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범죄예방 시설물을 보다 효과적으로 설치하는 데 활용될 데이터분석 모델을 개발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예산 지원을 통해, 위성영상, 인구, 범죄데이터 등 빅데이터를 분석해 CCTV, 안심벨, 보안등 등 방범 시설물 설치가 필요한 구역을 추출하는 모델을 개발했다. 이번 분석모델은 범죄취약지역을 파악하는데 위성영상 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한 국내 첫 사례이다. 시는 기존에 지역 내에서 범죄가 발생했던 구역과 인구, 가구형태, 유흥업소 인접여부 등 환경적 특성의 유사성을 분석하여 그 수준을 지수화한 후, 해당 지역의 위성 이미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야간 조명이 부족하여 어두운 구역을 추출함으로써 방범 시설물 설치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구역을 도출했다. 김명숙 스마트도시과장은 “공간정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방범 시설물을 설치함으로써, 안전한 스마트 도시 구현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과학적 데이터분석에 기반을 두고 행정을 추진하여 화성시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16일 구제역 방역대책 회의를 열고 방역사항을 점검했다. 충북 청주와 증평에서 지속적으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시는 지난 4월 한달 공수의사 14명을 동원해 소, 염소 1026농가 5만4100두에 대한 일제접종을 완료했으나, 구제역 발생에 따라 긴급 추가접종을 19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자가접종을 실시하는 양돈농가에 올바른 백신접종 방법을 지속적으로 지도 하기로 했다. 화성시에는 현재 1200여 농가가 226천마리의 소·돼지 등 우제류를 사육중이다. 임종철 화성부시장은 “충북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구제역 발생상황의 문제점을 분석하여 화성시에서는 동 질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구제역 백신접종 및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우제류 농가에 전화예찰 및 SNS을 통해 의심축 신고 요령 등의 방역수칙을 홍보하고, 예방백신 접종이 최선의 방역임을 농가에 알리고 농가별 백신 접종 내역 및 농가별 항체형성율을 관리해왔으며, 11일부터 구제역 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김상욱 교수,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 초청 화성시립중앙이음터도서관(화성시문화재단 운영)은 6월 17일(토)과 8월 5일(토)에 북콘서트를 두 차례 개최한다. 과학이라는 주제로 펼쳐질 이번 북콘서트는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를 초청해 여름밤 우리들을 빛나는 과학의 세계로 이끌 예정이다. 책, 강연, 공연이 한데 어우러진 북콘서트 중앙이음터도서관은 2021년부터 ‘퇴근길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명사들과의 만남을 운영해 왔다. 이번 북콘서트는 자료실 독서계단을 객석으로 하고, 강연에 공연을 더하여 책과 강연과 공연이 한데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꾸밀 예정이다. 늘 조용하기만 하던 자료실이 북콘서트장으로 변하여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어렵게 느꼈던 과학에 대해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선 두 명의 과학자가 들려주는 흥미로운 과학 속으로 흠뻑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첫 번째 북콘서트는 방송 '알쓸신잡', '알쓸인잡'으로 잘 알려진 김상욱 교수의 강연이 6월 17일(토)에 열린다. △이어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 ‘침착맨’의 '안될과학 궤도X침착맨 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협의회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투자청 등 주요 기관과의 협력관계를 모색하기 위해 15일부터 20일까지 4박 6일의 일정으로 UAE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협의회 소속 신상진(성남)·정명근(화성)·주광덕(남양주)·이민근(안산)·김병수(김포) 시장, 관계 공무원 등이 동행한다. 방문단은 중동지역 관광 및 경제 산업 중심지인 두바이의 도시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두바이 시청(Dubai Municipality), 두바이의 디지털 변혁을 주도하는 디지털 두바이(Digital Dubai Authority) 등 두바이의 4개 기관과 아랍에미리트 최대의 국부펀드인 아부다비 투자청(Abu Dhabi Investment Authority), 아부다비 MICE 산업의 중심기관인 아부다비 컨벤션뷰로(Abu Dhabi Conventions & Exhibition Bureau) 등 아부다비의 3개 기관 등 모두 7곳의 UAE 주요 기관을 찾아 기관장 등과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소속 6개 도시 시장들은 주 U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제414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5월 16일 2시부터 20분간 공습상황을 대비하여 국민행동요령 습득 및 안보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이번 민방공 대피훈련은 정광윤 교육장을 비롯한 전직원이 함께 참여하며, 대피구역 안내와 비상 대처에 필요한 준비물 등을 설명하는 사전 교육으로 시작해 모의 훈련 시나리오에 따라 신속한 대피 방법과 안전한 대처 방안을 숙달한다. 