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 선수들의 값진 땀과 열정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과 김상균, 유재호, 위영란, 이은진, 이용운 의원이 참석했고, 화성시 장애인 체육회 소속 선수와 가족 등 약 600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은 오전부터 각 복지관 및 장애인 단체 선수와 가족 그리고 응원단의 열정으로 후끈 달아올랐다. 또한 은은하게 퍼지는 합창단의 노랫소리와 군무처럼 하나의 동작으로 환호하는 장구 난타 공연은 대회의 서막을 열면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경쟁보다 화합과 나눔, 함께하는 기쁨을 중심에 두었다. 오랜 시간 갈고 닦은 선수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했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박수를 치며 흥을 돋우었다. 특히, 해를 거듭할수록 선수단과 응원단 참여가 크게 늘고 있어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받는 모범적인 장애인 체육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를 넘어선 멋진 투혼과 열정이 어우러지는 오늘의 무대는,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포용과 사랑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준다”며 “선수 한 분 한 분이 하나 되어 만드는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는 6월 10일, 동탄1동 반석산 일대에서 새마을지도자회, 부녀회, 사회단체협의회와 함께 ‘꽃심기 행사’를 개최하고 초화류 메리골드 약 1,200주를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자주 찾는 생활권 산책로인 반석산을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가꾸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름철을 앞두고 초화류를 집중 식재함으로써 도심 내 열섬현상 완화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행사에는 동탄1동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사회단체협의회 회원 및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노작공원 내 식수대 일원(노작로 206)에 꽃묘를 정성껏 심고, 주변 환경 정비 활동도 함께 펼쳤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안종식 새마을지도자회장과 이순이 새마을부녀회장은 “자연 속에서 시민들이 꽃을 즐기며 휴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을 살리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승희 사회단체협의회장도 “회원들과 함께 의미 있는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살기 좋은 동탄1동을 만들어 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우솔회 회원사와 ㈜뷰리드가 화성특례시 남양읍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주민에게 전동스쿠터를 후원했다. 10일 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번영 우솔회 회장과 김수진 뷰리드 부사장이 참석해 주민 김 모 씨에게 전동스쿠터를 직접 전달하고, 안전한 사용을 위한 전동스쿠터의 작동법과 주의사항도 안내했다. 이번 후원은 지체 장애로 인해 거동이 어렵고 기존에 사용하던 전동스쿠터의 고장으로 외출조차 힘든 상황이었던 김 씨가 일상생활의 불편을 덜고 보다 자유롭게 외부 활동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영 우솔회 회장은 “지역사회의 이웃이 보다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동하실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번 후원이 일상에 의미 있는 변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진 ㈜뷰리드 부사장은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동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실질적인 도움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동스쿠터를 전달받은 김 씨는 “그간 거동이 어려워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외출이나 산책조차 할 수 없었는데 이제는 전동스쿠터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가 10일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 그랜드볼룸에서 한국연구재단과 ‘대학-화성시 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이 보유한 원천기술과 화성시 기업의 기술수요를 연계해 기술사업화를 촉진함으로써,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대학의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컨트롤타워인 한국연구재단과 지자체 간의 첫 협약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협약에 따라 화성특례시는 ▲지역 기업의 기술 수요 발굴 및 연구재단 전달 ▲기술 매칭을 위한 한국연구재단의 기술사업화 플랫폼(NRF-TCC) 홍보 ▲기술상담회, 전략세미나, 화성시 중소기업자문단 운영 등 후속 연계사업 등을 추진한다. 한국연구재단은 ▲전국 대학의 우수 특허 및 원천기술 발굴·제공 ▲화성시 특화 산업에 적합한 기술 기획 및 실용화 지원 ▲화성시 중소기업자문단에 대학 전문가 연계 지원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자문 기능을 강화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은 물론, 화성시가 연구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구축을 위한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고, 전 부서 대상 체계적인 반부패 경영체제 도입에 나섰다. 이번 착수 보고회에는 정명근 시장을 비롯해 고위공직자 및 공직 유관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ISO37001의 개요와 도입 필요성 ▲리스크 평가 절차 ▲구축 일정 및 방향에 대한 발표를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ISO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으로, 조직 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진단하고 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정책과 절차, 내부 통제 시스템을 체계화한 국제 인증제도다. 