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7일 기획재정부 허가로 설립된 전문가격조사·원가계산용역기관인 한국물가협회와 지역 공공개발사업의 협력을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상호·교류 협력사업의 내용은 ▲주택단지 공급 및 재개발, 정비사업, 재생사업 수행에 따른 비용 산정 및 검증 ▲도시기반 조성사업 수행에 따른 조성원가 산정 및 검증 ▲건설공사 수행 시 발생하는 설계변경 및 물가 변동에 따른 계약금액 조정, 건설클레임 대응 및 분쟁조정 ▲납품(하도급) 대금 연동제 산정 및 컨설팅 지원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시민 복지향상을 위한 각종 부대사업 등이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공공개발사업 분야에 대한 유대강화 및 상호이익 증진을 통해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공신력 있는 원가계산 및 계약금액 산정, 건설 여건 및 시공 방법 등에 따라 변동이 큰 특수성에도 정확한 공사비 산정으로 신규사업 발굴에 유용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과 어울터 일원에서 ‘2025 장애인 평생학습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7회 시흥시 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해 열리며, “오늘의 배움이 내일의 희망이 되다”를 슬로건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포용의 장을 마련한다. 페스타 기간에는 시흥시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미술ㆍ공예 작품 전시와 성과 영상 상영이 진행되며,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점자 체험(10월 25일)에서는 시각장애인의 문자 소통 방식을 배우며 이름 점자를 새길 수 있고, ▲수어 체험(10월 26일)에서는 수어 도장을 활용해 이름을 표현하고 기본 인사말을 익힐 수 있다. 또한 ▲키오스크 체험(10월 25일~26일)을 통해 실제 단말기를 활용한 미션 수행으로 디지털 접근성을 이해하고,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10월 25일~26일)에서는 발달장애인 학습자의 그림을 활용한 나만의 키링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어울터 무대에서 동화구연, 하모니 앙상블, 장애인ㆍ비장애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 시흥시는 오는 24일 오후 12시 30분, 거북섬 해안 덱(MTV 수변로)에서 ‘2025 시화호 갯벌 맨발걷기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화호, 치유와 회복의 길에서 자연과 사람이 함께 걷는 시간’을 주제로, 시화호 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체험하고, 심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의 ‘치유와 회복’ 특별강연으로 시작되며, 참가자들은 맨발걷기 지도자와 함께 해안 덱에서 갯벌 일원을 걸으며 시화호의 변화된 생태환경을 직접 체험한다. 걷기 코스는 2개 조로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바다와 갯벌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활력을 회복할 수 있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체험 존’에서는 바다를 보며 몸과 마음을 이완하는 ‘시화호 힐링요가’와 함께, ‘저염소금 만들기’ ‘도자기 공예’ 등 일일 수업이 진행되며 치유의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건강 존’에서는 건강버스 ‘흥카’, 약사에게 직접 듣는 건강정보 ‘별별 상담’, 금연, 치매 등 건강상담 부스가 운영돼 생활습관 개선과 질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는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7시 30분까지 거북섬둘레길 10 앞 잔디광장에서 ‘거북섬에 온 어린왕자 별빛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유네스코 세계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시화호의 생태적 가치와 회복의 메시지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과거 산업화의 상징이었던 시화호가 이제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치유의 섬’으로 거듭난 가운데, 그 상징으로 ‘자연과 회복’을 주제로 한 높이 9미터의 초대형 어린왕자 공기조형물이 거북섬 서편 라군(시흥시 거북섬둘레길 10 앞)에 설치된다. 하늘의 별빛을 가리키는 디자인으로 제작된 어린왕자 조형물은 오는 10월 23일경부터 내년 봄까지 거북섬에 머무르며,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해가 지는 순간, 모두의 불빛이 모여 별빛이 켜집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점등식은 시민이 함께 참여해 거북섬의 밤을 밝히는 야간 축제로 준비됐다. 행사는 ‘거북섬에 어린왕자가 왔다, 공주들아 다 모여!’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이날 오후 3시부터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해가 저물 무렵인 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 배곧1동 행정복지센터는 시흥돌봄SOS센터(누구나 돌봄) 사업을 통해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부부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정밀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의 돌봄 공백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시흥돌봄 SOS센터(누구나 돌봄)’는 독립적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불가피하게 돌봄 공백이 발생한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창구로서 7대 단기 돌봄서비스(▲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 ▲재활 돌봄 ▲심리 상담)를 제공한다. 이번 지원 대상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제보를 통해 발굴된 치매 노인 부부로, 기억력 감퇴와 거동 불편으로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어르신과 장시간 돌봄으로 지친 배우자를 위해 신속한 지원이 이뤄졌다. 돌봄 매니저는 주 2회 생활 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청소ㆍ세탁 등 주거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말벗을 통한 정서적 지원도 병행했다. 어르신의 배우자는 “혼자서 감당하기 어려운 일들을 돌봄팀이 세심하게 챙겨줘 큰 도움이 됐다. 집안이 깨끗해지고 마음도 한결 편안해졌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복 배곧1동장은 “시흥돌봄SOS센터를 통해 지역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에 있는 ㈜한서식품은 지난 16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래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5kg) 40상자를 기부했다. ㈜한서식품은 2018년부터 김치 구매가 어려운 독거 어르신, 저소득층, 한부모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안선자 ㈜한서식품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꾸준히 나눔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한서식품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지속적인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준 김치는 필요한 이웃들에게 신속히 전달해 지역사회에 온정이 이어질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후원 물품을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과 함께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 신천동 ‘행복마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및 상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복지정보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견하고 주민들이 복지안전망 구축에 동참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신천ㆍ대야동에서 열린 ‘희망 찾는 복지 장날’ 행사에 참여해 부스를 운영하고 삼미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안내와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생활이 어려운 주민의 사연을 직접 청취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를 지원했다. 정미순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웃의 작은 어려움도 놓치지 않고 살피는 것이 협의체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 돌보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관심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라며 “동 행정복지센터도 협의체와 함께 지역사회 돌봄 네트워크를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신천동은 주민 참여 중심의 촘촘한 돌봄망 구축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신천동 14통 통장 이필구 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되다. 이필구 통장은 “주민들과 지내다 보면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자연스럽게 눈에 들어온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평소 지역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이필구 통장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금은 도움이 절실한 가구를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서로 돌보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50가구를 대상으로 일상 속 응급상황 대응력 강화와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한 생활밀착형 건강지원사업을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17일까지 약 한 달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의 기부금 지원 공모사업비 500만 원으로 진행됐으며,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구급함이 배부됐다. 구급함에는 진통제, 소화제, 위장약, 지사제, 종합감기약, 소독액, 연고, 밴드 등 가정용 주요 상비약이 포함돼 있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자가 처치가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저소득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인식이 향상되고, 지역 내 보건ㆍ복지 자원 간 연계가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광만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촘촘한 돌봄체계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지난 16일 대야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계수동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취약지역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에는 대야동 통장협의회와 마을자치과 직원 등 총 5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도시 경계 지역인 계수동 일원 도로변 및 마을안길에 연휴 기간 쌓인 방치 폐기물을 수거하고, 다가올 겨울철을 대비해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 점검도 병행했다. 정화활동을 통해 약 400kg(50리터 봉투 80개)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도로 파손 등 정비가 필요한 취약 지점도 확인해 관련 부서에 조치를 요청했다. 엄계용 대야동장은 “이번 활동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 참여한 의미 있는 정화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와 안전 점검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