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 화성 소재 팔탄초등학교(교장 유선율)는 4월 28일 5, 6학년 학생들이 4.16민주시민교육원에 방문하여 세월호 9주기를 맞아 4.16의 의미를 성찰하고 참여하는 민주시민 교육활동을 진행했다. 팔탄초등하교 학생들은 4.16 민주시민교육원에서 단원고 4.16기억교실을 탐방하며 기록과 기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4.16 민주시민교육원 방문 전 웹포스터 만들기, 과제 토론, 모의 정당활동 등을 통해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고 우리 사회문제의 경각심을 일깨우며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김00 6학년 학생은 “단원고 2학년 교실을 재현한 4.16기억교실에 들어가자 마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라며, “그곳에 가득한 그리움과 슬픔들이 너무나 안타깝고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선율 팔탄초등학교 교장은 “기억하고 잊지 않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는 게 마음이 아프다.”라며, “다시는 교육현장에서 눈물을 흘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안전한 학교와 안전한 대한민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화성시는 4월 28일 지역 교육현안을 공유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교육지원청과 화성시가 지역적 특색을 살린 교육을 통해 화성시 학생들의 행복한 배움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현안을 공유하고 시청 차원의 협조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두 기관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분리·신설추진 △과밀학급 해소 및 원거리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신설학교 설립 △경기도교육청 제안 사업 신청 관련 협조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협조 등 지역 교육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소통으로 상호 협업을 통한 지역교육사업 추진을 협의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인구수 백만을 바라보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학생들이 유입되고 있는 젊은 도시이다.”라며, “주민들이 만족하는 교육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시청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 자리해 주신 정명근 시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서울시 면적의 1.4배인 도농복합지역 화성시의 특색을 살리고 지혜롭게 교육현안을 해결해 나가며, 학교와 마을의 상생으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립도서관이 5월부터 영유아의 생애 첫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2023년도‘북스타트’사업을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둔 취학 전 영유아로 주민등록등본과 도서관 대출회원증을 지참 후 거주지에서 가까운 시립도서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0세~18개월 영유아의 경우에는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택배 서비스를 신청해도 된다. 신청자에게는 단계별 그림책 2권과 북스타트 가방, 가이드북이 담긴 책꾸러미가 제공된다. 이병희 도서관정책과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책놀이와 독서교육도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립도서관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시립도서관 18개소에서 ‘한국 북스타트 20주년’기념 주간행사로 ▲강아지 그림책 도서 전시 ▲책읽기 피크닉 존 운영 ▲엽서 및 강아지 스티커 배부 ▲도담도담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책 읽어주기 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가 전국 최초로 외국인 자녀의 보육료와 유아학비를 전액 지원한다. 외국인 근로자 수가 많은 지역인만큼 국적 취득 전까지 일시적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저출생 및 노동력 부족 문제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취지이다. 기존 외국인 주민의 경우 어린이집만 1인당 10만 원까지 지원하고 유치원은 별도의 지원금이 없었다. 이에 시는 내국인 유아와 동일하게 어린이집 보육료와 유치원 유아학비를 전액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 다니는 만 0~5세 아동으로 90일 이상 화성시에 외국인등록이 돼있어야 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외국인 주민에게 차별 없는 보육서비스가 사회통합과 사회 안전망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외국인 주민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의회 김종복 의원(국민의 힘·라선거구)은 28일 제2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일문일답 형식의 시정질문을 통해 최근 화성시청 펜싱부와 화성FC에서 발생한 음주 관련 문제를 지적하며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음주 사고의 원인과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장의 관리·감독 책임을 묻고 선수단 숙소 운영 규정 유무를 확인했다. 이에 여가문화교육국장은 5월 내 규정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김 의원은 경찰조사 이후 진행될 내부조사의 조사관이 사건의 책임대상인 단장·부단장인 모순점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품위유지 의무 위반에 대한 실효성 있는 교육 강화를 주문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4대 폭력 예방 교육과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시행하며 화성시 공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복 의원은 “화성시는 인구 100만을 넘어 화성특례시로 도약하게 될 것이다. 