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늘어나는 등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군포시가 반려동물에 관한 온라인 강의를 개최한다. 군포시는 수의학 임상교육 전문업체인 아이해듀와 함께 ‘군포시 온라인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9월 25일 저녁 7시30분 인터넷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반려견 집콕 생활’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전문가들로부터 반려동물의 실내 활동과 사회화 교육 등에 관한 강의를 듣고 시청자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들뿐만 아니라 함께 생활하는 반려동물도 야외 활동 등에 제약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온라인 강의가 반려동물 양육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포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의 행동 문제에 대한 다양한 민원이 들어오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동물과 사람간의 교감의 장을 마련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보다 생생한 정보를 공유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국내 최초 국제구호개발 NGO인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KB국민은행은 지난 17일 군포시청을 방문해 쌀과 벌꿀, 한과 등 6만원 상당의 식료품 키트를 전달했다. 군포시는 식료품 키트를 관내 위기 가구 80세대에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대책 군포시노인복지관 윤호종 관장은 “올해 추석 연휴가 긴 반면에 코로나19 영향으로 위기가구 어르신들이 집에서 보내야 할 시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식료품 키트 나눔으로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성백연 군포시 복지정책과장은 “기아대책과 KB국민은행이 함께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으로 취약계층 가정들의 추석이 풍성해지길 바란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어린이집을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비를 추가 지원한다. 올 상반기 어린이집에 대한 인건비 지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한계에 이르렀다는 판단아래 추가 지원하는 것으로 시의 어린이집 지원 의지가 담겨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원 대상은 정원충족율이 90% 이하인 어린이집 119곳으로 군포시 전체 어린이집 228곳의 절반이 넘는 52%에 이른다. 총 지원금액은 1억4천백여만원이며 정원충족율에 따라 150만원~80만원 사이에서 차등 지급된다. 또한 관내 외국인 아동 어린이집 40곳 가운데 유사사업 보조금이 지급되지 않은 35곳에 대해서도 한시적으로 2천6백여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어린이집 지원 금액은 모두 시비로 충당되며 시는 9월 25일 안으로 지급을 완료할 방침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보육료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추가로 지원하는 것”이라며 “내·외국인 아동간의 차별없는 보육기회 제공을 위해 외국인 아동 어린이집도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군포시의 대표적 문화행사인 군포 독서대전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독서대전은 ‘군포시장 한대희와 함께 하는 북투어’, 건강·철학·역사·독서·생활 등 5가지 주제별로 이뤄지는 전문작가들의 특별 강연인 ‘북벤져스 작가와의 만남’, 시민들의 독서동아리 활동을 소개하는 ‘시민, 독서 그리고 만남’, 도서관 직원들이 제작한 ‘도서관 200% 활용하기’로 구성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생활의 회복 탄력성을 키우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초빙작가들의 강연 주제를 정했다”고 말했다. 한대희시장은 관내 6개 도서관과 그림책박물관공원 등을 순방하는 북투어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도서관별 특화서비스를 소개하고 군포시의 미래 책 관련 정책을 설명한다. 한시장은 9월 8일 진행된 북투어 녹화에서 ”군포는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이동도서관, 미니문고 등 다양한 독서환경 시설을 갖추는 등, 시민중심 독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온라인 독서대전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민방위 집합교육 및 비상소집훈련을 사이버교육으로 실시한다. 또한 전자통지제도를 도입해 그동안 직접 교부받던 교육통지서를 모바일로 쉽고 안전하게 수령할 수 있게 됐다. 군포시는 1만9천여명에 이르는 관내 모든 민방위대원의 4시간 집합교육과 1시간 비상소집훈련을 연차에 상관없이 1시간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민방위교육은 11월 30일까지 계속되며 교육시간은 1시간 과정으로 PC나 스마트폰으로 24시간 접속 가능하고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검색하거나 군포시청 홈페이지에서 관련 배너를 클릭하면 관련사이트로 접속되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한편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감안해, 헌혈에 참가한 대원은 증빙자료를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교육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자에게 코로나19로 인한 특례를 적용해 서비스를 확대한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돌보미가 직접 찾아가는 1대1 돌봄서비스로 시간제·종일제·질병감염아동 지원·기관파견 분야로 나눠지며 식사 및 놀이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포시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인해 지자체와 교육청의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의 휴원·휴교·원격수업 결정으로 돌봄 서비스를 평일 오전 8시~오후 4시에 이용할 경우 12월 31일까지 서비스요금의 정부 지원율이 확대된다. 또한 정부 지원시간 한도 적용도 받지 않게 된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거주지 관할구역에 관계없이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군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이용자와 아이돌보미를 연계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와 최근 발표된 한국판 뉴딜사업을 중심으로 정부, 경기도, 공공기관 등이 주관하는 각종 공모·시범사업에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공모사업 대응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실무 TF를 중심으로 정부 각 부처와 경기도 등에서 추진되는 모든 공모사업을 세밀히 살펴서 관계부서간 협업과 대·내외 협력채널 강화를 통해 내년 상반기에 집중될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금정역과 군포역 중심의 도시공간 혁신을 위한 미래전략사업과 에너지 제로화, 스마트펙토리 확산 등 그린뉴딜을 중심으로 민선7기 역점사업의 추진동력을 확보하면서 시의 재정부담은 최소화해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매년 정부와 경기도 등에서 시행되는 다양한 공모사업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공통 매뉴얼을 새롭게 마련하고 역량강화 교육과 과정중심의 평가 등을 통해 전 직원의 관심과 대응 시너지 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의 재정 확대에 한계가 있는 만큼, 정부와 경기도, 공공기관 등의 공모사업을 최대한 활용해서 시의 주요 사업과 한국판 뉴딜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9월 14일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두 기관은 지역특성에 맞는 청소년 성장지원체계 구축과 이를 위한 네트워크 연계, 군포시의 관련정책 지원, 공동사업·연구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군포시는 청소년분야 국책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정책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정책 발굴로 군포시만의 특화된 청소년 성장모델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대희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군포시에 특화된 청소년정책 모델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특화된 모델을 개발해 군포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성장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군포시는 배달 오토바이의 불법 튜닝 등으로 인한 굉음 유발 행위 5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오토바이를 이용한 배달이 폭증세를 보이면서 요란한 소음과 관련한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군포시에 따르면, 9월 10일 군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산본시장 사거리와 당동로-금당로 등 2곳에서 불시에 오토바이 불법 소음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5건을 적발했다. 이 가운데 불법 튜닝은 4건, 소음허용기준치 초과는 1건이며 시는 관련법에 따라 처벌하기로 했다. 현행 법령에 따르면, 불법 튜닝은 징역1년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해당하며 소음허용기준치 초과는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과 함께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토바이 불법 구조변경 등으로 인한 소음 유발 행위가 심할 경우 시민들의 생활환경 차원에서 불시에 단속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이 지난 9월 10일 열린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온라인 출범식에 참석해, 지방자치단체장들의 기본소득 퍼포먼스를 모니터를 통해 함께 하고 있다.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는 기본소득과 관련한 정책수립과 법제화 등을 위해 전국 48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협의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