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재인증(KSBMC-613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사업 연속성 확보를 위해 재해 유형별 위험 요소 분석, 복구체계 구축, 정기적 모의훈련, 위기 상황 대응 매뉴얼 개선 등을 통해 사업 연속성 관리체계(BCMS)를 강화해왔다. 또한 계절별 안전 점검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 ‘재난안전채널’을 통한 상황공유 등 실질적 대응 활동을 전개하며 재난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고도화해왔다. 이번 인증은 재난 및 위기 상황 발생 시 핵심 업무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체계적인 재해경감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온 결과이다. 특히 재해경감 활동 전담 조직 운영, 정기적 모의훈련 실시, 리스크 평가 내실화 등을 통해 위기 상황 시 통합적 대응체계를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재난관리와 업무연속성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에 앞장서는 지방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재인증 획득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이 다시 한번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더욱 견고한 재해경감 활동 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안전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시의회가 제284회 임시회에서 군포시 행정에 전방위로 조언하는 등 시정 발전․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시의원들은 우선해서 2026년도 군포시 주요업무보고를 청취 중인데, 모든 의원이 여러 방면에서 시정 발전․개선책을 제안한 것이다. 신금자 의원은 노인보호구역 관리 강화 및 확대를 제안했다. 노인 인구 증가, 교통사고 발생 건수 증가 등을 고려해 시민 안전 보장을 위해 꼭 필요한 행정이라는 주장이다. 이길호 의원은 기존 도심 정비구역 지정 절차 중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주민 여론 수렴 과정을 강화, 사업 찬․반 등 이해관계 조정에 행정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우천 의원은 ‘청년루리(군포시 공공형 청년주택) 조성 추진 시 대상지인 군포시평생학습마을 문화예술창작촌 개보수를 시행할 때 입주자 사생활 보호 조치를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이훈미 의원은 신탁 방식으로 추진되는 지역 내 재개발 구역에서 사업 시행 방식에 대한 불만이나 방식 변경 요구 등의 민원이 많다며, 시의회와 시가 협치해 시민 재산권을 보호하는 조례 입법을 검토하자고 요청했다. 이동한 의원은 금정역 통합역사 건립 추진 시 GTX-C노선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이 운영하는 '디지털 한무릎 공부방'이 올 한 해 총 324명의 어르신을 교육하며, 11월 6일 일정을 마무리했다. '디지털 한무릎 공부방'은 스마트폰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중‧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기초 디지털문해교육 프로그램이며, 교육 내용은 카카오톡 사용법, 문자 보내기, 교통·버스앱 활용 등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9월에는 키오스크 사용법도 진행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참여자 개개인의 속도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버스앱 사용을 배우고 나서 더 이상 정류장에서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혼자 여행할 수 있을 정도로 자신감이 생겼다. 소수 수업이라 눈치 보지 않고 질문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의 디지털문해교육 활동가들은 2022년부터 군포시 평생학습마을에서 양성된 인력으로, 매년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단순한 기술 전달을 넘어, 디지털 소외 계층의 자립을 돕는 교육으로 자리
(뉴스핏 = 김호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11월 12일 수요일 광명시민회관에서 ‘2025년 광명문화 정책포럼, 문화다양성 '모두가 즐기는 문화예술: 문화접근성과 공공의 역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포럼은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시민의 일상 속에서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확산하고 문화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공공기관의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내 유관기관 종사자 및 문화예술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주제 발표에서는 △‘문화다양성, 시민의 일상 속으로: 문화접근성의 현시점과 가치 확산’(정보람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 △‘모두의 문화, 모두의 권리: 광명에서 실현하는 문화접근성’(김성진 성공회대학교 문화대학원 겸임교수)의 발표가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문화접근성과 문화다양성 정책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진 2부 종합토론에서는 광명시인권센터 이성덕 센터장과 별일사무소 강주희 위촉연구원, 그리고 1부 주발표자 2인이 참여하여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을 위한 광명 문화예술의 실천 과제와 공공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포럼에는 문화예술과 문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의회는 지난 12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시의원 및 의회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과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법정 의무교육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이자 지방의회연구소 초빙교수인 김성수 강사가 맡았으며, ‘건강한 공직문화를 위한 상호존중과 소통’을 주제로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가 진행됐다. 