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국방부의 인천지역 군부대 재배치사업과 연계한 제3보급단 등 군부대 이전사업 추진을 위한 첫 단계인“기부 대 양여 이전협의 진행통보”를 국방부로부터 12월 4일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인천시에서는“기부 대 양여 이전협의 진행통보”가 제3보급단 등 군부대 이전 사업방식을 기부 대 양여사업 방식으로 확정하고 군부대 이전을 위한 첫 걸음을 시작한다는 의미로 보고 있다. 기부 대 양여사업 방식이란 사업시행자가 기존의 국방·군사시설을 이전하기 위해 새로 설치한 국방·군사시설을 국가에 기부하고 국가는 기존 국방·군사시설의 대체시설을 기부한 자에게 그 기능이 대체되어 용도폐지된 일반재산을 양여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인천시에서는 그동안 지역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시민참여협의회 및 시의회 보고를 거쳐 2020년 5월 29일 제3보급단 등 군사시설 이전협의 요청서를 국방부에 제출한 이후 그동안 군 관계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왔다. 협의를 시작한지 6개월 만인 12월 4일 기부 대 양여 이전협의 진행통보가 되는 성과를 이루었고 타 도시와 비교해 1년 이상을 앞당겨 진행통보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의 인천SW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SW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인천SW미래채움 교육페스티벌은 온라인 화상 교육으로 전환해 실시하고 있으며 할로코드로 만드는 인공지능 도우미 모션센서를 활용하는 할로코드 마이크로비트로 만드는 건강 도우미 C언어와 함께하는 아두이노 등을 주제로 총 160여명의 학생이 참여 중이다. 특히 그동안 실시했던 SW교육과 함께 새로운 인공지능융합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인공지능을 교육 주제로 삼아 학생, 학부모,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하용 원장은 “인천SW교육지원센터에 인공지능융합교육 기반 시설을 2021년도 상반기에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는 인공지능융합 시범교육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더욱 실질적인 미래교육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9일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온라인 뮤지컬 공연을 2회에 걸쳐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함께하는 뮤지컬’은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하고 KBS미디어에서 주관했으며 전문 뮤지컬 극단의 공연으로 이뤄졌다. 학교폭력에 대한 이론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서로를 소중히 여길 수 있도록 마음의 울림을 주는 문화예술 공연을 마련했다. 공연은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6,700명의 학생과 500여명의 학부모가 함께 관람했으며 공연 관람 후 교우 관계와 학교생활에 대해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홍호석 학교생활교육과장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해 ‘폭력없는 인천, 생명존중 인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9일 동아시아의 평화와 공존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 러시아, 태국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동아시아 학생 평화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시 2번 학교의 초등팀, 중등팀과 태국의 호왕스쿨, 아말타파나크누쿨스쿨이 참가했으며 인천한누리학교, 인화여자고등학교가 함께했다. 이번에 참가한 3개국 6팀은 각국에서 평화와 관련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고 ‘동아시아 학생 평화포럼’에서 결과를 공유했다.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톡시 2번 학교는 ‘천연자원 보존을 통한 기후문제 해결과 국제적인 기후 변화 대응’을 주제로 발표했다. 태국의 참가학교는 ‘외국어 학습을 통한 문화 교류와 불교 철학을 바탕의 동아시아 평화’를 주제로 포럼에 참가했다. 인천한누리학교는 마스크 관련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사례를 발표했으며 인화여자고등학교는 마스크 사용에 따른 환경문제, K-culture 등 지속가능한 동아시아 조성을 위한 청소년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동아시아 평화 조성을 위한 학생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지난 9일 발표한 2020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 따르면 17개 시도교육청 중 인천시교육청을 포함한 7개 교육청이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2등급을 받았고 나머지 10개 교육청은 3등급과 4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7월 도성훈 교육감 취임 후 교육감과 전 교직원이 청렴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온 결과, 2018년과 2020년 2차례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으며 이제는 전국 최고 수준의 청렴교육기관으로서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이번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는 민원인 또는 공사계약 업체에서 평가하는 외부청렴도, 내부 직원이 평가하는 내부청렴도, 각계 전문가 및 학부모가 평가하는 정책고객평가 등 모든 평가 영역에서 인천시교육청은 전체 시도교육청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렴 인천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교직원 여러분과 그동안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인천시민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엄정한 부패방지제도를 운영하는 한편 적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대한적십자봉사회 인천지사 동구지구협의회는 지난 9일 동구청에서 ‘나눔 션샤인’행사를 열고 관내 취약계층 107가구에 KF94마스크, 장갑, 귀마개, 무릎담요 등으로 구성된 방한·방역용품을 지원했다. 나눔션샤인 행사는 적십자 회원들이 참여해 겨울용 방한용품 세트를 제작해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3년째를 맞는다. 박양근 회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많은 회원분들이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활동을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늘 동구를 위해 봉사를 아끼지 않는 대한적십자자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동구는 화물 운송업체 NKL뉴경인로지스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덴탈마스크 1만 장을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뉴경인로지스 강신규 대표는 “코로나19가 최근 다시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데,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코로나로 경제 상황도 악화되어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도 더욱 힘든 이웃들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 극복을 위해 동구도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 청소년수련관에서는 17~19세 청소년 17명을 대상으로 ‘맨.하.탄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맨.하.탄 프로젝트’는 맨손으로 하모니를 실천하는 연탄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날 청소년들은 홀몸노인 5가구에 연탄 1000장과 직접 제작한 겨울용품 종합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참가 청소년은 “지역사회에 소외된 사람들이나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봉사활동 의미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다음에 또 하고싶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는 10일 2020년 동자원봉사센터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지키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해 우수거점으로 관교동과 용현3동 자원봉사센터를 선정했다. 우수자원봉사상담가로는 주안5동 임금자, 문학동 이태숙 자원봉사상담가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윤계림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이웃들이 많았고 자원봉사자들도 힘든 활동을 해왔다”며 “늘 솔선수범하는 동 자원봉사상담가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코로나19 제한조치로 운영이 중단된 노인일자리사업장 참여자들에게 지원금을 투입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은 일자리 안정자금 제외대상으로 지원금 혜택이 없는 상태다.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0월부터 이달까지 3개월간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노인일자리사업장 참여자에게 모두 516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금은 카페 지브라운 청운대점과 미추홀점, SK점, 보훈병원점, 주안점 등 5개 지점과 쿠키하면쿠키지, 자연담향 등 7개 사업단 참여자 81명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시장형 사업으로 창출한 수익을 참여자들에게 분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어르신들의 희망찬 일자리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