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와 대신섬(당남리섬) 축제 추진위원회는 육군 제7기동군단과 축제관련 협력회의를 개최하고, 국방장비 전시 및 군악대 공연 등 축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윤 대신면장, 이모형 대신섬 축제 추진위원장, 시민안전과 담당자, 제7기동군단 국방장비 및 군악대 담당자 등 10명이 참석해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여주시와 육군 제7기동군단 간 체결된 업무협약(MOU)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해당 협약에는 ▲재난·재해 복구 지원 ▲지역 행사 및 축제 지원 ▲군 훈련 시 장소 협조 등의 상호 협력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제7기동군단은 오는 9월27~28일(2일간) 개최 예정인 대신섬 축제에 수리온 헬기, K9 자주포 등 총 9종의 주요 국방 장비를 전시하고, 군악대 공연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로 했다. 특히, 시민들에게 생소한 국방 장비를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군악대의 웅장한 퍼포먼스는 축제의 품격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8월 말경 제7기동군단은 축제 장소인 대신섬 현장 실사를 통해 전시 장비의 배치 위치와 동선, 안
(뉴스핏 = 김호 기자) 당남리섬은 여주시 대신면에 위치해 있으며 드넓은 수변공간을 자랑하는 여주시 대표 생태 휴식 공간이며 매년 봄, 가을로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여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9월이면 축제도 열리는 한강의 보석 같은 장소다. 그러나 ‘당남리섬’이란 명칭은 마을의 이름에서 유래되어 주민들은 지역의 통합과 대표성을 담은 이름인 ‘대신섬’으로의 명칭 변경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지난 24일 여주시 대신면 주민 900여 명이 서명한 명칭변경 건의서를 여주시장에게 공식 제출, ‘당남리섬을 ‘대신섬’으로, 또한 ‘이포보(오토,웰빙) 캠핑장’을 ‘대신(오토,웰빙) 캠핑장으로 변경하는 절차가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이에 여주시장은 “주민들의 뜻을 충분히 공감하며,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명칭 변경을 조속히 마무리하겠다”라고 밝히며 “변경될 명칭이 주민과 관광객에게도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방안도 함께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향후 관련 부서 검토 및 지명위원회 개최 등 실시하여 금년 중 명칭을 변경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2025년 제1회 북내면 금당천 삼색별미 축제(기간: 2025. 9. 26. ~ 9. 27)’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북내면에서는 아름답고 정겨운 코스모스 경관단지 조성을 위한 씨 뿌리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7월 25일 북내면 신남리 283-131번지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비료 살포와 로터리 작업 등 코스모스 식재를 위한 사전 작업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북내면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북내면후계농업경영인회 등 지역 유관 단체 회원들과 직원들이 뜻을 모아 참여했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깨끗하고 맑은 금당천에서 자란 농산물을 주제로, 주민 모두가 함께 먹고 즐기고 체험하는 ‘삼색별미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가을 코스모스를 식재하게 됐다”라며, “주민들이 사랑하는 금당천 물줄기를 따라 아름다운 북내면을 가꾸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경관단지 조성은 북내면 초입의 폐도 구간을 활용하여 진행된 것으로, 상반기에는 같은 부지에 귀리를 식재해 주민들에게 청량감과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가을철에는 축제 및 추석을 맞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방문보건팀 방문간호사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교육 및 방문건강관리 사업 추진 관련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은 폭염 상황관리 전담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따른 건강취약계층(65세 이상 고령자, 독거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사가 집중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불볕더위에 대비한 건강 수칙과 행동 요령 습득을 통해 폭염주의보 발효 상황에서 가정방문시에 본인 스스로와 대상자를 보호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준비됐으며, 응급상황에 대비한 행동 요령 교육을 통해 응급 상황 대응 능력 또한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방문간호사 중 한명은 “폭염 및 폭우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사고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정방문시에 대상자 교육 뿐만 아니라 스스로도 보호할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해야겠다”라며 이번 교육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화재사고를 대비하여 방화스크린, 방화문 설치를 포함한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안전성과 쾌적함을 동시에 갖춘 모습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기존 건물과 조화를 이루는 마감재를 사용해 통일감을 높였으며, 따뜻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한층 더 편안한 공간을 제공했다. 특히 1층 주요 동선에는 방화스크린을 설치해 화재 시 화염과 연기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방화문을 비롯해 피난유도등과 시각경보기까지 추가 설치함으로써 화재 발생 시 인명보호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화재 대응능력을 향상시켰을 뿐 아니라 벽체 마감재를 활용하여 편안하고 따뜻한 공간을 조성했다. 앞으로도 건축물의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가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면역증강제 14톤을 긴급 지원하며, 고온 스트레스에 취약한 가축 보호에 나섰다. 