김 강사는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예로 들며, 폭력 예방의 실질적인 방법과 공감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학기 의장은 “공직사회에서 어떠한 형태의 폭력도 용납될 수 없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성평등 조직문화를 더욱 확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의회는 정기적으로 폭력예방 및 인권 감수성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건강하고 존중받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문화원은 11일 충청남도 부여문화원에서 2025년 시민과 함께하는 백제역사문화권 지방문화원 교류 사업(이하 지방문화원 교류 사업)을 진행했다. 지방문화원 교류 사업은 과거 백제역사문화권역 지방문화원간 역사문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생발전을 이루기 위해 시작했다. 지방문화원 교류 사업은 충청남도 공주문화원에 이어 부여문화원에서 진행됐다. 이 날 광주 시민 100여명과 동행하여, 부여문화원(원장 박종배)을 시작으로 광주문화원과 부여문화원의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정림사지, 국립부여박물관, 궁남지, 백제문화단지를 방문하고 마무리했다. 박종배 부여문화원장은 “광주문화원이 MOU 체결을 제안해 준 것에 감사하고, 부여는 과거 백제의 마지막 수도였던 도시로 백제 초기 수도였던 광주시와 공통된 백제역사문화를 공유하고 있어, 상호발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기대하며, 문화 발전을 위해 상호 노력하자” 말하고 신금철 광주문화원장은 “백제역사문화권 지방문화원 교류 사업이 백제역사문화권을 공유하는 지방문화원간 네트워크 구축 및 상생발전을 도모하며, 시민들에겐 과거 백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소속시설인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11월 12일 세대별 인권 보호 및 학대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인과 아동 등 취약계층의 인권을 보호하고, 학대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상호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대별 학대 예방 및 사회적 돌봄 문화 인식 확산을 위한 논의를 활발히 진행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상호 발전과 협력에 필요한 사항들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장동현 관장은 "어르신과 아동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취약한 계층으로, 학대 예방과 보호를 위해선 통합적인 노력이 절실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학대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박세나 관장은 "학대 예방과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공동의 사례관리 실천기관으로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손잡데 됐다 "며, "이번 협약을 통해 종사자 역량강화와 심층통합사례관리회의 등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11일, “V-아카데미 9기” 수료식을 개최하며 3개월간의 교육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강생 15명이 참석해 지난 과정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활동을 다짐했다. “V-아카데미”는 성인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 양성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 교육 ▲지역사회 탐방 및 자원봉사 실천 활동 ▲볼런투어 등 이론과 체험이 결합한 교육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를 이끌 시민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오늘 수료식은 단순히 교육의 마무리가 아니라 자원봉사자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수료생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지역사회 속에서 나눔과 참여의 문화를 확산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수료생 여러분이 그동안 V-아카데미에서 배운 지식과 마음을 현장에서 실천할 때, 안성시 자원봉사 문화는 한층 더 성숙해질 것’이라며 ‘지금까지의 배움을 바탕으로 V-아카데미 9기 수료생 여러분이 봉사 현장에서 활약하며 더 따뜻한 안성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에 정성 가득한 반찬과 달콤한 빼빼로를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가 매월 추진 중인 ‘찾아가는 영양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빼빼로데이를 맞아 정성스러운 반찬에 달콤함을 더한 나눔을 전하고자 준비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김경일 위원장이 직접 빼빼로를 준비하며 이웃 사랑 실천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이날 준비된 반찬과 빼빼로는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안부 인사와 함께 이웃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과 빼빼로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함께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은정 안성3동장은 “위원장님이 준비한 빼빼로 덕분에 현장 분위기가 더 따뜻해졌다” 며 “협의체와 함께 주민을 위한 복지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가겠다” 고 전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양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12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먹거리 취약계층, 마을회관 등 총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맛깔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만곤 안성시 새마을회장과 조춘화 안성시 부녀회장을 비롯해 양성면 새마을 회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 등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담근 약 800포기의 김장김치 및 알타리 김치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정인채 협의회장은 “올해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김치가 이웃들의 겨울 식탁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경미 부녀회장은 “직접 농사지은 배추로 김치를 담그니 더 뜻깊고 보람된 행사였다”며 “우리 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