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취임 300일을 맞아 언론인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의 없는 대화가 오고 가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민선8기 출범 이후 성과와 현안, 핵심사업 추진 계획 등에 대한 소통이 이뤄졌다. 정 시장은 주요 내용으로 △특례시 및 일반구 추진 △테크노폴 조성 △송산그린시티 진행상황 △투자유치 △전세피해방지 대책 등을 공유했다. 이어 “우리 시는 이미 인구 100만에 근접한 특례시급 도시”라며, “화성형 내부 순환도로망을 구축하고 ‘화성시 기반시설 조성기금’을 마련해 교통, 문화, 체육, 인프라 등 어느 지역에서도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2015년 멕킨지가 제시한 세계 7대 도시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화성에 살고 있음이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명근 화성시장은 관내 28개 읍면동 방문 현안청취, 상하반기 관심사업 설명회와 월 1회 언론브리핑을 통해 주요 현안 및 역점사업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소방서는 대형공사장 화재 및 인명피해를 방지하고자 26일 화성 향남읍 소재의 ㈜한양수자인 아파트 건축 공사장을 방문해 현장 지도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컨설팅은 봄철 화재 발생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공사장 화재 예방 지도와 관계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공사장은 스티로폼, 단열재 등 가연성 자재와 용접 작업으로 화재 위험성이 크며, 소방시설 등 안전시설이 완전하게 설치되지 않아 초기 진압이 쉽지 않은 대상이다. 이날 컨설팅은 ▲공사장 내 용접 및 절단 작업시 불티 부주의 화재 예방 ▲건설 현장 임시 소방시설 7종 설치 및 관리 당부 ▲최근 화재사례 전파 ▲안전관리자의 겸직 제한 및 역할 강조 등 안전관리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공사장 특성상 화재 발생 우려가 크고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기 쉽다”라며,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공사가 진행되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의회 김종복 의원(동탄4,5,6동·국민의힘)은 25일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해 화성시 일반구 설치 승인에 대해 건의했다. ‘국정 운영에 대한 시민사회의 제언’을 주제로 진행된 미래약속포럼(상임대표 임명배)과 시민사회수석실의 간담회 자리에서 김종복 의원은 “화성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며 행정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났지만, 행정체계는 아직 중소도시의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강조하며 “화성시 일반구 설치 승인을 통해 4개 지역에 구청을 설치하여 특례시로 가는 과정에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복 의원은 “올 연말이면 화성시의 인구가 1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특례시 지정이 될 것이다”며 “일반구 설치를 통해 대도시 행정체계를 구축하여 행정기능을 확대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화성시의 인구는 2010년 50만 명에서 2023년 100만 명 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대도시 행정체제가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동탄 지역의 인구는 40만 명에 달하지만 구청이 설립되지 않고 출장소 형태로 운영하며 시민들이 행정 불편을 감수하고 있는 실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화성시 환경사업소가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지구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자원순환실천 시민자원봉사단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6세 이상의 시민이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50명으로 참가비는 성인 1만8000원, 청소년 9000원이다. 모집 장소는 우정읍 매향리, 화성시공예문화관이며, 오는 27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체험에는 연안정화 활동, 보릿대로 공예체험, 등으로 진행 된다. 참가신청은 온라인접수로, 4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향남출발과 동탄출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온라인 네이버폼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곽재홍 자원순환과장은 “환경의식을 높이고 공동체를 다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더 나은 지구를 만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4월 24일 오산 성호중학교를 방문하여 생명사랑홍보캠페인-FASTIVAL에 참여하여 교직원 및 학생들을 독려했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023년도 4~6월과 9~12월 화성·오산 관내 총 20개 신청학교에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생명 사랑과 관련한 홍보캠페인을 지원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나에게 응원하기 활동으로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등 위(Wee)센터 및 상담 지원센터 활성화를 통해 나의 생명 사랑에 대한 개념을 인식시키고 상담 사각지대의 학생 사례를 발굴해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생명사랑홍보캠페인은 △생명 사랑에 대한 나만의 정의 내리기 △소.확.