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제 KSBCM-349호)’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종 재난 및 재해의 상황에도 핵심 기능의 중단 없이 기능 연속성을 유지하고 신속하게 정상화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기업에 대해 행정안전부에서 인증하는 제도이다. HU공사는 지난해 1월 ‘기능연속성계획 도입 선언’을 시작으로 △재해경감TF 구성 및 교육 △재난대응훈련 △위험성 평가 △경영진 포함 인지 및 심화교육 등의 활동으로 재난 상황으로 인한 업무 중단 위협에 대비한 철저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왔다. HU공사는 기업재난관리표준 적합 여부에 관해 행정안전부 평가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으며, 인증 기간은 2026년 4월까지 3년간이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인증으로 우리 공사가 각종 재난 상황에서도 핵심기능을 유지하고 정상화할 수 있는 관리체계를 갖고 있음을 인정받게 됐다”며 “HU공사는 안전을 최우선 경영과제로 삼아 안전한 시설물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뉴스핏 = 김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9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만나 “화성시가 100만 특례시를 넘어 메가시티로의 도약을 위해 LH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LH 동탄사업단에서 이뤄진 면담에서 정 시장은 “성공적인 민선 8기 정책추진을 위해 LH에서 추진 중인 동탄2 오산천 친수하천 조성사업을 비롯한 3기 신도시(진안·봉담3) 사업 등이 원만히 추진 될 수 있도록 계획단계부터 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특히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테크노폴 조성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진안·봉담3 공공주택지구 내 반도체, 미래차 등 미래산업 육성 및 주거, 문화, 산업 등 다양한 기능이 어우러질 수 있는 특화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며 공공주택지구에 테크노폴이 들어갈 수 있도록 지구명 변경은 물론 자족 용지추가, 진안지구 특화단지(반도체) 지정 검토 등을 강조했다. 아울러, 봉담3․진안지구 내에는 대규모 수변공원과 친수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가,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규모 개발사업에 광역교통 수요충족을 위해 철도사업을 반영하는 것은 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의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2023 라이징스타를 찾아라’가 지난 4일 참여팀 모집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올해로 6회를 맞는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의 역대 수상 팀들은 음원 발매와 각종 방송 활동 등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어 뮤지션들에게는 꿈의 무대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총상금 1,000만 원과 해외진출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을 준비했으며 △서울뮤직위크 초청공연 △해외진출 항공료 지원 △해외 진출 포트폴리오, 방송 송출,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마케팅 지원 등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 △자작곡 보유 △라이브 공연이 가능한 팀이며, 장르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신청 접수는 5월 4일부터 22일까지 약 3주간 2023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팀 중 예선에서 전문 심사위원의 서류 및 영상 평가를 통해 10팀이 경연에 진출한다. 경연은 6월 10일 화성시 제부도 매바위 광장에서 실연 무대로 펼쳐진다. 경연에서 결정된 TOP5의 쇼케이스 무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오는 13일 송산면에서 사회적경제 그린장터를 개최한다. 그린장터는 송산면 카페해윰 앞마당에서 오전 11시부터 열리며,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30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공예물품, 베이커리, 꽃차, 커피박 제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지역 주민들이 준비한 플리마켓도 준비됐다. 뿐만 아니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환경보호 교육 부스와 화성시 어린이합창단, 어린이 피아노, 어린이 폴댄스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태양광 레이싱대회, 소형 폐가전 및 폐휴대폰 상품권 교환 등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영혜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은 지역사회가 가진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에 관심을 갖고 사회적 가치 확산에 동참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오는 12일 오후 3시 화성시 평생학습관(능동 1152) 3층 강당에서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신청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화성시의 교육부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신청에 따라 지역주민과 학부모, 교육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경기도청, 경기도교육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협력하여 진행된다. 