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18일 퇴계원읍 주민자치회가 퇴계원읍종합행정타운에서 ‘퇴계원읍 마을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주민이 주체적으로 마을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주민자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계획단은 주민이 직접 마을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계획 수립과 실행 등 전 과정을 공유하며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자발적인 주민 모임이다. 이날 행사에는 4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마을계획단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한왕희 주민자치회장은 “성공적인 자치계획 수립과 주민총회 개최를 위해 마을계획단과 함께 적극적으로 마을의제 발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마을계획단 활동을 통해 주민이 원하는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퇴계원읍 마을계획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2주간의 교육과 회의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마을자원 조사, 의제 발굴 및 마을계획 수립을 이어가며, 오는 11월 1일 열릴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오전 물의정원 일대에서 조안면사무소와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가 북한강변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조안면 주민들은 함께 힘을 모아 지역의 생태계를 위협하는 외래 식물을 제거하고 산책로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자연 생태계 회복과 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이번 활동은 특수협이 주최하고 조안면사무소가 주관했으며, 조안면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의용소방대, 노인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생활개선회 등 지역 사회단체 회원과 주민 1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물의 정원을 세 구간으로 나눠 활동을 펼쳤으며, 조안2리 주민들은 북한강으로 유입되는 지류하천인 조안천 정화 활동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조안면 직원들과 사회 단체장들은 물의정원 일대에서 단풍잎돼지풀 등 외래 식물을 집중적으로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물의정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19일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인 ‘남양주이음대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이음대학’은 시·주민자치·대학을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사업은 대학의 전문성과 우수한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읍·면·동별 특색을 반영한 평생학습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7월 △삼육대학교 평생교육원 △경복대학교 평생교육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 △서울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내 5개 주민자치센터와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19일 별내동이음대학이 삼육대학교와 ‘아로마 관리사’과정을 운영하며 본격 시작됐다. 이어 △진접읍이음대학(경복대학교) – ‘AI 디지털 아카이브’ △와부읍이음대학(서울과학기술대학교) – ‘인공지능 활용 지도자 과정’ △화도읍이음대학(서울여자대학교) – ‘자유인생학교’ △다산1동이음대학(고려대학교) – ‘AI 그림작가’ 과정이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음대학은 지역사회와 대학, 시민을 하나로 잇는 새로운 평생학습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확보해 성남시 분당구 야탑3동 상희공원 재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화장실 리모델링 ▲조깅트랙 및 시계탑 노후 정비 ▲공원 내 조명 신규 설치가 포함됐다. 특히 조깅트랙은 탄성포장재로 새롭게 포장해 무릎 부담을 줄이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이서영 도의원은 최근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설명회를 열고, 사업 내역과 추진 방향을 직접 공유했다. 주민들은 오래된 시설이 정비되면 아이들과 함께 뛰놀고 산책하며, 가족이 함께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보였다. 분당 상희공원은 1995년 이상희 대위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공원으로, 중앙광장·어린이 놀이터·산책로·운동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평일에는 직장인과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지역 대표 생활공간이다. 이서영 도의원은 “분당 상희공원은 지역을 대표하는 생활공간이자 호국정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상수 의원(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국민의힘)은 19일 열린 제29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지역의 현실을 고려하고,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합리적이고 형평성 있는 예산 배분이 필요하다”며 이상일 시장의 입장을 물었다. 김 의원은 “기획재정부의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지침에서도 예산 배분 시 지역 발전 수준을 반영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며 “처인구는 시 전체 면적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반시설 예산 배정에 있어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처인구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와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 예정된 미래 산업 거점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뒷받침할 도로·교통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지역 발전의 속도와 방향을 맞추려면 예산 분배 논리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241개 중 181개가 처인구에 몰려 있고, 그중 도로 관련 117개 중 다수가 미집행 상태다. 2025년 처인구 도로과 요구액 1,390억 원 중 실제 편성은 370억 원으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총 42조 1942억 원 규모로 19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올해 1회 추경 39조 2826억 원 보다 2조 9116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는 2조 7381억 원, 특별회계는 1735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산업 지원, 취약계층 지원, 도민안전 확보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에 참석해 “오늘 의결해 주신 소중한 예산이 민생 경제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3조 1234억 원 ▲지역화폐 발행지원 990억 원 ▲배달특급 활성화 사업 10억 원 ▲경기패스 52억 원 ▲청년 월세 특별지원 94억 원 등 3조 2,380억 원이 편성됐다. 취약계층 등 맞춤형 돌봄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은 총 1312억 원이다. 저출산 위기 대응사업으로 ▲난임부부 시술비 17억 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63억 원 등을 반영했다. 또한, 성장기 아동 및 청소년에 대한 공공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 고정밀 기후·환경·에너지 종합 플랫폼인 ‘경기기후플랫폼’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안전산업혁신상(K‑SAFETY AWARDS)에서 ESG 동반성장 부문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9월 19일 킨텍스의 제11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K‑SAFETY AWARDS는 ESG 경영 및 안전 문화 확산을 목표로 우수 정책을 1차 서류심사,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경기도의 경기기후플랫폼은 기후변화 대응을 기업·도민·연구기관과 함께 실현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후산업 생태계를 지역 단위에서 조성하고 싶은 공공기관, 중소기업에게 동기 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대한민국안전산업박람회에서 경기기후플랫폼과 경기기후위성의 정책적 효과와 기능을 소개했다. 경기기후플랫폼은 ▲탄소흡·배출 관리 ▲건축물 단위별 에너지 사용량 등 공간정보 ▲재생에너지 발전량 분석 등을 통해 공공기관에 과학적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의사결정과 탄소중립 목표 이행 추적 관리를 지원한다. 중소기업에는 ▲중소기업 기후경영서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9월 17일 오후 3시, 여주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여주대학교와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 파크골프 진흥, 지역혁신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여주도시공사 측에서 임명진 사장을 비롯해 차재호 도시관리부장, 정현준 파크골프팀장 등 총 5명이 참석했으며, 여주대학교 측에서는 이상욱 총장과 김지한 파크골프지도과 책임교수, 한재우 RISE 내부위원 등 주요 보직자 10명이 참석하여 협약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파크골프와 평생교육을 중심으로 한 교육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여주대학교 파크골프지도과 학생 및 평생교육원 수강생을 여주시민에 준하는 대상으로 인정함으로써, 지역 친화적 교육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여주 지역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디딤돌이 될 것” 이라며 “양 기관이 함께 지역 혁신을 이끌어가는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19일 수원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수원특례시의회 맞춤형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지방의정연수센터와 함께 진행한 것으로,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의 전문성과 의정 역량을 한층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주요내용으로는 ▲행정사무감사 주요 심사기법 ▲생성형 AI를 활용한 의정 역량 강화 등으로, 실제 의정활동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이번 맞춤형 직무연수는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기획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과 직원 모두가 의정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정책과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19일 개최된 ‘가로환경관리원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해 가로환경관리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채명기 환경안전위원장, 국미순 의원, 김경례 의원, 박현수 의원, 이재선 의원과 가로환경관리원 및 가족들이 함께했으며,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모범조합원 표창, 축사,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등 공식행사에 이어 6개 종목의 체육경기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종목별 경기를 통해 서로 응원하고 협력하며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원 시민이 매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며, “오늘만큼은 일 생각은 잠시 내려놓고 서로를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도 여러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