그 과정에서 균형 있는 화성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공직문화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도록 개선되어 시민의 마음을 얻는 화성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지난 28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제69회 경기도 체육대회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박종선 화성시 체육회장,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 통고를 시작으로 출전보고, 선수단 기 전달, 격려 및 축사, 선수단 대표 선서, 만찬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오는 5월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경기도 체육대회에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배구, 배드민턴 등 25개 종목에 선수 302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정명근 시장은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금까지 갈고닦아온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화성시의 이름을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기록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의 2023년 1회 추경 예산안이 지난 28일 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추경은 본예산 대비 1464억원이 증액 됐으며, 이로써 화성시의 총 예산은 3조 2695억원이 됐다. 이 중 일반회계는 2조 8797억원, 특별회계는 3898억원 규모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부담 경감에 중점을 뒀다. 우선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례보증지원 10억원 확대 ▲이자차액 보전 2억원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1억3천만원 증액 ▲공장밀집지역 기업환경개선사업 17억원 ▲창업패키지 지원사업 4억 5천만원을 반영했다. 또한 민선8기 핵심공약인 보타닉가든 조성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동탄 여울공원내 실내전시온실 건립 설계를 위한 예산 7억원을 편성했다. 복지분야에서는 심각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첫째아 출산부터 100만원을 지급하는 출산지원금 예산 96억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을 위한 예산 64억원 ▲중고등학생을 둔 학부모의 부담 경감을 위해 입학생을 대상으로 체육복비 15억을 편성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내국인과 동일하게 외국인 근로자 자녀의 보육료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의회는 30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제4회 화성시의장기 배드민턴 대회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위영란 경제환경위 부위원장, 공영애, 김영수, 배정수, 배현경,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의원, 화성시 배드민턴 협회 관계자, 참가 선수 등 800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승리는 가장 끈기있는 자에게 돌아간다’는 말처럼 화성시의회는 배드민턴 동호회 여러분의 열정을 응원한다”며 “오늘 좋은 경기를 위해서 안전과 협업, 소통, 즐겁게 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이번 화성시의장기 배드민턴 대회를 위한 예산 심의와 장소선정 등을 비롯해 곧 있을 동탄 배드민턴장 개장을 위해 시의원들의 많은 노력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화성시의장기 배드민턴 대회는 화성시 배드민턴협회에서 주최·주관으로 지난 29일 예선전에 510팀, 800명이 참가해 진행됐으며, 30일 결승전은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화성시 배드민턴 협회는 56개 동호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313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 화성 소재 푸른초등학교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대면 학부모 공개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학교 공개의 날’에는 1,000여명 학부모들이 참여 했으며, 이는 전체 학부모의 75%로 3년만에 추진되는 학교 공개 수업에 대한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짐작할 수 있었다. 푸른초등학교는 맞벌이 학부모와 형제자매가 동시에 재학중인 학부모들의 원활한 참여를 지원하고자 3일에 걸쳐 담임교사와 교과전담교사의 공개수업 일정을 나눠 계획했다. 푸른초등학교는 △수업 설계 △수업 공개 △수업 성찰 과정에 전 교사가 참여하는 ‘전문적 학습 공동체’를 운영해 교원 전문성 신장과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3년 연속 온라인 콘텐츠 활용 선도 학교답게 다양한 학습 기자재를 활용한 배움 중심 수업을 실천과정을 학부모들에게 공개했다. 김진숙 푸른초등학교 교장은 “바쁘신 와중에 우리 학교의 공개수업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수업을 참관하시는 모습을 보니 그간 대면 공개수업에 대한 갈증을 알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자녀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 드릴 수 있는 다양한 공개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 오산 소재 가수초등학교는 4월 27일부터 2023학년도 첫 번째 '꿈의 무대'를 개최했다. 가수초등학교 '꿈의 무대'는 학생자치회가 주관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출연을 신청하고 자신의 재능과 끼를 표현하는 공연을 통해 예술적 소양을 기르고 잠재된 재능과 특기를 발현하도록 돕는 가수초등학교만의 학생 자치활동이다. 매주 넷째주 목요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는 '꿈의 무대'는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돌아가며 진행을 맡고, 학급 임원들은 공연장 안과 밖에서 활동을 지원하며, 무대 연출에 필요한 방송장비의 운영은 방송부원들이 나서 모든 활동을 학생들이 주관한다. 이날 첫 번째 '꿈의 무대'는 노래와 춤, 악기연주, 태권도 품세 시연 등 스스로 출연을 자청한 학생들이 마음껏 공연을 펼치며 친구들의 호응과 응원을 이끌었다. 김명희 운산초등학교 교장은 “우리 학교의 학생주도프로젝트인 '꿈의무대'를 통해 학생들 모두가 친구들과 선생님들에게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며 자신감을 얻고 재능과 특기를 마음껏 펼치길 기대한다.”라며, “학생들뿐아니라 교직원들과 학부모님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하고 관람하며 서로를 응원하고 배려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