공청회는 교육과정 혁신과 세계시민 양성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패널 토론,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되며, 제시된 전문가 및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특구 사업계획을 보완한 후 이달 31일까지 교육부에 지정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공청회는 화성의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계기가 될 것”이라며“이를 통해 화성시 아이들이 세계시민으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인재로 거듭 날 수 있는 교육국제화 기반을 조성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8일 시민방범순찰대 등과 함께 방범 취약지역 야간 순찰에 나섰다. 이번 야간 합동순찰은 안전한 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박진성 동탄경찰서장을 비롯해 태안지구대원, 병점1동 시민방범순찰대 등 53명이 함께했다. 순찰에 앞서 정 시장은 태안지구대원과 시민방범순찰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에 격려를 보냈다. 또한 태안지구대를 시작으로 병점 역사 일대와 초등학교 주변, 아파트 단지 입구, 여성안심 귀갓길 등 총 2㎞ 구간을 점검했으며, 가로등, 횡단보도, 신호등 추가 설치 방안을 논의했다. 정명근 시장은 “시민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시민방범순찰대와 태안지구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시장은 이번 야간 합동순찰을 시작으로 관내 방범 취약 지역을 수시로 순찰할 계획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가 50세 이상 시민을 위한 ‘책읽는 50+’사업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2021년부터 책읽기 챌린지에 참여한 1,389명의 시민에게 책꾸러미를 배부해왔다. 올해는 ‘50+ 시민들과 나누고 싶은 인생 책 소개하기’ 챌린지에 참여하는 50세 이상 시민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한다. 참여는 주민등론등본과 도서관대출회원증을 지참한 뒤 가까운 시립도서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50세 이상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세부 운영내용과 일정은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병희 도서관정책과장은 “화성시민의 맞춤 독서 강화를 위해 시작한 책읽는 50+가 올해 3년 차를 맞이했다 ”며, “인생 전환기를 맞이하는 50+ 시민들이 독서를 통해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립도서관에서는 ▲남양도서관'문학과 삶이 만날 때','웰다잉' ▲봉담도서관'그림책으로 채우는 오늘' ▲진안도서관 '50+힐링 독서회' ▲삼괴도서관'5080 건강독서' ▲송린이음터도서관 '내 삶이 글쓰기로 활짝' ▲다원이음터도서관'나의 자서전 쓰기' 등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조오순)는 8일 봉담 화성시민대학에서 진행된 화성시 소상공인 종합교육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 위영란 부위원장, 배정수, 장철규 의원과 소상공인진흥공단 관련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조오순 위원장과 위원들은 “소상공인 종합교육관이 관내 예비 소상공인이 성장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하면서,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한편, 소상공인 종합교육관은 화성시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화성시와 소상공인의 소통창구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개관되었으며, 소상공인 맞춤형 (온·오프라인) 교육과정 개설, 세무·법무 등 전문가 컨설팅 지원 및 교육관 대관 등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8일 소상공인종합교육관을 개관했다.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소상공인종합교육관은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봉담읍 화성시민대학 305호에 50명 수용가능 규모로, 빔 프로젝트 및 마이크 등을 갖췄으며, 교육 공간 공유도 가능하다. 센터 운영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화성센터가 맡았으며, 공단 홈페이지를 이용한 온라인 교육과 센터 소속 세무, 법무 전문가 상담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관은 개관 기념으로 8일과 10일 이틀간 소상공인 절세 신고 노하우를 담은 세무 교육을 진행하며, 앞으로 온라인 홍보 트렌드, 최신 노무 이슈, 부동산 특강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룰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소상공인종합교육관은 지역 소상공인을 키우는 동시에 시와 소상공인의 소통창구가 될 것”이라며, “경제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자금지원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등 각종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종합교육관 교육신청 및 교육공간 대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홈페이지 내 ‘소상공인종합교육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소방서는 8일 팔탄119안전센터 훈련장에서 차량 화재에 대한 과학적 감식 연구를 위한 화재 재현실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험은 원인이 불분명한 차량 화재에 대한 재현실험을 통해 화재 원인을 분석하고 화재조사 활동 시 정확히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고속카메라, 열전대 온도 측정 장비 통한 시간 경과에 따른 변화 측정 ▲차량 실내 가스농도 및 연소 형태 파악 ▲차량 유류 화재에 대한 소화기 적응성 등이다. 아울러 소방서는 2024년 12월 1일부터 기존 7인승 이상 자동차에서 5인승을 포함한 모든 차량에도 소화기 비치 의무가 개정됨에 따라 차량용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을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재현실험을 통해 화재 원인과 연소과정에 대해 정확성을 갖고 접근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실험 결과를 활용해 차량 화재에 대한 진압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