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이달부터 민간점검원 10명을 채용해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의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집중 감시하는 활동을 전개한다. 민간점검단의 주요 업무는 대기오염 배출사업장 불법행위 감시, 공사장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여부 감시, 악취유발 의심 사업장 감시,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단속 지원, 폐기물 불법소각 감시·단속 및 홍보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주요 미세먼지 배출사업장과 공사장의 조업시간 단축 여부 확인 및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 등을 지원한다. 유청모 기후환경과장은“민간점검단의 활동이 불법행위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맑은 공기, 푸른 화성시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가 5일 어린이날부터 뱃놀이 축제기간인 오는 6월 11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전곡항 마리나에서 야외 뮤지컬 공연을 운영한다. 시가 지난 2021년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전곡항 관광테마골목’에서 마을 주민들과 함께 전곡항의 매력을 알리고자 기획한 공연이다. 공연은 전문 배우가 출연하며 ‘캡틴초이의 고민상담소’라는 제목으로 테마골목에서 퍼레이드로 시작해 클럽하우스 소공연장으로 자리를 옮겨 관객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펼쳐진다. 매주 주말마다 오후 1시와 3시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후에는 선원과 해적 복장으로 코스튬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서부 해안과 레저 체험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2023 해외 전시회 단체관’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진정세에 접어들면서 해외 전시회가 활성화됨에 따라 관내 우수기업들에게 판로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전시회는 오는 7월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리는 기계박람회(MTA)와 10월 개최되는 오토메카니카 두바이 전시회이다. 베트남 기계박람회는 기계, 가공기, 용접기술 등 금속산업을 망라하는 주요 전시회로 베트남 산업 발전과 동향을 파악할 수 있으며, 두바이 전시회는 자동차 서비스 애프터마켓 분야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시는 화성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하고 전년도 수출액이 2천만 불 이하인 중소기업 총 12개사를 모집해 부스임차비와 장치비의 80%, 편도 운송비 100%, 통역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사전마케팅’을 올해 베트남 박람회 지원항목에 포함해 전시회 참가뿐만 아니라 참가기업에 관심이 높은 바이어를 발굴하고 초청, 매칭까지 지원함으로써 기업들에게 힘을 실어준다는 판단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시민과 지역예술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소통창구가 될 열린문화예술 공간과 사회적경제홍보관을 개관했다. 송동 라크몽 3층에 737㎡ 규모로 기획 및 대관전시를 운영하는 전시실 2개, 교육실,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및 제품 전시공간, 커뮤니티존, 공유 회의실 등으로 구성됐다. 열린 문화예술 공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일요일과 월요일, 공휴일은 휴관이다. 사회적경제홍보관 ‘모두가치’는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민철 화성시 여가문화교육국장, 박세원·신미숙 경기도의원, 이해남·김영수·김상수·명미정 화성시의원,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창미 화성사회적경제네트워크 부이사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시설라운딩, 개관전시 관람이 진행됐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시민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사회적경제기업을 소개할 중요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 원천 차단을 위해 AI를 접목한 ‘스마트 스쿨존 보행안전시스템’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 스쿨존 보행안전시스템’은 보행신호에 맞춰 안전바가 상하로 작동해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어린이 보행안전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지난 달 19일까지 화성시 관내 36개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보행안전시스템 설치를 완료했으며, 이달 말까지 시범운행을 진행하고 개선사항 등을 반영하여 다음 달부터 정상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보행안전시스템 설치 후 지난 달 6일 부터 13일까지 등하교 시간대(07 ~ 18시)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7곳을 대상으로 무단횡단 사례를 분석한 결과, 설치 전 141건에서 설치 후 4건으로 약 96%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보행안전시스템이 무단횡단 방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만큼 연차별로 확대 설치하여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통행 시 초등생들의 예측보행, 무단횡단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AI가 접목된 보행안전시스템은 서울 은평구가 1개소에서 처음 시범운영했지만, 센터에서 원격제어 및 실시간 모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소방서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화성시종합경기타운에서 화성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주최로 개최되는 ‘화성시 어린이날 축제 푸른 꿈을 찾아서’행사장에서 '119안전체험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릴 때부터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안전 습관 정착을 위해 체험 위주로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다. 