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관내 기업인 가온전선의 ‘불사모’는 지난 12월 18일 금정동에 있는 미혼모 보호시설인 새싹들의 집과 봉사단체인 금정이웃돌봄단에 각각 240만원과 500만원, 총 740만원을 전달했다. 통신케이블 생산업체인 가온전선의 ‘불사모’는 불우한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주변의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하게 후원을 실천하고 있으며 작년에도 금정동 관내시설에 356만원을, 올해는 1,096만원을 수시로 후원했다. 김영길 불사모 회장은 이날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금정동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것 같다”며 “여러 제약으로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분들에게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새싹들의 집과 금정이웃돌봄단을 돕고 싶어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사회적경제협의회와 군포사회적기업협회 소속 사회적기업들이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가구에 마스크와 먹거리 등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군포시에 따르면, 이들 사회적기업들은 지난 12월 18일 군포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마스크 등 사회적경제기업 제품들과 먹거리 등으로 이뤄진 선물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 동참한 군포시 사회적기업들은 ㈜영진크린, ㈜각시피앤씨, ㈜장인건설, ㈜클린푸드팩토리, ㈜좋은터, 그리고 예비사회적기업인 ㈜이음커뮤니티, 아트기버사회적협동조합, 예비마을기업인 문화소통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 등이다. 사회공헌 차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군포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은, 군포시 사회복지관 3개소가 추천한 취약계층 100가구에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선물꾸러미는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인 KF94 방역마스크, 면마스크와 필터세트, 각티슈, 손소독 스프레이 등 방역관련 물품, 김 등 먹거리, 그리고 코로나19로 바깥출입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집에서 손쉽게 키울 수 있는 수경식물 키우기 키트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들 사회적경제기업들은 연말까지 저소득가정 20여 가구와 복지관 시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코로나19 검사에 지역의료인들이 지원하고 나섰다. 군포시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원 차단을 위한 선제조치 차원에서 지난 12월 16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임시선별검사소의 원활한 검사를 위해 군포시 간호사회가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군포시 간호사회는 주말과 공휴일에 원광대병원과 지샘병원 근무 경력이 있는 간호사를 중심으로 하루 2명씩 임시선별검사소에 투입하고 있다. 또한 군포시 공무원들도 선별검사 지원에 투입되고 있다. 산본보건지소 옆 행복2주차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증상여부와 관계없이 검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검사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증상자와 확진자의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군포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는 주말에 군포시 의사회 소속 의사들이 하루 2명씩 검사 지원을 하고 있다.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선별검사소 진료에 선뜻 동참해준 군포시 의사회와 군포시 간호사회 등, 지역의료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해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포시보건소에 따르면, 임시선별검사소에서 12월 22일 아침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복지정책과의 이윤상 통합사례관리사가 2020년 보건복지부 우수 통합사례관리사로 선정됐다. 군포시에 따르면, 복지부는 매년 현장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통합사례관리 분야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윤상 사례관리사가 ‘알코올 중독자의 관리와 인권’이라는 주제로 공모해 올해 우수 통합사례관리사에 뽑혔다. 이윤상 사례관리사는 알코올중독자에 대한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그들의 삶을 인정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한 점 등이 인정받았다. 이번 사례는 노숙과 고시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알코올 중독자의 관리과정과 중독자를 이해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교육과정, 관리대상자들의 인권을 위한 교육과 노력 등을 담았다. 또한, 지역 내 취약계층인 알코올 중독자들에게 라포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가족들에게까지 소외된 중독자들도 지역사회가 그들을 지지하고 지원하고 있음을 알도록 했으며 이에 따라 그들이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했다. 이윤상 통합사례관리사는 “알코올 중독자들은 가정 해체와 노숙으로 밑바닥 생활을 하면서 공공기관에 소리치는 등 상식적이지 않은 행동을 보이고 있지만,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연말을 맞아 관내 기업들의 후원금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관내 생산공장이 있는 ㈜농심은 저소득층에 전해달라며 라면 700박스를 군포시에 기탁했다.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아이메디컴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으로 참치와 햄세트 200박스를 시에 기탁했다. 이와 함께 군포첨단산업단지기업 대표자협의회와 풍산시스템은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후원금 500만원씩을 군포시에 기탁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에 더해 추위가 닥치면서 저소득층의 삶은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다”며 “기업들의 소중한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중앙도서관은 최근 군포지역서점연합회와‘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란 시민들이 보고 싶어하는 새 책을 동네서점에서 바로 신청해 대출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 가능 서점은 자유문고 산본문고 열린문고 명문서점이다. 