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홈페이지가 시민 편의성과 접근성을 향상하고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군포시는 11월 16일 이같은 내용으로 ‘시민과 소통을 위한 스마트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지난 2017년 이후 3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행사와 강좌의 안내에서부터 접수, 비용결제, 관리 등 모든 절차의 통합 처리가 가능해졌으며 각 동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 신청과 결제까지 모바일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시 홈페이지 가입 절차없이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등의 간편 로그인 지원으로 보다 수월하게 시 홈페이지에 로그인할 수 있으며 게시판 첨부 이미지의 개인정보필터링을 구축해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했다. 특히 모바일기기 중심의 반응형 웹 서비스를 구축해 PC나 모바일 어느 기기에서나 이용할 수 있으며 즐겨찾는 메뉴 설정으로 자주 쓰는 메뉴와 관심 정보 확인이 쉽도록 사용자 중심의 화면 설계 등 편의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중심 반응형 웹 서비스 : 사용자의 다양한 장치 및 해상도를 감지해 각각의 장치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능이와 함께 장애인과 노인 등 정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가 올해부터 시범 실시하고 있는 주민자치회 전환과 관련해 내년에 자치회로 전환되는 4개 동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11월 13일 ‘주민자치회 전환 실무 모의수행 워크숍’을 개최했다. 주민자치회는 풀뿌리 자치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위한 주민자치 기관으로 올해 군포1동과 오금동이 자치회로 전환되어 각각 40명의 주민자치회 위원이 위촉됐으며 내년에는 추가로 산본2동, 금정동, 광정동, 대야동 등 4개 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된다. 주민자치회는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에 비해, 자치계획 수립과 집행, 자체재원 외에 사업수익이나 운영보조금, 후원금, 기금을 통한 추가 재원 충당 등 자치권한이 대폭 늘어나는 특징이 있다. 이날 워크숍은 주민자치회 운영과 관련한 전문가 강의를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자치회 전환 과정의 세부 내용과 자치회 역할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군포시 신청하 정책감사실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협업과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업 시행에 앞서 실무자가 진행과정을 모의 수행함으로써, 안정감있고 효율적인 전환사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가 지나온 100년 역사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100년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기 위한 ‘새로운 군포 100년 비전선포식’을 오는 18일 저녁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개최한다. 지난 1년간 시민과 함께 추진한 ‘새로운 군포 100년 기념사업’을 결산하는 차원의 이번 행사는 일반적인 형태의 비전선포식이 아닌 이미지 음악 놀이극 형태로 진행된다. “꽃으로 피어난 100년의 군포 그 향, 새로운 시대로 퍼지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비전선포식은 국악인 박애리씨와 남상일씨의 사회로 한대희 군포시장과 이학영 국회의원, 성복임 군포시의회의장 등이 놀이극에 출연할 예정이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과거-현재-미래로 이어지는 시간여행을 통해 군포의 지난 100년 역사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회고하고 ‘주거와 환경 중심 도시’,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 ‘문화와 역사의 도시’, ‘도시 전체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건강 도시’ 등을 위해 ‘사람을 생각하는 도시’, ‘도시가 바로 사람인 도시’를 시민과 함께 추진하는 내용을 비전에 담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꿈의 오케스트라 연주, 군포시민가수와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군포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월 11일 삼성마을 5단지에서 ‘따뜻한 겨울을 위한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군포2동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김장을 담그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한대희 시장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겨울나기에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군포2동 주민자치위원들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응주 군포2동 주민자치위원장도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오는 11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30 군포문화도시 열린테이블’을 개최한다. 군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문화도시 군포’에 대한 20대와 30대 군포 청년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11월 21일까지 사전접수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청년 50명을 모집해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행사를 녹화해 향후 유튜브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과거 경제 중심이었던 군포 원도심과 신도시 조성 이후 조성된 신도심 사이의 간극을 문화로 풀어보기 위해 ‘행간을 써 내려가는 문화도시’라는 주제로 열린다. 