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관내 11개 동별로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총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마을사업을 확정하기 위해 군포에서 처음으로 주민투표제가 채택돼 주민자치 의사결정에서 한 단계 진전됐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현장투표와 함께 온라인 투표방식이 도입됐다. 군포시에 따르면, 9월 18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11개 동별 주민총회에서 디지털 정보교육과 재활용 분리수거, 주민 바자회 등 주요 마을사업들의 채택여부가 주민들의 직접투표로 결정됐다. 이 가운데 군포1동과 군포2동, 산본2동, 재궁동, 수리동, 대야동 등 6개 동은 카카오톡과 네이버 폼을 활용한 온라인 투표와 주민센터 비대면 현장투표 등 오프라인 투표를 병행했다. 또한 오금동과 궁내동은 아파트관리소에 투표판을 설치해 주민들의 의사를 물었다. 금정동은 국민신문고의 국민생각함을 활용한 온라인 투표로 진행했으며 산본1동과 광정동은 네이버 폼을 통해 주민들의 신성한 한 표를 접수했다. 군포시 11개 동의 다양한 투표방식을 통한 주민의사 결정은, 내 마을의 직접민주주의를 소박하지만 내실있게 실천해 주민자치 의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 산본1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행정력을 집중해 유관기관, 단체들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역방역에 나섰다. 산본1동에 따르면, 추석연휴 시작 전날인 9월 29일까지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산본시장 주변과 금정역 먹자골목, 외국상점 밀집지역 및 주택가를 중심으로 방역 작업을 계속한다. 이를 위해 산본시장 상점가 진흥사업협동조합에서 산본시장 내부를 방역하고 산본1동 희망근로자와 군포도시공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등에서 32명이 투입돼 버스정류장, 공원, 골목 등 취약지역을 집중 방역·소독하고 있다. 산본1동 김상만 동장은 “코로나19 확산을 차단·예방하는 방역소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추석연휴 기간동안 마스크 착용과 개인 방역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관내 주민에 대해 취득세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방세 특례제한법이 8월 12일 개정·공포된데 따른 것으로 지난 7월 10일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소득요건 등을 갖추면 취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 감면 대상은 4억원 이하 주택을 생애 처음으로 구입하는 만 20세 이상이며 주민등록표상 세대원 모두 주택구입 이력이 없어야 하고 배우자를 포함해 주택 취득자의 소득이 7000만원 이해야 한다. 감면 금액은 취득가액이 1억5000만원 이하인 경우 취득세가 전액 면제되며 1억5000만원을 초과하면 50%를 경감한다. 단, 주택을 취득한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상시 거주를 시작하지 않거나 1가구 1주택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또는 상시 거주 기간이 3년 미만인 상태에서 매각, 증여하거나 임대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감면받은 취득세가 추징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지방세법 개정 내용을 집중적으로 알려서 자격을 갖춘 납세자들이 빠짐없이 감면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하는 공감세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PC 제조업체인 ㈜테트라는 지난 9월 22일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전해달라며 미니PC 5대를 군포시에 기탁했다. 지난 4월에도 자사가 생산한 미니PC 10대를 군포시에 전달한 신용욱 ㈜테트라대표는 이번에 5대를 추가로 기탁했으며 ”PC가 필요한 취약복지시설이나 저소득층이 있다면 언제든지 연락을 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또 한번 군포시에 기탁해준 신용욱대표님과 테트라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영업 중단 등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위해 긴급 재정지원에 나섰다. 군포시는 2차 추경안이 시 의회에서 통과함에 따라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추가 지원 계획’을 확정해 시행하기로 했다고 9월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행정청에서 발령한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업소중 정부 지원에서 제외된 교습소 등 행정명령으로 인해 영업상 피해를 입은 관내 소상공인들로 2020년 8월 31일 기준으로 행정명령을 이행한 업소여야 한다. PC방, 노래연습장, 학원, 방문판매업소, 목욕장업, 교습소 등 총 1,490여개 업소가 지원받게 되며 집합금지 명령으로 영업이 중단된 업소는 100만원씩, 방문판매업소와 영업제한업소 중 정부지원에서 제외된 업소는 50만원씩 지원받는다. 총 예산은 15억원으로 전액 시비로 충당한다. 특히 이번 소상공인 지원은 정부 4차 추경과는 별도로 시 자체적으로 집행되는 것으로 소상공인 긴급 지원을 위한 시의 의지가 담겨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대희시장은 “정부 4차 추경과는 별도로 코로나19 행정명령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추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민족 최대명절인 한가위가 다가오고 있지만,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취약계층에게는 예년보다 더 외로운 한가위가 될 수 있다. 이에 따라 군포시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경조)는 9월 23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40명에게 안부 확인 인사와 함께 과일통조림 등 명절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을 가가호호 방문하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으며 안부 확인 인사 등 추석 명절의 따뜻한 정을 함께 했다. 행사 재원은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군포2동 협의체위원들을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사업자 등이 매월 정기후원금으로 기탁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경조 민간위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홀로 보내실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전달하고 싶었고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연선희 군포2동 동장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한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9월 22일 상가 건물들이 밀집해있는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화재예방을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군포소방서 군포의용소방대, 상인회와 합동으로 이뤄진 이날 대청소는, 산본 로데오거리 60여개 상가 건물들 사이에 쌓여있는 쓰레기와 분진을 건물 소화전과 강력 송풍기로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또한 상인회 주관으로 주기적인 청소가 실시될 수 있도록 강력 송풍기 등 청소장비를 지원했으며 군포소방서는 청소장비 사용방법과 감전예방 등 안전교육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운교 군포시 재난안전과장은 “상가 건물들 사이에 쌓여있는 쓰레기 등은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화재 요인을 제거해 안전한 상가운영이 될 수 있도록 대청소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지난 9월 18일 밤 군포시 다목적운동장에서 시민들이 차량에 탑승해 군포시가 마련한 자동차극장 ‘한 여름밤 영화산책’을 통해, 프레디 머큐리의 음악 일생을 조명한 ‘보헤미안 랩소디’를 관람하고 있다. 자동차극장 마지막 날인 9월 25에는 재난 문제를 다룬 ‘엑시트’를 상영할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가 줄어든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문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자동차를 활용한 영화관람을 기획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인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KT is는 지난 9월 18일 군포시청을 방문해 행복나눔꾸러미 200개를 기탁했다. 행복나눔꾸러미는 인견마스크, 찜질팩, 식료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군포시는 관내 11개 동 주민센터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인견마스크는 미혼모 일자리 지원사업을 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인 행복한 나눔에서 지원해 의미를 더했다. KT is 김태균 파트장은 "추석을 맞이해 군포시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따뜻한 나눔을 전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코로나19가 하루 속히 종식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성백연 군포시 복지정책과장은 “기아대책과 KT is가 함께하는 추석맞이 행복나눔으로 군포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9월 21일 창의적인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정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제는 GTX시대 도시공간 혁신 등 미래선도 도시, 기업경쟁력 강화 등 경제도시, 환경·주거·교통이 조화로운 안전도시, 모든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기회·평등이 보장되는 공정도시 등 5개 분야이다. 접수 기간은 10월 20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과 공무원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인터넷과 팩스, 우편,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심사기준은 창의성, 경제성, 능률성, 실용성 등이며 입상자는 두차례 심사를 거쳐 11월 30일까지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입상자에게는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 장려상 30만원, 노력상 10만원이 상금으로 주어질 예정인데, 선정기준에 해당하는 제안이 없을 경우 입상자가 선정되지 않을 수도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시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의견과 제언을 시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모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