행 앙케트 조사 △인형 탈과 프리허그 △나를 응원하는 사진 촬영 등 활동을 점심시간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 진행하며 생명과 사랑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소소한 행복을 선물한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 속 하루의 소소한 행복함이 나를 구성하는 요소임을 학생들이 느꼈으면 좋겠다.”라며, “나를 아껴주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향남제약일반산업단지에서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HU공사가 주관하고 화성시 안전정책과, 화성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각 분야별 세부 점검표를 활용해 기관별로 사업장 내 재난위험시설을 체계적으로 점검했다. HU공사와 화성시 안전정책과는 전기, 건축 분야를 집중 점검했으며, 화성소방서에서는 화재 예방상태 및 대피로를,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는 고압가스 처리시설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험 사항에 대해 컨설팅과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장기적인 시간 소요와 예산 수반이 필요한 사항의 경우는 처리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추적 관리를 통해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안전 관리 수준을 높여갈 계획이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합동 점검에 참여해 “합동 안전점검 과정에서 입주기업 경영자 및 근로자, 점검 관계자 분들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드린다”며 “일회성 점검이 아닌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사후관리로 산업단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24일, 정신건강복지센터 향남클럽하우스에서 동료지원가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동료지원가는 정신적 어려움을 극복해 본 경험을 가지고 있으면서, 국립정신건강센터 동료지원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사람들로 정신장애인의 회복을 돕는 역할이다. 이들은 월 5회씩 정신 장애인의 정신건강 상담부터 일상·여가·재활 활동 등을 돕고 월 1회 자조모임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을 비롯해 동료지원가 8명과 동료지원가 교육생, 가족대표, 시민모니터링단 등 30여 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와 사업안내, 회복수기 발표, 선서, 단체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다. 심 보건소장은 “올해 처음으로 동료지원가 자조모임도 꾸리게 됐다”며, “동료지원가의 상호연대를 통해 정신장애인 회복지원사업이 보다 굳건해 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동탄대로 5길 21, 라크몽 B동 3층)에서 개관전시로 '다시, 처음 보다'展을 오는 4월 28일(금)부터 7월 28일(금)까지 진행한다. 전시명 '다시, 처음 보다'는 우리에게 친숙한 지역작가의 작품을 새로운 시선으로 ‘다시, 처음 보며 마주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본 전시는 화성시 지역작가의 작품 100여 점을 1, 2부에 걸쳐 선보인다. 전시 1부는 4월 28일(금)부터 6월 10일(토)까지, 2부는 6월 15일(목)부터 7월 28일(토)까지 개최하며 저마다의 다양한 이야기를 표현한 작가 8인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1부 전시에선 △김미경 △김원기 △김현중 △나혜옥 작가, 2부에선 △김미자 △박석윤 △안유선 △오시수 작가의 작품을 소개한다. 작가들은 서로 다르지만 자신만의 단어로 작품을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결을 같이한다. 또한 작가의 작품의도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시 연계프로그램은 관람객 누구나 상시로 참여 가능한 ‘포레스트 컬러링’, ‘스탬프 프레스페인팅’과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아트
(뉴스핏 = 김호 기자) 화성시가 국토교통부, 경기도와 전세피해 방지를 위해 손을 잡았다. 앞서 10일 정명근 화성시장이 원희룡 국토부장관을 면담하고, 이어 24일, 원 장관이‘화성시 전세피해방지 지원상담센터’에 방문하면서 전세피해 방지를 위한 두 기관의 협력 네트워크가 마련된 것이다. 정부 차원의 전세피해 특별법 추진과 경기도, 화성시의 전세피해 방지센터가 운영되는 등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실효적인 방안이 마련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19일 긴급TF팀을 꾸리고 ▲전세피해 방지센터 운영 ▲긴급 주거 지원 ▲공인중개사 전수조사 ▲재발 방지 모니터링 등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상담센터를 통해 피해상황 별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공인중개사를 전수조사 해 위법 행위가 적발되면 수사기관과 공조해 고발조치하는 등 엄단한다는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전세피해 방지를 위해 중앙정부와 적극 협력하는 한편, 삶의 보금자리를 파괴하고 서민을 절벽으로 내모는 행위에 엄정 대응하는 등 전세피해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화성시가 지난 22일 동탄 파크골프장에서 ‘제7회 화성시장배 장애인어울림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가 함께 출전하는 대회로 전국의 골프 동호인 40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PGI ▲PGW ▲OPEN 등 11개 부문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우승메달은 박정호(화성시), 최동현(성남시), 박상초(안산시), 조돈성(화성시), 김명숙(화성시) 선수 등이 차지했다. 정지영 체육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라며, “장애인 체육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화성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장애인골프협회의 주관으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