이번 사업은 본청 77개 부서를 대상으로 전문기관 컨설팅과 공인인증기관 심사를 통해 시스템을 구축하여, 9월 중 최종 인증을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단순한 인증을 넘어 신뢰받는 청렴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 기반”이라며 “전 부서가 함께 참여해 지속가능한 청렴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올해 초 ‘2025년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는 9일 화성종합경기타운 기자회견실에서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에 대비해 산림휴양과 소속 직원과 현장 근로자, 관리 감독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풍수해·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작업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재해에 대한 대응 역량 향상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풍수해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한 안전관리대책 교육 ▲해충 매개 감염병 관리 및 폭염 시 열사병 예방 보건관리 교육 ▲아차사고 등 재해 위험도 예방 교육 등이다. 김창모 공원녹지사업소장은 “풍수해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과 근로자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체계적인 현장 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화성으로 온 정조 효 궁중음식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정조대왕의 능행지이자 융건릉을 보유한 화성특례시의 역사적 특성을 반영해,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 강화와 전통 식문화의 보존과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국가무형문화재 궁중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으로 운영되며, 회차별로 ▲궁중의 여름음식 ▲궁중 상추쌈정식 ▲궁중의 보양식 등으로 구성된다. 실습 중심 참여형 교육 방식을 통해 교육생들이 궁중음식에 담긴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회차별 25명씩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화성특례시는 조선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융건릉과 유서 깊은 궁중 문화를 품은 역사적인 도시”라며 “이번 교육은 우리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궁중 음식을 함께 만들어보며 지역 문화와 우리 농산물의 우수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가 9일 협성대학교 웨슬리관에서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2025년 상반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관내 대학인 협성대학교의 시설을 활용해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생애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담·교육·건강·커뮤니티·사회공헌·일자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 정규 교육과정은 ▲나도 스마트폰 영상 크리에이터 ▲생성형 AI(인공지능) 활용 ▲창업준비 A to Z 등 총 13개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239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를 비롯해 화성특례시 복지국장, 중장년노인복지과장, 협성대학교 관계자, 수강생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사·축사·사업 운영 보고·시상식에 이어, 2부 커뮤니티 행사로 구성돼 의미를 더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과정을 성실히 마친 여러분께 축하드린다”며, “화성특례시는 중장년 세대의 미래 설계와 재도약을 돕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지원체계를 책임감 있게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경기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가 9일 새 정부 출범에 따라 변화될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간부공무원 및 공공기관을 소집하여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새정부의 국정과제와 정책방향에 대해 검토하고 10대 공약 및 지역공약 점검 등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대외적 선도와 대내적 혁신을 통해 양적성장에서 질적 도약을 도모하기 위한 ▲추경편성 및 민생회복 대책 ▲중앙정부 정책변화에 따른 대응 ▲주요사업 지속 추진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실국소별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새정부 10대 정책공약에 대응한 화성특례시의 연계 정책에 대해서 심도있게 논의하고, 보고에 그치지 않고 실행구체화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대책마련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시는 전국 최초로 AI담당관을 신설하고,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 기반을 다지는 등 미래 행정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K-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일반구 신설 추진, 지역화폐 확대와 지역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도 적극 추진 중이다. 이 밖에도 재난안전관리 강화, 5차 국가철도망 반영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10일 의정기록물의 목록화 및 등록번호 정비 등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구축하고, 관계 법령에 따라 기록물 관리체계를 전면 재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1991년 4월 15일 제1대 화성군의회 개원 이후부터 현재(2025년 6월 10일)까지 생산된 영구보존 대상 회의록 336권(화성군의회 87권, 화성시의회 249권)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그동안 화성특례시의회의 의정기록물은 관계 법령에 따라 관리되어 왔으나, 일부 회의록에 대해서는 목록 정비 및 등록번호 관리 체계가 다소 미흡했던 점이 있었다. 이에 따라 의회는 각 회의록에 일련번호를 부여하고, 등록관리라벨을 부착하는 등 공공기록물 표준에 맞는 정비작업을 추진해 왔으며, 향후 신청사 이전과 연계한 기록물 이관 및 장기 보존체계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배정수 의장은 이번 조치와 관련해 “이번 기록물 정비는 단순한 문서 정리가 아니라, 30여 년에 걸친 화성시의회의 의정활동 발자취를 미래 세대에 온전히 전승하기 위한 준비”라며 “2026년 신청사 이전과 함께, 기록 행정 또한 시민의 신뢰를 받는 선진 시스템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