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서구는 서구의 대표 브랜드인 지역화폐 서로e음으로 지난 10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0 스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은 지역화폐 부문 2년 연속 대상으로 서로e음은 ‘2020 골목경제 회복지원 우수사례’ 행정안전부장관상에 이어 이번 수상까지 이뤄내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지역화폐의 완벽한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5월 첫 발행을 시작한 서로e음은 출발 직후부터 큰 화제를 모으며 단숨에 대한민국 지역화폐 돌풍의 주역으로 발돋움했다.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자식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데다 최대 10%라는 탄력적 캐시백 정책이 더해졌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덕분에 서로e음은 전국 지자체 기준으로 최단기간인 70일 만에 기대치를 훨씬 웃도는 1,000억원을 발행하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놀라운 성과였지만 서구는 이 수치에 만족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난해 9월, 서구청 개청 역사상 최다 인원인 1만1,810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통해 서로e음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깊이 있게 고민했다. 이에 따라 이용자의 97%, 소상공인의 81%가 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관내 단위학교 예산담당자 및 학사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감사사례 온라인 화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온라인 화상교육은 학교운영지원과에서 ‘단위학교의 원활한 예산업무 처리를 위한 감사사례 교육’을, 중등교육과에서 ‘학교생활기록부의 올바른 기재요령 교육’을 진행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현장과 소통하는 지원 중심의 감사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으며 감사사례 교육을 통해 유사·반복 지적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실질적 교육방안을 모색했다. 윤지영 학교운영지원과장은 “지난 두 차례의 온라인 교육에 이어서 비대면 시대에 적응하는 적극적인 현장 지원의 일환”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스스로 업무를 개선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8일 노동인권교육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들이 노동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고 학교 노동인권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으며 사회자인 인천상정고 이승준 학생을 비롯해 동춘초등학교 이성연 학생, 숭덕여중 이다영 학생, 인천해송고 이수연 학생, 인천서흥초 송한별 교사, 산곡남중 이대식 교사가 참석했다. 또한 인천교육희망네트워크 하인호 전문가, 온라인 참가자 등 100여명이 함께 쌍방향 토론회를 진행했다. 토론회에서는 ‘노동이란 무엇인가?’, ‘노동은 왜 하는 걸까?’, ‘일상 속 노동인권 이야기’, ‘노동인권교육의 필요성 및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많은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인천시교육청은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과 노동인권수첩 배부,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동영상 학습자료를 제작해 배부하는 등 노동인권교육 활성화에 노력해 왔다. 또한 청소년 노동인권 문제를 개선하는 광고 아이디어가 호평을 받아 ‘2020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커뮤니케이션디자인 부문, 프로모션 부문에서 2개의 대상과 공익광고 부문 금상, 브랜디드콘텐츠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1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독서교육 지원과 동네서점 활성화를 위해 2021년 1억2천2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역서점 독서문화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동네책방 탐방교실 책동네산책 프로젝트 배다리 책문화거리 조성사업 등의 지원사업을 신설해 확대 운영한다. 새로 신설되는 ‘동네책방 탐방교실’ 사업은 지역문화공간 역할을 하는 서점을 알리기 위해 학교와 서점이 독서문화 사업을 공동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과별 교육과정과 연계하거나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학급별, 동아리별로 인근의 지역 서점을 직접 찾아가는 학교 밖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책동네산책 프로젝트’는 올해 시범 운영한 ‘인천시교육청X동네책방 산책 프로젝트’를 확대한 사업으로 지역서점과 함께 우리동네 서점투어, 심야책방, 독립출판 작가와의 북토크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배다리 책문화거리 조성사업’은 화도진도서관을 중심으로 동구지역 학교와 배다리 서점을 연계하는 책 축제, 독서 관련 마을교육공동체 참여 행사로 진행된다. 또한 공공도서관 자체 사업으로 지역서점과 연계한 독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0일 달보드래빵카페가 미추홀구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200여만원 상당의 간식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윤경 달보드래빵카페 대표는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며 지역사회의 방역망을 담당해 온 미추홀구보건소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응원과 격려가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모두 한마음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베스트토요타 인천지점은 11일 5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200포를 미추홀구에 기탁했다. 