여주시에 따르면 여름철 높은 온도와 습도는 가축에게 심각한 스트레스를 유발해 사료 섭취량 감소, 발육 저하, 산유량 및 산란율 감소, 면역력 약화 등 각종 질병에 취약해지고 폐사 위험도 높아지는 만큼,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절실하다. 시는 닭과 젖소 등 고온에 민감한 가축을 사육하는 약 760여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비타민제를 포함한 면역증강제 14톤을 긴급 공급한다. 이 조치는 폭염에 지친 가축의 면역력을 높이고 고온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축산농가의 피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택 여주시 축산과장은 “장마 전후 폭염이 지속된 만큼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지원된 면역증강제를 적시에 급여하고, 안개분무시설 가동, 축사 지붕 살수(물뿌리기), 차열망 설치, 바람길 확보 등 축사 내외부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대응도 적극 시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는 폭염에 대비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7월 30일, 세종국악당에서 흥미로운 해설과 함께 클래식 선율을 만나는‘그리스 로마 신화, 클래식을 만나다’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신화와 클래식, 전문 해설을 한자리에서 즐기는 ‘렉처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단순히 음악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신화 속 인물과 작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클래식 음악을 더욱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해설은 루브르, 오르세 박물관 도슨트로 활동하며 대중에게 미술과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온 이창용이 맡는다. 그는 ‘프쉬케와 에로스’, ‘오르페우스와 에로스’ 등 신화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진실한 사랑, 비극적 이별, 새로운 인연, 지켜낸 약속이라는 네 가지 테마로 나누어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생생하게 들려준다. 신화 이야기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클래식 연주는 피아니스트 정한빈을 필두로 바이올리니스트 이우일, 비올리스트 이신규, 첼리스트 이호찬이 출연해 깊이 있는 앙상블을 선보인다. 엘가, 슈만, 글루크, 쇼팽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파크골프장의 개장시간을 오전 6시 30분으로 앞당긴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기존 입장시간(07:00)보다 30분 앞당겨 시민들이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은 시간대에 라운딩을 마칠 수 있도록 배려한 조치다. 여름철 고온 다습한 환경은 특히 고령층 이용자가 많은 파크골프장에서 온열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공사는 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조기 개장을 결정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개장 초기 시간대의 출입 질서 유지와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현장 인력도 함께 보강된다. 파크골프장에 근무하는 일반직 직원들과 더불어 여주도시공사 본부의 팀장급 인력(안전감사팀장, 전략기획팀장, 경영지원팀장)이 현장에 조기 출근하여 이용자 안전 계도 및 현장 상황 확인 등의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위험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자 조기 개장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한 선제적 관리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조치에 따라 출발지점도 확대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는 평소 여성의 지위 향상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자를 발굴해 '여주시 양성평등상' 을 표창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여주시 양성평등상은 2005년 여주시 여성상을 시작으로 올해 21회를 맞이하며 추천대상은 추천일 현재 여주시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우리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성차별적인 의식과 관행을 개선하여 양성평등 촉진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사람 ▲여성의 능력개발 및 일자리 창출 등 여성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여성의 지위 향상에 기여한 사람 ▲폭력 근절과 그 피해자 보호, 취약계층 여성 지원 등 여성의 인권 보호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한 사람이다. 7월 24일부터 8월 1일까지 읍·면·동장 및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여주시청 가족복지과에 접수하면 된다. 추천된 대상은 여주시 양성평등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1명이 선발되며, 오는 9월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시상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여주시 북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초복을 맞아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 50세대에 '영양듬뿍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사업은 여주우리교회(담임목사 장희남)의 적극적인 후원과 북내면사무소 직원들의 정성스러운 포장으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전달된 영양듬뿍 꾸러미는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건강하게 기력을 보충할 수 있도록 삼계탕, 신선한 과일, 영양 간식, 떡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오늘 정성스레 만든 꾸러미는 각 마을 이장님들께서 가정을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