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 소재 모든 학교에서 3월 15일부터 21일 기간 동안 2023학년도 학교 학부모회 총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부모회 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그동안 비대면과 대면을 병행했던 총회에서 대면으로 실시하는 학교가 많아졌으며, 불가피한 상황으로 참석이 어려운 학부모들을 위해서는 가정통신문 및 우편 등의 회신으로 학부모회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하며 소통이 어려운 시기에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3월중 학교별 일정에 따라 실시하고 있는 학부모회 총회에서는 학부모회 임원선출,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 선출, 자원봉사자 모집 안내 등 학부모가 중심이 되어 학교자치를 주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안산교육지원청은 학부모회 담당교사 중심으로 학부모회 총회준비 사전 연수를 지난 2월 실시했고, 현재 유·초·중·고 중심 8개교를 대상으로 학부모회 총회가 민주적으로 운영 되고 있는지 현장중심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김태훈 교육장은“학부모의 학교자치 참여는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학부모회가 긍정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의 적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봄 신학기를 맞이하여 이달 2일부터 22일까지 유관기관과 함께 학교급식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유치원생, 초·중·고등학교 학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안산시와 함께 진행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급식시설을 갖춘 86교를 대상으로 불시에 학교를 방문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또는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보존식 관리 ▲식재료 검수 및 보관관리 등이다. 또한, 안산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급식실에서 사용하는 칼, 도마, 식판 등에 대한 미생물 검사를 안산시 보건소와 함께 진행하며, 학교 급식관계자 대상 현장 맞춤형 식중독 예방 교육 지원과 상시적인 지도점검으로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상록구 월피동에 소재한 광덕경로당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개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철민 국회의원, 지역 도·시의원, 조차현 상록구노인지회 수석부회장, 경로당 회원 및 지역 주민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쉼터 마련을 축하했다. 상록구 광덕산안길 35(광덕중학교 정문 앞)에 소재한 광덕경로당은 기존 단독주택을 시에서 매입한 후 도비 2억원을 확보해 시설 리모델링을 통한 방식으로 조성됐다. 광덕경로당은 연면적 306.87㎡ 규모로 할아버지방·할머니방·거실·주방, 정원, 다목적실 등의 시설을 갖춰 월피동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생활 공간 및 아늑한 쉼터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기조 회장은 “광덕마을의 자랑이 될 광덕경로당 개소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회원들이 편안하게 쉬고, 행복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광덕경로당 개소를 축하드리고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로 자리잡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경로당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안산시 성호박물관은 봄의 절기 ‘청명(淸明)’을 맞아 다양한 봄철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명은 24절기 중 다섯 번째 절기로, 이번 프로그램은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뜻처럼 성호 이익 선생의 인간적인 면모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성호사설에 담긴 청명주 빚는 법을 재현하는 ‘청명주 빚기’ 프로그램이 이달 31일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4월 1일에는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가족교육 퀴즈프로그램 ‘맑은 봄 청명’이 관람객들을 찾아간다. 아울러, 성호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청명씨앗 나눔 행사도 진행되며 기증받은 씨앗을 뿌리거나 심은 뒤 성호박물관을 재방문한 관람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문화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관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재무·경제 교육 및 상담 ▲연령별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 프로그램 ▲청년 대상 식생활 개선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수다살롱’을 통해 이들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1인 가구는 사회특성 등 다양한 요인으로 앞으로도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 시설 운영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친환경 퇴비를 무상으로 농가에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10년부터 가동되고 있는 음식물류폐기물자원화 시설은 하루 평균 160t 가량의 음식물을 처리하며 연간 7,600t 가량의 친환경 퇴비를 생산하고 있다. 이렇게 생산된 퇴비는 정기적으로 성분 분석을 통해 품질관리 되고 있다. 시는 음식물류폐기물과 톱밥을 혼합·발효해 만든 친환경 퇴비를 관내 및 인근 시군에도 무상으로 공급한다. 퇴비 공급을 희망하는 시민은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에 전화로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공급받을 수 있다. 다만, 개정된 비료관리법에 따라 연간 최대 공급량은 1,000㎡당 3,750kg까지만 가능하다. 홍기봉 자원순환과장은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에서 생산한 친환경 퇴비를 관내 및 인근 농가·주말농장에 직접 무상으로 공급하면서 농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며 “친환경 퇴비가 필요할 때 언제든지 적극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시민들의 주소사용 편의를 위해 원룸과 다가구 주택 등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상세주소 직권 부여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등의 정보로, 신축 원룸과 다가구주택 등에 상세주소가 부여되기도 하지만, 건물소유자나 임차인이 따로 신청하지 않으면 건물 전체에 대한 주소만 부여된다. 상세주소가 없는 원룸 등에서는 우편물이나 택배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사례가 발생하고, 벌금과 과태료 등의 내용도 제때 통보받지 못하는 등 불편사항이 지속 되어 왔다. 이에 안산시는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다가구주택 등을 대상으로 현장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를 소유자와 점유자 등에게 통보해 의견수렴과 이의신청을 거쳐 직권으로 부여할 계획이다. 소유자와 점유자 등은 직권 부여된 상세주소를 토대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등록 정정신고를 하고 등·초본에 동·층·호가 기재돼 법정 주소로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고재준 토지정보과장은 “건물 내 정확한 주소가 있어야 각종 고지서와 우편물, 택배의 수취가 정확해지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0일 시 간부공무원과 안산시청렴사회민관협의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이민근 시장과 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안산시청렴사회민관협의회 소속 기관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정책을 공유하고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된 단체로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안산지청, 안산도시공사, 안산문화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환경재단, 경기테크노파크, 안산YMCA, 안산교육지원청, 안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회, 안산 YWCA 등이 12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청렴교육은 ▲사례로 보는 상황극 공연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관련 청렴교육 ▲청렴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의 솔선수범과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조직내부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의회가 오는 21일 개회하는 제282회 임시회에서 보류 안건을 포함해 총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의한다. 시의회는 최근 열린 제281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이같이 의사일정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하는 의원발의 조례안은 ‘안산시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과 ‘안산시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산시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안’ 등으로, 각각 박은정 최진호 한갑수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아울러 지난 제279회 제2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보류됐다가 이번 임시회에서 다시 심의하는 ‘안산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안’은 이대구 의원이 대표 발의자다. 조례안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박은정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은 안산시가 공정무역을 육성·지원하고 시민들의 윤리적 소비 인식 증진과 활동을 장려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이 골자다. 최진호 의원의 ‘안산시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주민자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 정수를 현실화하고 주민자치회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편안한 여가활동 공간 조성을 위해 경로당 카네이션 봉사단을 꾸려 활동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희망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카네이션 봉사단은 오는 6월 중순까지 청소 도우미가 없는 경로당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경로당 내외 환경정비 ▲화장실 및 창틀청소 ▲어르신 말벗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강수 고잔동 안식경로당 회장은 “직접 청소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며 “봉사를 해주는 청소 도우미들 덕분에 깨끗한 경로당에서 즐겁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규석 구청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하게 살피는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