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14일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 4만357건, 75억3천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기준으로 등록원부상의 소유자이며 승용자동차는 배기량, 승합자동차는 인승, 화물자동차는 적재량에 따라 각각 부과된다. 또한, 전기차를 포함한 비영업용 승용자동차는 차령에 따라 5%부터 최고50%까지 경감해 차등 부과된다. 이번 부과대상 차량은 이미 연납한 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량이다. 1년 자동차세가 10만원 이하인 경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등은 6월에 전액 부과되며 그 외 차량은 6월과 12월로 나눠 부과된다. 납부 방법은 은행과 농협, 우체국 등 전국 모든 금융기관 창구에서 하거나, CD/ATM기, 위택스·인터넷 지로 ARS 및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 지방세입계로도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지방세입계좌를 이용하면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산림조합중앙회를 제외한 전국 20개 모든 은행에서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을 이용한 간편결제로도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로 전자송달과 자동이체를 미리 신청할 경우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19로 바뀐 청년들의 일상생활을 담은 동영상 공모전 ‘청년 랜선 페스타 청일락’ 수상작 3편을 시 유튜브를 통해 상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최우수상은 ‘새로이’가 제작한 ‘우리는 이겨낼 수 있다’이며 우수상은 정나영씨의 ‘다함께 코로나와 이별하기’, 장려상은 이유리씨의 ‘슬기로운 격리생활, 집콕 어디까지 해봤니’가 각각 차지했다. 아차상은 김도영씨 등 4명이 받았다. 군포시는 최우수, 우수, 장려상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시상금을, 아차상 수상자들에게는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들은 군포시의 청년관련 행사에서 상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수상작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청년들의 변화된 일상생활을 조명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이 때 위기 극복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동영상을 많은 시민들이 시청하고 공감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환경부가 실시한 ‘2020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전국의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경쟁력있는 공공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군포시는 올해 평가에서 2그룹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환경부 우수기관으로 뽑히는 쾌거를 이뤘다우수기관 시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환경부와 수상기관만이 참여하는 화상회의로 진행됐으며 군포시는 상장과 함께 포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올해 평가는 전국 161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에 대해 인구수 기준으로 4그룹으로 나누어, 공통·운영관리·정책 3개 분야 총 33개 항목에 대해 1차 현장평가에 이어 2차 종합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평가가 이루어졌다. 군포시의 공공하수도 총길이는 364km이며 공공하수처리시설은 하루 처리용량이 4,500㎥인 부곡 물말끔터 및 5,000㎥인 대야 물말끔터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각 하수도법에 의한 단순관리 대행방식과 민간투자사업에 의한 하수처리 전문기업 관리 대행방식으로 실시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12월 10일 당동 소재 한 주간보호센터와 관련해 코로나19 확진자 2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26명 가운데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는 18명, 종사자 7명, 이용자의 가족 1명이다. 시는 해당 주간보호센터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동선 추적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주간보호센터는 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신체보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자택까지 왕복 픽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확진자들은 군포시가 코로나19 감염취약시설에 대해 선제적 검체 검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이와 관련해 한대희 시장은 당초 예정된 외부일정을 취소하고 주간보호센터를 둘러본 후 긴급 호소문을 통해 “최근 확진자가 무섭게 늘어나고 있다”며 “연말 사회활동을 멈춰달라”고 요청했다.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안타까움이 매우 크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이 얼마나 힘들어하시는지 잘 알고 있지만, 여기서 느슨해지면 회복 불가능한 상황에 빠질 수 있다”며 “외출과 모임을 최대한 취소하거나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 시장은 “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산본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자를 발굴해 12월 9일 한부모가정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자는 옛 직장 동료 9명으로 구성된 행복장학회이며 산본2동은 장학금을 관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행복장학회는 “어려운 가정의 중·고등학생들이 장학금으로 학업에 도움을 받아 밝고 꿋꿋하게 커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도서관 1층 오픈갤러리에서 청소년 북큐레이터가 추천하는 도서를 주제별로 전시하는‘꿈을 찾는 청소년 북큐레이션’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청소년 우리들에게 필요한 이야기는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장마가 아니라 기후위기’, ‘이런 바이러스는 처음이지?’, ‘공존을 위한 테크놀로지’, ‘직장이 없는 시대’, ‘청소년들이 살아가며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책들’ 등 청소년 북큐레이터가 추천한 10개 분야 58권의 도서가 전시되고 있다. 