 납부는 은행창구나 신용카드, 가상계좌 및 위택스를 이용하면 된다. 특히 위택스 사이트나 스마트 위택스 어플을 이용할 경우, 연납 신청 후 즉시 납부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시청이나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연납 차량의 경우 재신청 없이 1월 중순 경 고지서를 발부할 예정이지만, 연납하지 않았던 차량이나 새롭게 차량을 취득해 연납을 원할 때는 신규로 신청해야 한다고 군포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시, 이후 기간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19 감염원의 선제적 차단을 위한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1월 17일까지 연장한다. 산본보건지소 옆 행복2주차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코로나19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검사받을 수 있다. 임시선별검사소는 평일은 오전 9시 반부터 12시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그리고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9시 반부터 12시까지만 운영하고 있다. 군포시보건소 관계자는 “검사는 비인두 도말 PCR방식으로 이뤄지며 검사 후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 수준으로 자택 대기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 공무원들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체검사 지원업무을 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운영된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해 1월 5일까지 모두 4,825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2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육성자금 25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는 예년 평균치보다 50억원 증액된 것이다. 지원대상은 군포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으로 업체당 3억원 이내에서 운전자금을 지원하며 융자 기간은 3년 이내이다. 1분기 신청은 1월 20일까지, 군포시기업포털에 접속해 기업지원 -’지원 소식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에서 접수하면 된다. 융자대상 업체는 기업 건실도와 성장 가능성 등에 관한 심의를 거쳐 선정하며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목적 외로 사용하거나, 군포시 이외 지역으로 사업장을 이전한 경우, 휴·폐업과 파산 등으로 인한 정상적 운영 불가 등의 경우는 지원된 자금을 회수한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들에게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될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에 많은 기업들의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1월 4일 2021년 신축년 온라인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한대희 시장은 시무식 인사말을 통해 “무겁고 어두운 상황이지만 시와 시민이 힘을 모아 코로나19에서 졸업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시장은 “올해는 시의 주요 사업들이 성과를 드러내고 더욱 큰 그림을 그려내야 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거쳐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사업들의 성과를 내자”고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한 시장은 또한 “공직자들이 사업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발굴하고 제안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역할을 최대한 존중할 것”이라며 “이러한 방향으로 근무 환경과 풍토를 적극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성복임 군포시의회의장은 “2020년은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어느 해보다 힘들고 어려웠지만, 공직자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잘 극복해왔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복임 의장은 “신축년 새해는 더 힘을 내서 여유와 풍요를 상징하는 흰 소의 상서로운 해답게 몸과 마음의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무식에서 소띠 공직자들은 “소처럼 우직하게 뚜벅뚜벅 걸어가겠다“며 ”코로나19가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