참석자들은 자유토론을 통해 군포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문화도시 키워드를 선정해 이를 기반으로 ‘문화도시 군포’의 미래상과 방향을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미래 군포시를 이끌어갈 군포 청년세대의 이야기를 가감없이 수렴한다는 점에서 ‘시민거버넌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의의가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2030 청년세대와 함께 시 고유의 정체성과 문화도시 군포의 방향성을 확립하기 위한 이번 열린 테이블은 시민우선 사람중심이라는 군포시정 비전과 일맥상통하기 때문에 더욱 뜻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이웃만들기 사업 세부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주민자치 전담인력이 배치된 7개 동의 사업실시를 결정했다. 7개 동은 군포1동, 산본1동, 산본2동, 금정동, 오금동, 광정동, 대야동이다. 시는 이들 7개 동의 이웃만들기 사업 참여자를 11월 17일부터 11월 20일까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 후, 각 동별로 3~4개 모임을 선정하며 1개 모임당 5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이 사업은 2021년 1월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이웃만들기 사업은 지역문제 해결과 이웃간 소통, 화합 등 마을운영과 관련된 일상생활의 현안 해소를 통해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주민 모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 자격은 해당 동에 거주하는 주민 3명 이상의 모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단, 3명 모두 같은 동에 거주해야 하고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경험이 없는 모임이어야 한다. 기존 공모사업과 달리 서류절차가 복잡하지 않아 새로운 모임도 참여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참여 신청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해야 하며 서류 작성에서 어려움을 겪을 경우 군포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지난 11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00인위원회 총회를 열어, 올해 100인위원회 활동을 평가하고 내년도 주요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분과별 사업 등에 대한 분석과 평가에 이어 내년도 사업 방향과 100인위원회의 실천 모색 방안 등이 다뤄졌다. 100인위원회는 지역경제소위의 ‘당동로 골목시장 상권활성화 사업’과 여성소위의 ‘군포 산밋의 치유를 품은 길 홍보영상 제작’이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되고 청소년소위에서 추진한 ‘청소년 전설 프로젝트사업’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올해 아쉬웠던 점으로 주민들과의 소통 부족, 위원회 역할에 대한 인식 미비 등을 지적한 100인위원회는, 내년에는 시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의견 수렴과 반영 방식을 보다 현실에 맞도록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올해 한계를 토대로 내년도에 더 나은 시민 소통과 협치 성장을 위해 군포시민들께 드리는 ‘2021년 실천선언문’을 채택했다. 100인위원회는 선언문을 통해 군포시의 의제발굴 노력, 주민 만남의 날 운영, 민관협치 노력, 적극적인 행정 지원, 연수기회 확대 등 5개 항을 시민들께 약속하는 주요 실천과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군포2동은 겨울을 앞두고 지난 11월 10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에게 한파 대비 온풍기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군포2동의 따뜻한 겨울나기 특화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을 일일이 방문하되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으며 안부 확인 인사도 함께 했다. 연선희 군포2동 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겨울이 오면 취약계층 어르신들은 더욱 힘들고 외로워지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이웃사랑의 정이 필요하다”며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산본도서관은 11월과 오는 12월 두달 동안 시민들이 가정에서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명사 강연을 비롯해, 자녀교육과 진로 건강에 관한 특강 등 연말 특별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명사 강연은 12월 9일 ‘풀꽃’으로 유명한 나태주 시인이 ‘시가 사람을 살립니다’를 주제로 한 편의 시가 어떻게 사람을 응원하며 살리는지를 다룰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자녀교육 특강은 임영주 부모교육전문가의 ‘엄마가 알려주는 아이의 말공부’, 한미화 어린이책평론가의 ’부모가 알아야 할 초등 저학년 독서의 모든 것‘, ’엄마 반성문‘의 저자인 이유남 서울영문초등학교장의 ’행복한 자녀, 존경받는 부모‘가 진행된다. 청소년 진로 특강으로는 조진표 와이즈멘토 대표의 ’사회·입시제도 변화에 따른 진학과 진로설계‘, ’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의 저자인 유성호 서울대의대 교수의 ’법의학이란 무엇인가?‘가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건강 특강으로 코로나19와 미세먼지 상황에서 ’폐 건강을 지키는 약선음식‘을 주제로 신경원약선연구소 신경원소장이 기저질환 예방을 위한 식생활 실천법을 안내한다. 산본도서관 최명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내 독거어르신과 자원봉사자들을 1:1 비대면 친구맺기로 연결해주는 사업을 광정동에서 처음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역사회내 치매인식 개선과 예방실천 강화, 치매 조기발견 등 치매환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치매안심센터별로 1개 이상 운영하도록 하고 있는 사업이다. 군포시 치매안심센터는 이에 따라 11월 16일부터 12월 26일까지 자원봉사자들이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워진 독거어르신께 주1회 30분간 전화를 통해 어르신의 안부와 건강을 점검하는 1:1 비대면 친구맺기사업을 진행한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에 많은 제약이 생긴 독거어르신의 치매예방과 우울감, 무기력증 해소를 위해 1:1 비대면 친구맺기 사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