이날 소방서는 유치원 및 초등학생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와 물소화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현장에 배치하여 안전교육(영상)을 시작으로 연기 미로 탈출 체험, 지진 체험, 교통안전 체험, 승강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어릴 때부터 배운 안전 지식은, 올바른 안전 습관을 갖춘 성인으로 성장하는데 큰 밑거름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소방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5월 3일(수)부터 ‘2023 화성예술플랫폼 CAT(Culture&Arts Tour)‘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성예술플랫폼은 2017년도에 시작해 2022년도까지 예술가의 작업공간을 찾아가는 오픈스튜디오 형태의 사업으로 진행해왔으며, 7년차가 되는 올해는 ‘CAT(Culture&Arts Tour)’으로 화성시 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와 연계해 화성시의 문화예술 공간과 예술가의 작업실 등을 투어하고 체험하는 1일 투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 투어 프로그램으로는 △앤서니 브라운의 '원더랜드 뮤지엄展' △'봄: 또 다른 시작Ⅱ 展' △화성시 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 전곡항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3.1운동만세길 이야기탐방 △품앗이 공연예술축제 △화성시 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 궁평항 △병점문화축제가 진행된다. 또한, △조태경(공예) △파인트리오(음악) △이지언(음악) △홍영이(서양화) △엄연희(서예-캘리그라피) △최범용(자연미술) △윤지현(도예) △권영하(음악) △임승희(자연미술) 예술가가 참여해 다채로운 예술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화성시 남양읍이 2일 남양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요식업체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양읍장, 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복지1팀, 포유당 대표외 1인, 교촌치킨 남양1호점 대표 외 1인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포유당은 남양읍 저소득 아동(유치원~초등학생) 생일자 매월 5명을 선정해 아동 생일날 특별한 케이크를 맞춤 제작해 1년간 후원한다. 교촌치킨 남양1호점은 매월 1회 독거어르신 10인에 치킨배달, 매분기 1회 아동 16인에 매장에 초대해 치킨을 지원한다. 심유정 남양읍장은 “경기 불황에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2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의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위영란 경제환경위 부위원장, 김미영 교육복지위 부위원장, 공영애, 김영수,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장철규, 전성균 의원을 비롯한 화성시장, 도의원,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얼마 전, 화성시의회에서 장애 체험 행사를 진행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여러분들의 어려움을 몸소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올해 장애인의 날 슬로건인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말처럼 화성시의회에서 장애인 여러분들이 차별 없이, 공평한 기회를 통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 화성 소재 발안바이오과학고등학교(교장 김성하)는 4월 17일 승마(마필 관리) 분야의 국제 교류 강화와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네덜란드 말 목장 ‘게딘호에베’와 '산·학 공동협약서(MOU)'를 체결했다. 네덜란드의 게딘호에베(Gerdine Hoeve) 말 목장은 1991년 설립됐으며 말산업에 대한 전문성과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정직과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공기업, 학교, 개인 등 다양한 고객층에 만족도 높은 승용마 공급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발안바이오과학고등학교는 승마 글로컬 인재의 해외 진출을 꾀하고, ‘게딘호에베’는 승마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의 육성 및 발탁을 지원할 계획이다. 발안바이오과학고등학교는 양 기관의 실험·실습 기자재 공동 활용 및 다양한 지원 체제 구축을 통해 학생들의 승마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 교류로 승마 분야 진로 교육의 우수 사례를 선보이면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성하 발안바이오과학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게딘호에베’의 글로벌 말 트레이닝, 거래, 생산, 사육, 수출입 전문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