추천 분야에서 보듯이 코로나19 등 신종바이러스, 기후 문제, 다원화 시대의 공존, 청소년들의 고민 등,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도서들이 선정됐다. 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1일 2회 자체 방역을 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QR코드 확인, 손소독 등을 반드시 해야 한다. 북큐레이터란 북과 큐레이터의 합성어로 특정 주제에 맞는 다양한 책을 선별해 이용자에게 제안하는 사람을 말하는데, 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이 불가능한 환경에서도 온라인 비대면 시스템을 이용해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정보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올해 군포시 청렴도가 지난해에 비해 한 단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포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3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것이다. 특히 청렴도 종합점수는 8.34로 전국 시 단위 평균점수 8.00에 비해 0.34점 높았다. 또한 국민들의 입장에서 적극행정 등을 평가하는 외부 청렴도에서도 2등급으로 지난해 3등급에서 한 단계 뛰었다. 공공기관 내부 공직자들이 참여한 내부 청렴도 평가에서는 지난해 4등급에서 올해 3등급으로 한 단계 상승했다. 군포시는 민선7기 출범 이후 적극행정 관련 내부교육을 강화하는 등 적극행정을 주요 시정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한대희 시장은 “신뢰의 출발점은 청렴으로 시민참여와 공간혁신을 통해 군포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서는 공직사회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청렴한 공직 도시 군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2021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 설명회를 오는 12월 17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저녁 7시부터 진행되는 설명회에서는 메가스터디교육 남윤곤 입시전략연구소장이 수능 채점결과를 분석하고 정시모집 핵심 이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며 실전배치표 활용법 등 입시전략도 다뤄진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군포시청 유튜브를 통해서만 시청할 수 있다. 시는 관내 수험생들을 위한 입시 자료집을 학교별로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2021년도 대학입시는 지난 12월 3일 수능시험이 치러진데 이어 내년 1월 7일부터 11일까지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풀뿌리 주민자치를 위해 동 주민자치회 전환 확대 사업을 하고 있는 군포시가 산본2동 등 4개 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모집에 나선다. 군포시는 산본2동, 금정동, 광정동, 대야동 등 4개 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1년 1월 20일까지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군포1동과 오금동이 주민자치회로 시범 전환됐으며 이어 2021년에는 산본2동 등 4개 동, 2022년에는 군포2동 등 5개 동 주민자치회가 출범하는 것으로 주민자치회 전환작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는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보다 권한과 책임이 강화된 주민 대표기구로 지역문제를 지역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스스로 해결방법을 찾기 위해 자치계획 수립, 동 주민참여예산 협의, 주민총회 개최 등을 주도하게 된다. 동 주민자치회는 40명의 위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해당 동에 주소를 둔 만19세 이상의 주민, 또는 학교, 기관, 단체 등에 속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해당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할 수 있으며 경기도 온라인 평생학습 GSSEEK에 접속해 ‘주민자치회 온라인 기본교육’을 반드시 이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이 산본동 아파트 화재사고를 계기로 화재사고 수습과 관련한 매뉴얼을 전면 재점검하라고 지시했다. 한대희 시장은 12월 7일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군포시는 전반적으로 건축물의 노후화와 거주민의 고령화 추세로 화재위험 요인이 많다”며 “이재민 생활대책 등 사고 수습을 위한 모든 과정에 대한 매뉴얼을 재점검하고 보다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 시장은 또한 “화재 수습을 위해 시민의 입장에서 역지사지로 판단해야 한다”며 사망자 보상과 이재민 지원과 관련해, “제도와 규정에 얽매이지 말고 피해자 입장에서 법과 제도를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이재민들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군포시는 관내 공동주택 옥상 대피시설에 대해 군포소방소와 합동으로 관리실태 파악 및 점검에 착수했다. 12월 24일까지 자체 점검과 표본 점검을 실시한다. 관리사무소가 아파트 옥상대피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자체 점검을 실시한 후, 취약시설을 선정해 시와 소방서가 합동으로 추가 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주택법상 관리대상 공동주택 154개 단지와 주상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