이들 서점에서 시민들은 원하는 책을 대출받을 수 있지만, 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도서 5만원 이상의 고가도서 정기간행물, 교과서 수험서 만화 등은 제외된다. 중앙도서관 이남구 관장은 “시민들이 가까운 동네서점에서 원하는 책을 바로 빌려봄으로써 편리하게 도서관 서비스 이용할 수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서점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도서관은 2021년 2월부터‘희망도서 바로대출시스템’구축에 착수해, 5월 시범운영을 거쳐 6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가 경기도 내 작은도서관 운영 및 지원 정책에서 탁월한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포시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2개 그룹으로 나눠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시행한 ‘2020년 작은도서관 평가’에서 2그룹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마을의 정보사랑방 역할을 하는 작은도서관의 활성화 및 운영 지원기준 마련을 목적으로 각 시·군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진행했다. 군포시는 38개의 작은도서관 운영사례를 제출했으며 공공도서관의 작은도서관 지원 및 협력사업 시행,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 작은도서관 운영자 역량 강화 교육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남구 중앙도서관장은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작은도서관 시·군정책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받아 뿌듯하다”며 “시민간 교류와 소통,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작은도서관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서 독서문화 공유를 계기로 하나가 되는 군포시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 12월 현재 군포지역에는 41개의 작은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위치와 이용 시간 등 관련 정보는 군포시도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한대희 경기도 군포시장이 코로나19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에서 고생하는 필수노동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필수노동자 응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감사의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 등을 위해 사업 현장에서 기피분야인 대면업무를 하고 계시는 필수노동자들의 소리없는 희생으로 우리 사회는 멈춤없이 나아가고 있다”며 “군포시청을 대표해 군포시민들과 함께 무한한 신뢰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김종천 과천시장으로부터 릴레이 캠페인 주자로 지명된 한 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우리 모두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캠페인 다음 주자로 김보라 안성시장과 원명희 군포도시공사 사장을 지명했다. ‘필수노동자’란 제조·물류·운송·건설·통신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국민의 생명 안전과 사회기능 유지를 위해 대면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동자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취업지원과 구직급여, 복지관련 상담 등을 하게 될 군포고용복지센터가 오는 12월 21일 문을 연다. 군포시는 군포고용복지센터가 12월 21일 군포새마을금고 본점 5층에 마련된 센터 사무실에서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구인자·구직자 취업 지원, 구직급여, 복지상담 등 고용·복지와 관련된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저소득 구직자와 청년 신규실업자,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과 함께 연간 300만원 한도 내에서 구직촉진수당 등 생계지원을 제공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내년 1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포고용복지센터는 고용노동부의 인력 지원과 군포시의 재정 지원 등, 군포시와 고용노동부의 협업방식으로 운영된다. 센터는 고용노동부 공무원 8명과 군포시 직원 3명 등 11명의 인력으로 출범하며 내년에는 인력이 22명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군포에 적합한 지역밀착형 고용 지원을 위해 고용노동부와의 협업 방식으로 고용복지센터를 운영한다”며 “구직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19 감염원 차단을 위한 선제 조치 차원에서 오는 12월 16일부터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본보건지소 옆 행복2주차장에 마련된 선별검사소는 일단 내년 1월 3일까지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연장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검사소는 주말을 포함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취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인 만큼, 증상이 없더라도 검사를 원하는 군포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으며 검사는 비인두도말 PCR 검사법을 원칙으로 한다. 시는 검사소 운영을 위해 정부로부터 간호사와 군인, 경찰력을 지원받았으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시민들이 신속히 검사받을 수 있도록 시청 직원을 투입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포시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검사소는 유증상자와 확진자의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중심으로 하고 16일부터 시작하는 임시선별검사소는 증상은 없으나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들을 위해 운영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선별검사소를 그 역할에 따라 이원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위기 상황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검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