더불어, 적 공습에 대비한 대처 방안과 국민행동요령을 습득함으로써 비상사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보대비태세를 확립하며, 대피구역 내에서 안전한 행동 요령 및 응급상황 대처 방안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의 적 공습 상황에 대비한 실제적인 대응 능력 향상과 안보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실전처럼 민방공 대피훈련에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우리 지역의 안전과 안녕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안전한 대한민국에서 학생들과 교육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비상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겠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5월 16일부터 ‘코리요 극장’ 관람단체를 모집한다. ‘코리요’는 화성시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한반도 최초의 뿔공룡 ‘코리아케라톱스화성엔시스’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3 코리요 홍보사업’ 중 하나로 코리요의 탄생배경과 기후ㆍ환경 변화로 인해 위기를 맞은 코리요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인형극으로 제작해 화성시 관내 어린이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더불어 코리요와 화성에 대해 재미있게 알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코리요 극장은 6월 20일부터 23일,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총 8회,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아이누리극장에서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5월 16일부터 23일까지로 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되는 만큼 조기 마감 될 수 있으며, 신청 대상은 화성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중 10인 이상의 관람이 가능한 단체를 선정해 운영한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기존 코리요 극장을 뮤지컬로 새롭게 제작했다”며 “6월에 단체관람만 진행해 아쉬워하는 시민들을 위해 8월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화성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오는 30일까지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3차)’에 대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모임을 형성하여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화성시민 또는 화성시에 직장, 학교 등 생활권을 둔 3인 또는 10인 이상의 모임이 대상이다. 지원 규모는 총 3개 분야 16개소 5천600만 원으로 ▲공동체를 형성하고 활동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씨앗’분야 ▲다양한 주민주도 마을공동체 실천 활동 지원을 위한 ‘줄기’분야 ▲화성시 공동체 특화모델 발굴과 확산을 위한 ‘주제지정’ 분야에 각 200~500만 원 이내의 공동체 활동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한다. 또한, 시는 공모사업 신청 과정 중 어려움을 느끼는 모임에 대해 활동방향 설정과 신청서 작성 방법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전컨설팅도 지원한다. 우정숙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이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 해결과 변화하는 마을을 만들어가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성장기반을 조성하고 마을공동체 발굴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경기도 주관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2022년 한 해 동안 지방세 체납액 정리실적, 체납처분, 기관장 관심도 등 체납정리 실적을 3개 분야 24개 항목으로 나눠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 동산압류, 출국금지 등의 강력한 체납처분과 소액체납자에 대한 문자전송, 체납안내문 발송 등의 적극적인 납부 안내 등으로 체납 징수율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추섭 징수과장은 “앞으로도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함과 동시에 생계형체납자들의 경우 실태조사를 통해 복지연계 등으로 공평하고 따뜻한 징수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방안으로 화성시 다자녀 기준을 기존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16일부터는 만 18세 이하 둘째 자녀가 있는 2자녀 가족도 다자녀가정으로 인정되어 두 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들에 더욱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다자녀가정 지원 혜택으로는 화성시 공영주차장 50%감면, 화성시티투어 이용료 50%감면, 동탄복합문화센터 공연료 50%감면, 장난감도서관 연회비 면제 등이 있다. 단, 상하수도 사용요금은 재원 마련 문제 등으로 제외됐으며 기존대로 3자녀부터 할인 적용된다. 정구선 시민복지국장은 “이번 다자녀 기준 확대로 다자녀가정의 자녀 양육 부담이 조금이나마 감소되길 바란다”며 저출생 문제를 개선 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출산·양육 정책을 추진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화성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다자녀가정 인증 카드인 ‘ 맘애좋은 화성 다자녀카드’를 시민편의증진을 위해 오는 7월 부터 모바일 앱 카드로 발급 할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쾌적한 가로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도로 전 구간에 대하여 풀베기 사업을 실시한다. 풀베기 사업은 5월부터 10월까지 실시되며 876개 노선 1,723㎞ 구간의 도로, 인도 및 띠녹지, 중앙분리대 잡초, 덩굴류를 제거하는 작업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그동안 도로와 녹지, 가로수 별로 관리주체가 상이하여 통합적인 관리가 어려웠던 점을 개선하여 모든 구간을 통합하여 공원녹지사업소에서 관리작업을 시행하고 기존 대비 작업 횟수를 증가시키기로 했다. 이를 통해 광범위한 화성시 도로구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해나갈 수 있을 전망이다. 김선영 공원녹지사업소장은 “그 동안 관리주체가 달라 통합관리가 안되던 점을 개선했다”며, “가로경관 개선과 집중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원녹지사업소는 지난 8일 도로변 풀베기 사업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대면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작업 시 발행하는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작업환경을 마련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