김충회 베스트토요타 인천지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생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미추홀구에 꾸준히 후원해준 것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백미는 학산나눔재단 지정기탁 과정을 거쳐 미추홀구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베스트토요타 인천지점은 지난해에도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을 위한 수레 10개를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11일 한국색채학회 주관 ‘2020년 한국색채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한국색채대상은 색채문화 발전과 색채산업 전문성 제고를 위해 부문별 우수한 색채디자인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미추홀구는 ‘인천대표 10대 야경명소 수봉공원 빛의 색채계획’ 일환으로 으로 수봉공원 송신탑 색채연출 내용을 응모, 최고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했다. 구는 향후 수봉공원 야경명소화 사업을 통해 내년 2월까지 미디어파사드, 미디어포레스트 등 공공디자인을 적용,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색채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공모전으로 2003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내년초 구 전체 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구성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기존 방문복지 서비스에 건강관리 서비스를 추가해 보건·복지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동 중심의 공공서비스 플랫폼 기능을 확대하고 종합적인 시각의 동 업무기능 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신설해 단계적으로 확대해 운영해 나가고 있다. 올해는 7개 행정동에는 각 동별로 일부 동에는 권역별로 전담팀이 꾸려져 복지직·간호직 공무원 등 인력 충원이 이뤄졌다. 구는 이르면 내년 1월 중 기존에 권역형 전담팀이 구성됐던 4개 동에 기본형 복지전담팀을 각각 설치·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각 동별로 구성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는 개별복지급여 등 기초생활보장 관련 업무, 위기가구 발굴, 통합사례관리 신청 및 접수, 민관협력 복지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등 복지 및 주민 건강 관련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또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서비스 대상을 기존 복지대상자 뿐만 아니라 생애전환기, 위기가구, 돌봄 필요 대상으로 확대해 종합상담 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 동인천역 북광장에 겨울밤을 환히 비춰 줄 대형 트리가 들어섰다. 동구는 지난 10일 오후 5시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희망트리 점등식을 개최하고 내년 1월 말까지 약 2개월 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북광장에서는 희망트리 점등식 외에 관내 취약계층 및 거리노숙인을 위한 방역물품 및 생필품(마스크, 햄세트 등) 전달 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희망트리 운영 기간 동안 트리 주변 광장에서는 개인 모금함(저금통) 배부를 통한 기부금 모금 캠페인이 전개되고 격려와 희망이 담긴 메시지를 접수하기 위한 희망 우체통이 자리잡게 된다. 구는 우체통에 접수된 각 메시지를 동인천역 대형 LED 전광판에 올려 시민들이 서로에게 보내는 따뜻한 응원의 한 마디를 볼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조은주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지쳐 가는 시민들의 마음을 희망 담은 불빛으로 위로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과 연계해 연말연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이번 연말연시 북광장이 희망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시행에 따라 위촉한 보증인 42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10일 교육을 실시하고 보증인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교육 및 위촉식은 참석하는 보증인을 비롯한 관계자 전원을 대상으로 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실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참석한 보증인들에게 특별조치법의 주요 내용 및 보증사무의 처리와 보증인의 의무에 대한 사항, 보증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과거 시행된 특별조치법과 달리진 점 등의 설명을 통해 보증인들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 법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 증여, 교환 등으로 양도되었거나 상속받았지만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지 않은 부동산에 대해 각 법정동별 위촉한 보증인 5명이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보증서에 인감 날인한다. 신청자는 보증서를 첨부해 구에 확인서 발급을 요청하게 된다. 구에서는 2개월간의 공고를 통해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확인서가 발급하며 신청자는 확인서를 받아 등기를 할 수 있게 되어 진정한 소유권을 찾을 수 있게 되므로 보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